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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헤이의 말씨 공부 | 기본 카테고리 2022-08-31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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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루이스 헤이의 말씨 공부

루이스 헤이 저/엄남미 역
케이미라클모닝 | 2022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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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루이스 헤이는 심리적, 영적 문제를 다루는 미국의 대표적인 심리치료사이자 교사이며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어떤 순간에도 긍정으로 마음의 중심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긍정으로 마음의 중심을 잡는 25가지의 긍정 말투를 소개하고, 독자가 필사할 수 있도록 여백을 남겨두어 소통하고 더 나아가 긍정적인 삶, 변화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고 있다. 루이스 헤이 철학의 핵심 25가지 긍정 말투에는 '상처 치유 확언', '용서 확언', '명상', '봉사', '생각 비우기', '믿음', '평화' 등의 키워드가 있다.

 

가장 인상적인 긍정 말투는 '생각 비우기'였는데, 오히려 생각들을 떠올리면서 직접적으로 다가가고 정리하는 과정을 거치라는 조언이 무척 도움 되었다. 생각이 너무 많아 힘들었는데 '정리'하는 시간을 따로 가지니 말끔히 생각이 사라지는 것 같아 좋았으며, 책을 읽으면서 요가를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느리고, 나를 들여다보는 과정이 요가와 비슷해서 '생각 요가'라고 부르면 어떨까 싶었다.

 

책에서 조언한 대로 일상 생활을 하면서 긍정 확언을 읽고, 소리 내어 거울 속의 나를 보면서 외쳤다. 그리고 틈만 나면 긍정 확언을 종이에 쓰고 잠들기 전에 생각하고 일어나서 또 생각해 보기도 하면서, 어렵지 않은 반복이니 속는 셈 치고 해봤는데 역시 긍정적인 느낌과 영향을 많이 받았다. 슬플 때 무작정 큰소리로 웃으라는 말이처럼 긍정적인 확언을 외치면서 삶이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드는 좋은 책이었다.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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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가 바꾼 세상 | 기본 카테고리 2022-08-31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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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에너지가 바꾼 세상

후루타치 고스케 저/마미영 역
에이지21 | 2022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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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봄과 가을이 없어져가는 계절,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북극곰 살리기 캠페인 그리고 해수면 상승, 기상이변, 감염병, 폭염과 느닷없는 우박 등 전에 없던 기상이변이 자주 관측되고 있고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까지도 그 영향이 몸소 느껴진다.

자본주의, 식량, 탈탄소화, 기후 혼돈, 환경 재앙... 이런 에너지의 변화를 중심으로 에너지가 바꾼 인류 문명의 역사를 바라보고, 에너지를 이해하면서 현대 사회가 직면한 문제점들을 살펴보는 책이 있다. <에너지가 바꾼 세상>에서는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불 에너지, 농경 에너지, 산업혁명과 에너지 등 에너지의 관점에서 인류사를 바라보고, 2장에서는 에너지란 무엇인가에 대한 이론과 에너지의 특징 그리고 이상적인 에너지원 등 에너지의 본질에 대해 담았다. 3장에서는 인간의 마음과 에너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마지막 4장에서는 앞으로 에너지 문제의 가장 중요한 과제와 우리가 나아가야 할 미래,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대하 담았다. 저자는 이 4장을 통해 에너지와 인류의 밀접한 관계를 이해하고, 알아두면 좋을 기초 상식 습득은 물론 앞으로 우리 사회가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생각과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혹독하고 위험한 기후 위기 속에 에너지로 인한 인류 문명의 역사를 돌아보며 앞으로 바뀔 미래 시장과 바뀌게 될 에너지원은 무엇이고 변화하는 세상에 맞춘 대응 전략과 더불어 예측 가능한 미래 유망 사업과 일자리 시장의 모든 것이 담긴 책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할 스타트업이나 기존에 에너지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은 물론 에너지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눈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읽으면 도움 될 책이다.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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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대여점 | 기본 카테고리 2022-08-31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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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외모 대여점

이시카와 히로시카 저/양지윤 역
마시멜로 | 2022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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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동안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원하는 '외모'를 대여할 수 있다면, 나는 어떤 외모를 얼마나 자주 빌릴까?

어릴 적 한 번쯤, 비슷하게나마 상상했던 일을 청소년 문학에서 유명한 일본 작가 이시카와 히로치카의 작품을 통해 상상을 구체화하고 상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무엇이든 빌려드립니다 '외모대여점'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외모를 하루 동안 빌려주는 설정의 소설이다. 이 재미있는 외모 대여점의 점장은 대학교 1학년 아즈마 안지. 할아버지로부터 변신 여우를 물려받으면서 '외모를 맞바꿔 주는 능력'이 있다. 안지 외에 점원은 변신 능력이 있는 여우인 구레하, 사와카, 호노카, 마토이가 등장하는데 만능 둔갑술의 능력이 있다. 책에서는 '외모 대여점'이 어떤 체계로 움직이는지 프롤로그를 통해 알려주고 이후 10명의 대여 계약자들의 각자의 사연과 외모 대여 에피소드를 순차적으로 담은 구조이다. 연령대도 성별도 직업도 다양한 사람들이 각자 원하는 외모를 선택하고 이전과 이후의 비교하면서 깨닫는 과정이 꽤나 훈훈하고 교훈적이다.

