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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조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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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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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이런 세계관이 비엘쪽에 종종 있다곤 들었지만 생각보다 괜찮았다, 가이드와 가이드를 받아야만 하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세상, 차진혁은 원하지 않았지만 인공적으로 생겨난 생명체로 괴력을 지니고 있지만 조련사를 만나지 못하면 강력한 진정제로 연명하는 입장, 군에서 약을 제공받는 대신 용병이나 군에서 요구하는 능력을 발휘하며 죽지 못해 사는 그에게 나타난 빛과 같은 그녀 홍수연, 첫 만남은 쇼킹했지만 절대적 을의 입장일수밖에 없는 차진혁이 홍수연을 만나 사람답게 살수 있는 과정이 잘 그려졌다, 가격이 너무 사악한것 빼고는 괜찮게 본 글이다, 이런 소재로 로설이 더 나왔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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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의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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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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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서윤이 참 매력없는 인물로 느껴졌어요, 삼촌의 억압과 e급 가이드로 별 도움도 안되는 능력 발현으로 인해 원치않는 s급 에스퍼의 가이드가 되었다는 우울한 상황에서 여주는 벗어나기만을 원하는데 그게 1,2권으로 계속되니 읽는 저도 같이 끝없는 구렁으로 빠져드는것 같았고 그나마 3권에서 여주를 도구취급했던 문도하가 순간 여주가 단순히 자신의 폭주를 저지할 도구가 아닌 자신에게 단 하나의 빛과 같다는걸 인지한 뒤 모든걸 뒤집어놓네요, 그녀의 정신이 붕되되는걸 알면서도 가둬두던 그가 서윤을 위해 그녀를 위험한 상황에 몰고간 상황을 파괴하고 큰 힘을 써서 자신이 망가지면서도 서윤을 놓아줍니다, 결국 서로가 감정의 극한까지 바닥으로 떨어진 뒤 서로를 돌아보는 도하와 서윤...그나마 해피엔딩으로 끝나 정말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문도하도 싸가지지만 서윤도 너무 굴을 파고들어 자존감 높고 강한 여주 좋아하는 제게는 작가님 필력이 좋은걸 알면서도 갑갑한 글이었어요, 소재는 너무 좋았는데 작가님 다음 작품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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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의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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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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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서로 조금만 이해해도 이지경까지는 안올텐데...문도하는 1권에 이어 서윤을 이해할 생각은 1도 없이 물질적인 대가를 주다가 그게 안통하니 몸으로 길들이려하고 서윤은 여전히 문도하에게 억압당하기 싫어 거부를 택합니다, 정말 서윤을 원한다면 에스퍼로서 살려는 도구로만 생각하지 말고 그렇게 절실했다면 서윤의 입장을 살펴보고 그녀가 왜그리 거부하는지 좀 더 살피고 살갑게 다가가 말한마디 따스하게 감싸줄 수 있었다면 서윤이 더 피폐해지지 않았을텐데...잘못된 첫단추와 서윤을 도구로 바라본 문도하가 거기에 알맞는 대우를 받네요...서윤도 참 갑갑합니다, 뭐 대책이 있어야지 무조건 자유만 찾는다고 본인이 경제적 능력이나 대처가 있는것도 아니고 뭘 어쩌려는건지...좀 안타깝네요, 여주를 너무대책없는 무능려로 그려내서 별 매력을 못느끼겠어요...3권은 어찌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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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의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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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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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가 출몰하면서 에스퍼와 그 에스퍼의 정신적 안정제인 가이드가 존재하는 세상 그들은 각각의 등급을 가지게 되고 최고등급인 s급 에스퍼 문도하와 기록도 없을 최하위 e급 가이드 서윤이 만나게 된다 서윤은 등급이 있으나마나한 미미한 등급의 자신을 이용하려고만 하는 삼촌을 피해 몬스터가 자주 출몰하는 바닷가 근처에서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살고 있었고 에스퍼따위 만나고 싶은 생각이 업고 그저 살아가는 그녀에게 하필 최고등급 에스퍼 문도하가 나타나 첫단추를 잘못끼우게 된다, 억압당하고 소극적이고 에스퍼를 원하지 않는 서윤에게 문도하는 강압적인 관계를 이어가고 문도하의 개아가 같은 행동과 말로 인해 서윤은 그를 밀어내기만 한다, 이래서 첫단추가 중요하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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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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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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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라는 별명을 가진 야블라코 혜나와 모스크바 대공 니콜라이와의 사랑과 전쟁과도 같은 이야기... 뱀파이어인 니콜라이는 몇백년을 산 은둔형 뱀파이어였고 모스크바 대공이며 엄청난 부를 가진 회장이고 혜나는 러시아에서 학교를 나온 한국인, 니콜라이의 전속 비서지만 그의 음식 취향에 따라 비행기를 타고 재료 공수를 하며 굴려지는 입장이다, 니콜라이 입장에서 아침 점심 저녁용 비상식량으로 배정해둔 사람들이 있었고 혜나는 그중 런치박스 역할을 하는데 이게 나중에 혜나에게 큰 배신감을 느끼는 요인이 되어 니콜라이가 혜나의 사랑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읽다보면 돈지랄이라고 느낄만큼 갑부란 이런건가 돈을 팍팍 쓰는 모습들이 나오고 무엇보다 혜나가 순둥순둥하지 않은게 마음에 든다, 능력 있는 비서고 할 말 다하는게 좋았다, 패러노멀물 좋아하는데 연작도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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