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으로 잠깐 봤다가 소설로 넘어왔는데요,
아기어 너무 심해요ㅠㅠ 5살이라는데 왜이렇게 발음이 어눌하죠. 물론 아기마다 차이가 있긴한데 아기어 만들었을 작가님이 더 힘들었을거 같은 느낌...
물론 활자로 보고 아기어를 안쓰고 문장구사력이 너무 높으면 아기같지 않은 느낌이 들수 있으니, 직접적으로 느껴지는건 아기어긴 한데, 심해서 거슬려요ㅠㅠ
육아물은 좋아하지만 아기어는 안 좋아하는 사람이라 당황. 미리보기 하고 구입하는 성격도 아니였고.
내용은 악녀로 몰려서 사형당하고 과거로 회귀, 미래를 바꿔보자 하는 흔한 이야기에요. 아직 너무 어리고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 진도는 잘 안나가요. 생각보다 심심해요. MSG는 아직 없어요.
대신 아버지와 이복오빠나 그 주위의 속마음의 주접이 적당하니 재밌어요. 상태창 없었으면 더 심심했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