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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어 댄 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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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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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영의 가게에 진상 같은 손님이 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되죠. 어려운 상황에 새가게 오픈 고민, 대출 알아본다며 은행앞에서 만난 등 여러모로 힘든 상황에 처했다 오해한 치영과 그 진상 손님의 막내동생에 대한 험담이 너무 웃겼어요. 누군지 알아차리는 의건의 모습이 대박이었죠.
그리고 아직도 동갑인데 서로 존댓말 쓰는 치영씨와 의건씨 ㅋㅋ 꿈에서까지 존댓말 쓰는 치영을 만나는 의건이 반말하려다 실패할 때 웃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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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와 나는 일촌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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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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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릴 때 친척 자주 모여서 친척의 호칭에 대해 헛갈리지 않았는데, 요즘은 친척들끼리 만나는 기회가 점차 뜸해지고 명절이나 집안에 큰일이 있을 때에만 겨우 얼굴을 볼 수 있게 되어 친척 간에 촌수나 호칭을 모르는 것은 물론이고 얼굴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이 책의 화자인 토니도 엄마 아빠와 함께 미국에서 살아서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할아버지의 환갑으로 인해 처음 본 친척을 보고 누가 누군지 모를때 할아버지는 가계도를 그려 친척과의 관계, 촌수와 호칭 등을 알려주죠. 이걸 통해 우리 딸도 제대로 호칭 부르는 걸 배워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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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팀장님의 XX루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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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2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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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력한 직원을 상사로 둬서팀내에서 독박 업무를 맡고 있는 기획팀 막내 윤하연은 입사한 지 얼마 안된 상태에서 지 않아 기획서에 대형 사고를 치죠. 받아 적으라는 인간들로 인해 잠결에 두 사람이 나눈 사담을 서류에 받아쓴 것도 문제인데 당사자 차이재팀장님 읽었다는 게 문제죠. 그로 인해 둘이 파트너하기로 한데 여기서 아무리 미쳤지만 개연성이 ㅋㅋ이해가 안되어서 별 뺍니다. 현실 속 아픔을 대리로 겪는 기분이라 뭐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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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잔 밑 남사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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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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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다한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18번째 남자친구에게 물벼락 맞으며 이별을 고하는 이유는 서해영이 찾고 있는 크기의 xx를 갖추지 못해서죠. 이번에도 술에 취해 술버릇 달리기하다 남사친이자 오누이같은 윤성찬에게 술주정을 하게 되고, 나중에 자신이 찾던 XL사이즈의 주인공이라는 걸 알고 시작하는 둘만 아는 연애 ㅋㅋ 성찬이 공대 너드남이지만 오랫동안 해영을 짝사랑해서 술술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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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래의 눈이 먼~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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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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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사가 한 행동을 알게 된 산영은 옥룡산으로 떠나고 그걸 인정 못한 희사의 못된 짓으로 인해 산영은 자신의 목숨을 바쳐 빗방울이 되어 사라지죠. 혼자 남게 된 희사는 산영을 잊지않기 위해 노력하죠. 어떻게 되나 조마조마 했는데 다시 만나게 되는 둘. 희사의 후회가 더 많길 바랬으나 조금이라 좀 아쉬었어요. 희사가 기억을 가지고 있다는 부분. 그리고 공주님과 행복하게 지내는 부분을 남기고 잘 읽었어요. 천제의 첫째 이야기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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