 

외모 대여점에 등장하는 점장 안지를 비롯해 점원인 여우들의 모습이 너무나 미소년, 미소녀처럼 표현된다는 게 눈에 띄었는데, 학창 시절 읽었던 연애소설에서 등장하는 주인공 같은 외모와 드라마틱한 전개들이 역시 청소년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어체가 많고 어렵지 않은 내용이라 순식간에 읽을 수 있고, 유쾌한 기분으로 읽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원하는 외모를 가지면 세상을 얻은 듯 충만할 것 같지만 막상 그런 외모를 가졌을 때 오는 이질감이나, 내가 볼 수 없는 나의 모습을 타인의 시선에서 바라볼 때 생각보다 괜찮은 구석이 보일 수 있다는 게 신선한 시선으로 다가왔던 무해한 소설 '무엇이든 빌려드립니다. 외모 대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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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잡 말고 N잡 하기 | 기본 카테고리 2022-08-3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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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투잡말고 N잡하기

장이지,이태웅,백경혜 등저
미래와사람(윌비스) | 2022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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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야 한 직장에서 평생 근무하다가 정년퇴직하는 게 순리였는데, 개개인의 역량이 풍요롭고 교육을 많이 받은 지금 세대들은 돈 걱정 없이 사는 N잡러를 꿈꾸곤 한다. 나 또한 어떻게 하면 소액이라도 용돈벌이를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조금이라도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내고 파이어족까지도 생각해 보곤 한다. 그러던 와중 눈에 띈 책이 바로 이 책이다.

<투잡 말고 N잡 하기>에서는 N잡으로 월급 외에 소박하게 월 백만 원이라도 더 벌고 싶은데 주저하는 사람들을 위한 '찐 N잡러'들의 사례모음이다. 이 책에는 총 열 명의 저자가 참여했고 모두의 공통점이 바로 N잡러들이라는 것. 퍼스널 브랜딩 전문 기업 브랜딩포유 대표부터 요요방지 빅시다이어트 대표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고 N잡러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첫 번째 N잡러 장이지님의 이야기가 인상적이었는데, 개인 브랜딩 전문 기업은 물론 강사, 방송CM, 작가, 학원운영 등 직업이 정말 많았다. 자신의 시간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은 무엇인지, 자신이 하고 있는 직업들의 특징은 물론 더 나아가 인간관계와 멘탈 관리 노하우까지 자신만의 노하우를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어 유익했다.

이 책에 참여한 저자 열 명의 이야기를 읽다 보니 삶의 열의와 활발함을 많이 느낄 수 있었고, 내면에서 '나도 뭔가 해볼 수 있지 않을까?'하는 근질근질한 새잎의 발돋움이 느껴졌다. 열 사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직업군을 만나보면서 나의 상황과 비교해 보기도 하고, N잡러롤 가는 여러 가지 방법을 검토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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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낸 초록 분홍 마을 | 기본 카테고리 2022-08-2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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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우리가 지낸 초록 분홍 마을

최설희 저
심다 |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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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면 공연의 홍보 업무를 담당하던 저자. 그러다 온 가족이 순천에서 반년 동안 농촌유학을 경험했고, 그곳의 생활과 여행기를 틈틈히 기록해서 나온 책이 바로 이 책이다. 도시생활을 하다보면 텃밭이 있는 시골 정원생활을 상상해보고 꿈꾸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내가 직접기른 야채와 과일들로 밥상을 차리고 자연 속에 평화로운 일상을 사는 것. 하지만 막상 실천을 하자니 두려운 마음이 생긴다. 도시가 가지고 있는 편리한 인프라를 포기하고 내가 과연 농촌에 살 수 있을까?, 농촌에 살면 생각지 못한 단점들이 내 삶을 뒤흔들면 어쩌나하는 생각. 그럴 때 제안하는게 바로 농촌유학이다.

저자는 온가족이 전남 순천에 6개월간 농촌유학을 떠났다. 농막에서 생활했고, 전입신고와 전학도 진행했다. 처음 농촌유학을 신청하고 사전답사를 내려오고 농막에 이사하고 이장님과 소통하고 주변을 여행하고 텃밭을 가꾸고 수확하고 먹어보는 일의 일상을 담았다. 중학생인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해서도 꼼꼼히 기록되어있고, 농촌유학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유의사항까지 책에 담겼다.

도시사람이 농촌생활을 한다는 과정 자체가 흥미로워서 앉은 자리에서 휙휙 넘겨 읽을 정도로 재미있게 읽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도시생활과 농촌생활의 차이점을 이야기하는 부분이 재미있었다. 이장님이 직접하는 마을방송도 웃겼고, 음쓰를 구덩이에 그냥 버리는 일(자연 음쓰장), 마을 주민들과 하는 울력(공동체활동)이 기억에 남는다. 작은 책에 저자가 경험한 농촌유학이 오롯이 전부 담기지는 않았겠지만, 글을 읽으면서 저자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음을 짐작할 수 있을 정도로 좋은 경험을 하신 것 같았다.

내가 생각해도 농촌에서의 6개월이란 시간이 가족에게, 특히 아이들에게 긍적적으로 큰 경험이 될 거란 생각이 들었고 전남교육청과 순천시에서도 좋은 사업을 만들고 제공했다는 게 멋있게 다가왔다. 농촌유학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어 갈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 이 서평은 예스24리뷰어스클럽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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