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그라운드 추천 도서로 책을 접하였다.
어렵지 않은 내용이면서도 밑줄을 그을 곳이 많은 책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어떻게 성공하게 되었으며 성공법칙으로 삼을 만한 법칙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질문을 던지면서 그에 대한 답변을 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1. 모험생과 반항아 중 더 성공하는 건 누구일까? 또라이 혁신가
P33 행복의 문을 따는 중요한 열쇠 하나는 자신의 대표 강점(SIGNATURE STRENGTH)을 두드러지게
하는 것이다. 본인이 잘하는 일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스트레스를 적게 받고, 더 많이
웃으며 존중받는다고 느낀다.
2. 착한 사람은 꼴찌로 살 수 밖에 없는가
'팃포탯의 성공'이 알려주는 4가지 인생 교훈
가. 먼저 호의를 베풀어라.
나. 뒤통수 치지 마라
다. 협력에는 협력으로 배신에는 배신으로 대응하라
라. 잔꾀 부리지 마라
'사람좋은 멍청이'가 되지 않기 위해 지켜야 할 규칙
가. 나에게 맞는 물을 찾아라
나. 먼저 잘 보이고 협력하라
다. 속없이 주기만 하지 마라
라. 열심히 일하고 생색내라
마. 멀리 봐라, 그리고 남들도 멀리 보게 하라
바. 너그럽게 용서하라
3. 끝까지 해내는 그릿이냐, 전략적 포기냐
그릿 활용법 < 좋은 게임의 4가지 요소 >
가. 누구나 이길 수 있다. (노력하면 이길 수 있게 만들어 졌다.)
나. 새로운 도전 과제를 준다. (새로운 레벨, 새로운 적, 새로운 임무를 부여)
다. 목표가 있어야 한다. (무엇을 해야 게임에서 이길 수 있는지 확실하게 알려준다)
라. 즉각적인 피드백을 준다. (레벨을 통과하면 보상으로 점수를 얻거나 능력치가 올라간다.
통과하지 못하면 처벌을 받는다.)
P146 실패도 할 수 있고 포기도 할 수 있고, 거기에서 배울 수도 있다. 실패와 포기야말로 우리가
배움을 얻을 유일한 방법이다.
P159 꿈을 꾼 다음에는 나 자신에게 물어야 한다. '내 꿈을 방해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 장애물을
넘으려면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해결책은 유식한 심리학 언어로 하면 '실행 의도'이고
평범한 말로는 계획이다.
WOOP : WISH(소원하기) OUTCOME(결과) OBSTACLE(장애) PLAN(계획)
4. 실력과 인맥 중 무엇이 더 결정적인가
* 실리콘 밸리 인맥왕의 비결
P194 받는 것보다는 주는 것이 더 좋다. 상대에게 무언가 도움을 줄 만한 기회가 없는지 살펴봐야
한다. 이를테면 지식을 나누거나 그 사람과 안면은 없지만 인사 정도든 해 두는 게 좋을 만한
사람을 소개해주는 거다. 인맥관리를 거래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내가 이만큼 도와줬으니 너도
이만큼 보답해야 한다는 태도는 안된다. 나와 상대의 공통점에 순수하게 관심이 간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 유치원생의 친구 사귀기에서 배우는 교훈
P198~207
가. 최선을 다해 경청하고 진심으로 칭찬하라
나. 맛있는 간식이 있으면 조건 없이 나눠 먹어라.
다. 지금의 친구들에서 출발하라.
라. 마당발 친구와 친하게 지내라
마. 문자 한 통, 차 한 잔으로 인맥을 사라
바. 평소 닮고 싶어 했던 사람을 만나라.
사. 참석만 하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라
5. 자신감은 성공의 전제 조건인가 때로 독이 되는가
P244 낙관주의와 그릿의 교훈
긍정적 믿음은 내가 계속 나아가도록 힘을 주지만 거기에는 착각과 망상도 다분히 담겨 있다.
세상을 더 정확하게 보는 사람들은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이다. 비관적 기업가일수록 더 성공하고,
낙관적 도박꾼일수록 돈을 더 많이 잃으며, 최고의 변호사는 비관주의자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6.워커홀릭 VS 워라밸 성공은 누구의 편일까
역사상 최고의 타자였던 완벽주의자 테드 윌리암스
* 인생의 성공을 논할 때 가장 중요한 4가지 척도
가. 행복 : 내 삶에 대해 기쁨이나 만족감을 느끼는가
나. 성취 : 비슷한 목표를 추구하는 다른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더 많이 달성했는가
다. 의미 : 소중한 사람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주는가
라. 영향력 : 성공을 추구하는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남긴 가치나 성취가 도움을 주는가
* 스트레스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스트레스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미리 장애를 예상하고 극복 방법을 고민하면 통제감이 생긴다.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는 논리적 사고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 계획을 세웠다면 종이에 적어보자. 계획을 종이에 적는 것은 목표 달성에 도움을 주고, 쉬어야 할
시간까지도 뇌가 계속해서 일에 집착하지 못하게 막아주는 효과도 있다.
인맥을 관리하는 게 아니다.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더 좋다. 성공법칙은 누구나 아는 것 같지만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성공과는 거리가 멀어지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