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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 좀 넣어 주세요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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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5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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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쓴은 작가님의 숯불 좀 넣어주세요 외전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스포일러로 느낄 수 있는 요소가 있습니다. 본편과 다르게 명선가든에서 나와서 청소업체를 운영하는데 정착한 거 같아서 보기 좋았습니다. 묵묵히 사랑을 표현하는 재강과 해맑은 명선이 알콩달콩 간지와는 연이 없는 연애를 하는데 여전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외전답게 스토리가 진행돼서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외전이나 차기작으로 돌아오시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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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ut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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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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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DuBois 작가님의 The Butler를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문장이 건조해서 서양 문학작품을 읽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필력이 좋아서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를 잘 살린 것 같습니다. 백작과 집사 그리고 백작 영애의 얽히고설킨 애정 관계가 인상 깊었습니다. 집착수는 드문 편인데 집착공과 집착수가 만나 서로를 갈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감정선이 불명확한 부분이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몰입해서 읽어서 만족합니다. 시대물을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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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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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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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애디스 작가님의 눈자리를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스포일러로 느낄 수 있는 요소가 있습니다. 제희와 수연의 사랑 이야기가 풋풋하면서도 애절해서 여운이 강하게 남는 것 같습니다. 부녀간의 사랑, 밤톨이와 주인 간의 사랑이 굉장히 감명 깊었습니다.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감동적인 부분이 많아서 마음이 따뜻해지면서도 눈물이 흐르는 걸 막을 수 없었습니다. 힘든 일이 많았던 만큼 여주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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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족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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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5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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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윤명하 작가님의 동족혐오를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스포일러로 느낄 수 있는 요소가 있습니다. 동족혐오라는 제목에 걸맞게 투닥투닥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초딩공과 능글수의 조합이 매력적이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사막을 배경으로 한 부분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해피엔딩 같은 열린 결말입니다. 마지막에 사건이 명쾌하게 해결되지 않고 흐지부지하게 끝이 납니다. 전개된 느낌이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답답함이 풀리지 않아서 꼭 외전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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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론적 하루 (총2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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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5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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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윤동 작가님의 종말론적 하루를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스포일러로 느낄 수 있는 요소가 있습니다. 세기말 아날로그 감성이 짙게 묻어나는 청게물입니다. 공부를 잘하는 모범생들의 사랑 이야기답게 풋풋하고 순수한 느낌이 있습니다. 큰 갈등 없이 고등학생 때부터 함께 하면서 추억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귀엽게 꽁냥꽁냥 연애하는 것을 좋아하는 분, 잔잔한 일상물을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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