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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밍 포인트 | 기본 카테고리 2017-02-2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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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의 민족 참여

[도서]드리밍 포인트

이정화 등저/이혁백,이은화 공편
레드베어 | 2017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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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밍 포인트라는 것이 저에게 있어서 뭔가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제가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그렇게 꿈이 가득한 사람이었습니다만 지금와서는 하루하루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 급급할 정도로 꿈을 꿀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든 느낌이 듭니다. 그런 과정에서 저의 꿈은 점점 변질되어갔으며 저는 점점 꿈이 없는 사람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런 중 드리밍 포인트라는 책을 제가 접했습니다. 저는 왜 하루하루 버티는 것이 목표가 되었을까요? 지금와서 느끼는 겁니다만 저는 왜 그렇게 변했어야만 할까요...

이 책에서는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 이 시대의 마지막 밀리언 샐러 소설가 조정래 작가는 수만 매의 원고를 직접 육필로 쓰면서도 작가의 고통은 황홀에 비례한다는 믿음으로 저술을 한다."(출처 본문 내용 발췌)

조정래의 태백산맥은 지금도 계속해서 회자되고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그런 밀리언 샐러도 자신의 고통을 고스란히 받아들이는데 저는 매번 고통이 올 때마다 이것이 진짜 내 길인가? 라는 회의감에 빠지곤 했습니다. 때로는 지금 걷는 길을 포기할까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만 그런 사람조차도 포기하지 않고 꿌꿋하게 걸어왔기 때문에 지금의 위치에 오르지 않았는가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사람은 꿈을 꿉니다. 그리고 그 꿈속에서 머무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어떤 사람은 그 꿈속에서 어떤 식으로든 전진을 하려고 애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은 그마다의 방식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어가려고 하지만 마음처럼 되지는 않는 듯합니다.

이 책에서는 각각의 서술자들이 나름대로의 꿈을 이루었고 그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를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하나 둘씩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내듯이 이야기를 하고 있었으며 그리고 그 사람들이 자신의 꿈을 쫓는 것을 보면서 결코 겉으로 보이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렇기에 다들 지금과 같은 영광을 이룩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결코 사회와 타협하지 않고 자신의 색깔을 유지하면서 그렇다고 남들과 화동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도 융화가 되어 하나의 색깔을 낼 수도 있는 그런 존재들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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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내일의 해가 뜬다 | 기본 카테고리 2017-02-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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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내일은 내일의 해가 뜬다

김정한 저
북씽크 | 2017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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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면서 느낀 것은 정말 명언은 꼭 베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예전부터 연설이나 아니면 발표가 있으면 고전을 한 번씩 보고 들어오곤 합니다. 고전을 보는 이유는 옛 이야기를 하면서 저의 말에 객관성을 얻기 위함도 있습니다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그 고전을 통해서 어떤 이야기가 남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함이었습니다.

필사는 그 구절을 더더욱 뇌리에 박히게 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가끔씩 필사를 하고 보는 것과 그저 눈으로만 보는 것 중 기억에 더 오래 남는 것을 비교해보면 분명 필사한 것이 기억에 더 오래 남습니다.

"나를 대표하는 정체성을 찾아라"

Identity 정체성이라는 단어입니다. 남과 구별되는 자신을 의미합니다. "남들과 다른" 이라는 뜻이 상당히 애매하기는 합니다. 지금은 남들과 달라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시대가 만연한지라 남들과 다르게 산다는 것 자체를 두려워하지는 않은가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들과 달라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갖지 않고 남들과 달라지는 것에 과감해야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뜬다는 이야기를 가지고 주제로 삼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힘겨워하는 지금 이 때 우리는 상당히 큰 걱정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만 사실 그런 사실을 넘어 어차피 흐르고 흘러가는 시간이기 때문에 그렇게 힘겨워할 필요가 없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만의 자존감을 찾아라"

저는 자신감이 없어 요즘 어떤 일을 해도 과감하게 하지 못하는 성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런 저를 질책이라도 하듯이 많은 이야기를 쏟아 냈었습니다.

저는 여기 이야기를 봤었습니다. 그리고 한개도 놓칠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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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세종 | 기본 카테고리 2017-02-2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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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대통령 세종

양형일 저
밥북 | 2017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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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분9등법과 전분6등법을 만들 때 세종은 초야의 농민에게도 묻는 등 총 20만명에게 그 의견을 물었다는 기록은 아직까지도 두고두고 회자가 되고 있습니다. 당시 한양 인구가 17만이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전 국민에게 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최근 불통 폐쇄 칸막이 등 소통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정부에 갖다 붙이곤 합니다. 지금 상황을 비추어볼 때 세종은 그야말로 성군이라는 소리를 들어도 부족할 만큼의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세종은 훈민정음을 창제하였습니다. 당시 조선은 백성이 글을 몰라 양반들에게 자주 사기를 당하고 있습니다만 그런 억울함을 토로할 수가 없었습니다. 분명 그 계약서에는 명기가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자를 몰라 당하기만 했던 백성을 어여삐 여겨 세종은 훈민정음을 창제하였습니다. 당시 글이라는 것은 양반의 전유물이자 권위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런 권위를 내려놓는다는 것 자체가 양반사회에서는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런 권위를 과감하게 내려놓은 성군이 바로 세종이었습니다. 위민이라는 기치아래 기득권 세력과 알력다툼을 하던 왕이 세종이었습니다. 당시 공개적으로 할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불교의 힘을 빌리기도 했었습니다.

