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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 그림책 : 날마다 조금씩 드로잉 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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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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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3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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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 대한 욕구는 시간이 지나도 줄어들지 않는다.
새해가 되면, 꼭 드로잉을 시작해보리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래서 더욱 반갑게 만나게 된 책이 있다. 바로 이 책 [날마다 조금씩 드로잉]
뒤표지에 있는 말로 할 수 없어 그림으로 밖에는...이라는 구절이 마음에 참 와닿는다.
글이 가장 빠르게 전달이 되고 그 다음은 음악이고, 그 다음은 미술이라고 하는데.
가장 느리게 전달이 되면서도 가장 오래 마음에 남는 것이 그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든다. 유아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내 마음이 치유되면서
아이와 놀이처럼 즐기고 있는데,
[날마다 조금씩 드로잉]은
그림을 부담 느끼지 말고 놀이처럼 다가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해준 책이다. 책을 펼치면 왼쪽에는 작가가 그린 드로잉이 예쁘게 그려져 있고, 오른 편에는 독자가 직접 그릴 수 있게 되어 있다.
연하게 밑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어렵지 않게 선을 따라 그리다 보면,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이 완성이 된다!
그리고 하단에 QR코드가 있는데, 따라 들어가면
작가의 드로잉 동영상으로 연결된다. 쓱쓱 싹싹 작가의 손놀림을 보다 보면, 나도 어느새 펜을 찾게 된다.
아, 나도 그려보고 싶어.
드로잉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날마다 조금씩 드로잉]을 막 따라 그려보고 싶게 만든다고나 할까? 내가 좋아하는 스타벅스 종이컵도, 한 번쯤 그려보고 싶었던 영수증도
요즘 흠뻑 빠져 있는 고양이도!
온통 드로잉하고 싶은 것들로 가득 찬 그림책. [날마다 조금씩 드로잉]은 제목 그대로 날마다 조금씩 드로잉하기에 딱 좋다! 드로잉을 하면서 휴식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고 힐링이 될 것 같은 책이라서
이렇게 시간이 날 때 카페에 가서 펜과 함께 펼쳐봤다! 역시 좋다!!! 어설픈 첫 장의 드로잉이었는데 그래도 쉽고 재미나서 즐거웠다.
아마도 아껴서 이 책 빼곡히 드로잉으로 채울 것 같다. 여백에도 조그맣게 그리고 싶고. 하나의 드로잉을 완성하고 나니, 따뜻한 카푸치노를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한 번에 다 그리면 아까우니깐, 날마다 조금씩 아껴서 그려야지 싶다^^ 나의 작은 꿈, 드로잉을 날마다 조금씩 하게 만들어줄 나만의 그림책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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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처럼 살기로 했습니다 [이미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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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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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31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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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소에 고양이에 대해 관심이 없었는데, 이 책 [고양이처럼 살기로 했습니다]를 읽고
고양이의 대한 매력에 푹 빠져 버렸다! 고양이에게 이렇게 많은 매력이 있는 줄 몰랐기에!
한번쯤 고양이를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고양이가 가진 당당한 매력에 나 자신을 돌아보게 만들었다. 나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 걸까 하고.
뭔가를 이루기 위해, 남들과 같아지기 위해 난 너무 힘을 쏟고 있지 않은지 생각하게 되었다.
그런 삶은 나에게 행복을 주고 있는지도. 나는 동물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강아지도 고양이도 주위 깊게 관찰해 본 적이 없다.
그래서인지 이 책을 읽으면서 고양이에 대해 관심이 정말 많아졌다.
고양이는 이러하구나, 사람들이 고양이를 키우면서 이런 위로를 받고 있구나.
그건 아마도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만이 알 수 있는 느낌이겠거니 싶다.
나는 애묘인이 아니지만, 조금 거리를 둔 채로 고양이를 책을 통해 지켜봤다.
고양이를 통해 나의 생각과 인생을 돌아보는 느낌이 들었다. 이 책은 저자가 자신이 키우는 지기라는 고양이를 통한 많은 생각을 담고 있다.
그 하나의 소제목만으로도 그가 고양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수 있다.
고양이에게 많은 영감을 받고 있음도 분명하고. 고양이를 통한 자기성찰을 느낄 수 있었다. 고양이를 통해 이렇게 다양한 생각과 삶의 태도를 바꿀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 싶었다. 고양이의 일러스트가 중간중간 있는데 꽤 귀엽다!
