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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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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중간에 사라져버린 이명루를 대신해 시집가는 이명기, 지가 진정한 이명루가 아닌데도 참 여러곳에 나선다, 항씨 집안이 전생에 자신의 아버지와 동생 자신마저 죽인 악연을 생각하면 이명루가 복수를 생각하는게 당연하다 싶다, 그리고 무아와의 관계, 무아의 입장에서는 없는 처가 하루아침에 나타나 어머니를 인질로 잡고 있다 생각하지만 이명루 입장에서 무아의 어머니는 정말 우연히 구하게 되었고 그녀가 자신을 작아라고 불러준 덕에 타는 듯한 고통에서 벗어난거라 잘해줄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서로가 서로를 거래를 하고 이용하는 관계로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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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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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이해할수 없는게 서산대사인가 하는놈이 이명루를 자꾸 죽이려 달려드는데 왜 이명루가 죽어야 하는가? 전생 너무 억울하게 남편놈에게 화살맞아 죽고 동생도 죽고 아버지도 항가놈들에게 암살당하고 이명루 주변 모든 사람이 처참하게 죽음을 맞이하고 간신히 회귀했는데 복수하는게 뭐가 잘못된 것인지? 전쟁으로 나서는 과정도 사람들을 무작정 해지는게 아니라 충분히 정당하게 잘 다스리고 죽을뻔한 사람들을 하나하나 살려나가는데 왜 이명루를 악귀로 몰아 죽어야 한다는지 이해가 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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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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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이명루와 무안의 관계가 웃긴다, 서로가 서로를 잘 알지 못하지만 신뢰할수밖에 없는 관계, 이명루는 무안의 진안군이라는 이름과 무안의 처라는 이름을 빌려야하고 무안은 자신의 어머니가 이명루에게 인질로 잡혔기에 그녀를 대놓고 해칠수 없지만 서로는 상대방의 틈을 찾아 조금이라도 틈이 보이면 죽이고 상대의 군대와 세력을 흡수하려 한다, 그러면서도 정말 위기가 닥치면 서로 구해주는 관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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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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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생각보다 재미있다, 로맨스 소설속에 로맨스는 없고 전투와 계략이 난무하지만 곳곳에 웃음의 포인트가 보인다, 이명루와 무안의 관계 참 묘하다, 이명루는 자신을 작아라고 불러주는 무안의 어머니 덕에 살이 타들어가는 고통이 줄고 외모를 회복하고 잘 모시지만 무안은 이명루가 어머니를 인질로 잡고 있다 생각하고 서로가 서로를 이용하고 기만하는데 그 가운데서도 상대에게 진정한 위기가 닥치면 서로 돕는 모습이 참 웃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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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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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이명루는 전생에 남편인 항남의 화살 열발을 맞고 즉사한뒤 회귀한다, 하지만 온전한 회귀라 말하기 힘든게 낮동안 밖을 돌아다니게 되면 햇빛 아래에서나 그늘에서나 그녀의 살이 타들어가는 고통을 느끼면서 죽음의 고통을 시시각각 받게 되고 전생 자신을 죽음으로 몰아간 시댁인 태원부를 가야만 고통이 사그러들어 결국 다시한번 태원부로 향하지만 중간에 두현에서 사건을 만나 그곳에 남게 된다, 이명루가 사는 시대는 황제는 무능하고 아래로 부정부패가 난무하여 반란의 조짐마저 보이는데 그녀가 들른곳이 관병들이 산적 복장을 하고 양민을 학살하고 여인들을 유린해 이명루와 그녀를 보호하는 검람군들이 토벌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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