"소통" 과 "공유"라는 말뿐만 하는 정부가 아닌 진심으로 실천하는 왕이 바로 세종이었습니다. 부디 우리도 이런 과거사례를 귀담아 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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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 | 기본 카테고리 2017-02-2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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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동그라미

츠지무라 미즈키 저/주자덕 역
아프로스미디어 | 2017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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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라는 제목은 그리 무서워 보이지 않습니다만 그 내용은 순간순간 섬뜩 했습니다. 남편이 안고 가는 건 개가 아니라 인간의 아이를 안고가는 것이나 아니면 어둠속에서 어떤 아이의 울음소리가 계속 들린다고 하는 것 그것이 점점 자신을 옥좨는 힘으로 작용을 합니다. 그리고 그 압박은 점점 자신에게 다가와 자신이 안고 있는 아이가 나를 보고있다는 느낌을 더 받고 있습니다. 그런 아이는 점점 공포로 다가왔었습니다.

공포 소설인 동그라미는 2004년 데뷔한 작가 츠지무라 마즈키의 소설이었습니다. 다분히 일본적인 정서에서 쓰여졌으나 이웃나라라서 그런가요? 저에게 있어서도 많은 내용으로 다가왔었습니다. 토막토막으로 있는 글이라 보니 13개의 글로 구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어둠속에서 아기가 계속해서 울고 있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울음을 듣는 저로서는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무서움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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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 기본 카테고리 2017-02-2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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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최병권 저
도어즈 | 2017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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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대부분 알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대한민국 제9차 개헌 헌법에서는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제1항에서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제2항은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주권은 국민에게서부터 나온다. 사실 이 조항은 우리는 단순하게만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넘어 대한제국에서 황제권을 완강히 부인하는 조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불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기 전 40년 전에는 대한국은 황제의 나라였습니다. 그리고 황제 아래는  말 그대로 신민이 있을 뿐이었습니다. 완고한 황제권은 1899년 제정된 대한국 국제에서 공고화됩니다. 대한제국 주권은 황제에게 있고 모든 군대를 통솔할 권리를 가진다. 그 권리를 통하여 원수부는 황제직속기관으로 운영이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50년뒤 대한민국은 황제라는 단어는 역사책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단어였습니다.

 그로부터 50년이 더 지난 지금 대한민국의 주권은 누구에게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질지 모르겠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 질문에 답을 해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10조 동법 제11조는 국민의 존엄성과 평등권을 제정하였으며 그 다음조항부터 35조까지는 개인의 기본권을 제정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주권과 기본권의 소유권은 모든 국민에게 있다고 합니다만 그 조항에 부합하는가? 과연 법은 정의로운가? 라는 질문을 수없이 던지곤 합니다. 이 책에서는 모든 정의는 애국과 보수에서 나온다는 말을 전면적으로 부정합니다. 최근 "애국보수" "태극기물결" 등 보수를 가장한 국수주의가 나오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과연 그에 대한 질문에 대한 대답을 들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이 책은 그런 질문에 대한 답을 충분히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대한민국은 카오스 그 자체의 상태입니다.  보수와 진보의 융합속에서 만들어지는 카오스입니다만 이 책은 그런 카오스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 주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분명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신념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책에서 보여주고자 했지만 자신의 말할 주권도 있습니다만 상대방의 들을 주권도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신과는 다른 이념도 포용할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헌법재판소에서는 이런 판례를 내어놓은 적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전복하려는 단체도 헌법재판소에서 위헌정당해산 심판을 하기 전까지는 정당의 주권을 갖는 정당이라고." 분명 종북단체가 있습니다. 그런 단체는 철저하게 뿌리를 뽑아야합니다. 하지만 자신과 이념이 다르다는 이유로 종북좌파라고 이름짓고 자신의 이름을 애국보수라고 이름을 짓는가 하면 혹은 진보좌파라고 자신을 정당화하면서 수구꼴통보수라고 매도한다면 그 누구가 자신의 이야기를 들을지 의문이 갑니다. 자신의 주권을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는 것에서부터 시작이 됩니다. 부디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이라는 국기에 대한 맹세처럼 내 나라 대한민국의 주권이 재민(在民)하였으면 하는 바람으로 책을 덮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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