먹기, 놀기, 잠자기, 편안함에 신경쓰기, 마음에 드는 것만 하기 이것들이 고양이가 추구하는 삶의 철학이라고 한다면
나도 그렇게 되기를 소망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쾌적한 삶의 방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간이 들수록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욱 절실히 깨닫고 있으니깐.
책을 읽는 내내 고양이처럼 살고 싶다는 생각이 머리속에 가득했다.
그것은 아마도 복잡한 생각을 내려놓고 나의 편안함을 위해 애쓰고 싶다는 나의 절실한 소망이었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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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아이들] 그냥 놀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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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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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3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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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아이들 출판사의 책을 얼마전에 알게 되었는데, 아동청소년 문학책이 출간되는 곳이더라고요.
그래서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냥 놀았어]라는 유아그림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상어 위에 올라탄 아이의 개구진 모습에서,
지금 한창 개구진 4살 남아의 저의 아이가 떠오르더라고요 ㅎㅎ
앞으로 그 개구짐이 더 심해질텐데 어쪄죠?
유치원 이슬반에 들어가 있는 아이는 엄마가 데리러 와요.
그 때부터 이야기는 시작이 되는데요.
하루 종일 아이가 무엇을 했는지 궁금한 엄마는 오늘 뭐했는지 물어보는데요.
아이는 말이 서툴러 전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으나 전하지 못하죠.
그 전하지 못한 아이의 마음이 그림으로 잘 나타나 있어서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아이의 대답은 그게 말이지... 하고 문장은 단 두단어로 전해지지만, 그림은 많은 것을 전해줘요.
오늘 아이가 어떤 생각을 했는지, 어떻게 놀았는지 말이죠!
엄마는 누구랑 놀았는지, 선생님 말씀은 잘 들었는지, 밥은 잘 먹었는지,뭐 배웠는지,
그래서 오늘 유치원에서 뭘 했는지 엄마는 궁금해서 자꾸만 물어보지만
아이의 머리속의 생각을 재미난 그림으로 표현해줘서
빙그레 웃게 만드는 책인데요. 아이와 함께 보기 좋더라고요.
그림책이라 아이가 더 잘 이해하고요.
아이의 대답은 이 책의 제목처럼 "그냥 놀았어!"에요.
정말 그냥 놀았다는 이야기지만, 재미나서 자꾸만 들쳐보게 되더라고요.
아직 기관에 다녀오지 않는 아이라서 아주 공감하지는 못했겠지만,
아이가 즐겁게 노는 장면에서는 집중하면서 보더라고요.
엄마, 이거 어떻게 논 거에요? 이 괴물을 뭐에요? 라고 질문을 하면서 말이에요^^
주인공 아이가 먹기 싫어하는 시금치 괴물과 싸우는 장면을 떠올리면서
"그냥 놀았어" 하는 페이지를 아이가 가장 좋아하더라고요.
오늘도 아이가 신나게 놀텐데요, 아직 말을 서툴지만 그냥 놀았어 라고 말하면서
자신이 오늘 논 추억을 떠올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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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책 :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 재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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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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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8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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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자신의 몸과 엄마의 몸에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아이에게 인체에 관한 책을 보여주면 좋겠다 싶었는데요.
마침 랜덤하우스_RHK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16권의 책구성과 함께 워크북과 아이와 함께 신체를 놀이처럼 알아 갈 수 있는 퍼즐, 포스터 등의
부록들이 꼼꼼하게 들어있어서 활용하기 좋겠더라고요!
인체를 어떻게 설명해줘야 할지, 백과사전을 보면 말해줘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되었는데요.
인체의 원리를 이해하고, 아이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면서
놀이로도 체험이 가능하더라고요!!!
먼저 네 권의 책을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는데요.
갖가지의 얼굴표정을 보니, 재미난지 열심히 표정을 설명하더라고요.
웃는 표정, 화난 표정, 슬픈 표정이라고 하면서 말이에요^^
이렇게 많은 감정으 표현을 얼굴이 하고 있구나 엄마도 느끼면서
아이와 이 페이지로도 한참을 이야기 나눌 수 있었네요.
책이라는 것이 이렇게 아이와 함께 공감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줘서 좋더라고요^^
얼굴표정 따라하기도 함께 해보았는데요.
화난 얼굴과 웃는 얼굴에 아이의 얼굴을 직접 대어보면서 따라해보았네요.
아이는 가끔 이렇게 어른이 상상하지 못한 행동을 해서 깜짝 놀라기도 해요.
요즘 뼈라는 것에 관심이 많아진 아이는
얼국의 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자 턱을 만져보며,
아 딱딱한 것이 턱이구나~~하더라고요.
이렇게 인체를 부위를 놀이하듯 아이와 하나씩 익혀가니 즐거웠는데요!
엄마도 잘몰랐던 새로운 지식을 알게 되어서 즐거웠어요.
늘 배우고 익히는 자세가 그래서 필요한가봐요^^
유아책 :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의 마지막장는 놀이로 구성이 되어있는데요.
이런 깨알같은 구성도 아이의 흥미를 끌기에 딱 좋더라고요!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은 그림이 쉽고 재미나서
글자를 아직 익히지 않은 유아라도
재미나게 보기에 좋은데요.
이렇게 펼쳐서 보고 있는 모습을 보니, 흐믓하더라고요.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으로 신체에 대한 아이의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을 것 같아
흐믓하고 기대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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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럴사운드북 : 유아성탄선물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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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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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9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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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네요!
아이에게 크리스마스에 대해서 조금씩 알려주고 있는데요.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을 주고 간다는 것을 말해주었어요 ㅎㅎ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유아가 들을만한 캐럴이 없을까 고민하던 차에
캐럴사운드북이 있더라고요^^
어린양 크리스마스 캐럴이에요.
5곡의 신나는 찬양과 효과음이 있어 어린 유아부터 장난감으로 가지고 놀면서
캐럴을 들을 수 있어 좋더라고요.
양의 귀 모양으로 2개의 스피커가 달려있어
맑고 풍부한 소리가 나서, 멀리서도 잘 들려요 ㅎㅎ
요즘 아이는 눌러보면서 놀거든요. 덕분에 엄마도 캐럴을 듣네요~~
캐럴사운드북은 QR코드로도 율동과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귀요운 사이즈의 책과 어린양 장난감이 세트 구성인데요.
유아성탄선물로도 좋은 것 같아요!
어린양 장난감은 책과 탈부착이 가능해서 책 따로, 장난감따라 가지고 놀다가
함께 보관하기 편리해요.
귀여운 어린양을 보니 캐럴 들으면서 잠이 들 것 같네요.
책을 펼치면, 우리 귀에 익숙한 크리스마스 캐럴 5곡이 들어있어요.
각 곡마다 유투브 영상으로 볼 수 있고요.
기쁘다 구주 오셨네로 시작하는 유아캐럴사운드북!
고용한 밤 거룩한 밤 정말 좋아하는 캐럴송중에 하나에요!
그림의 색감이 참 포근하고 따뜻하게 느껴져요.
저는 이 캐롤송은 처음 들어봤지만, 마음에 편해지고 좋더라고요.
캐롤송 들으며 눈이 내리는 밤을 보면, 뭔가 포근한 감성이 생겨요!
구입은 이마트를 비롯해서 YES24, 교보, 영풍, 갓피플몰, 인터파크도서, 반디앤루니스, 북스리브로, 알라딘 등등
거의 모든 대형서점에서 가능해요.
새벽에 조용히 들어보면서 엄마는 커피 한 잔 마셨네요 ㅎㅎ
이런 비슷한 챈트 사운드북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품은 아이, 말씀과 함께 자라요 도 있더라고요.
함께 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 예수님의 사랑을 품은 아이
저자 미래를 키우는 사람들 출판 키즈위드 발매 2017.06.30.
- 말씀과 함께 자라요
저자 미래를 키우는 사람들 출판 키즈위드 발매 2017.06.30.
귀여운 어린양을 보면, 아이가 잘 가지고 놀겠다 싶더라고요.
주위의 친구 아이에게도 선물해주며 좋을 것 같고요^^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노래소리를 듣고 관심을 보이며
한참을 가지고 놀더라고요^^
역시나 사운드북은 아이들은 멋진 장난감중 하나인 것 같아요!
캐럴사운드북으로 크리스마스 기분, 아이와 즐겁게 느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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