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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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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배우님들이 다나와서 그렇겠지만 진짜 아무날 아무데나 앉아도 뿌듯해요
아트원 2관 작아서 잘 보이고 소리빵빵 하고 이틀연곡으로 본다?
보고 싶은 배우님들이 캐스팅 바뀌어서 나오니까 더 재미나요 꺄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한 배역들 다 매력 철철 넘치고
노래 부를때마다 속으로 야광봉 흔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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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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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스티드 보세요 웨이스티드 보세요
2시간반을 꽉곽 채워서 배우님들이 노래하고 열연하는데
정말 너무 재미납니다 생활밀착형 이야기라 더 그런거 같아요
물론 브론테 자매들은 대단한 작가지만 소소한 사람들의 소소한 기쁨과 슬픔,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거든요 충분히 공감하실거여요
그리고 무엇보다 노래가 지닌 힘이!!! 들으면 스트레스 쫙쫙 풀려요
웨이스티드 덕분에 넘넘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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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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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론테 자매들의 이야기에 넋을 놓고 왔네요
4 배우님들의 노래가 2관이 아니라 아트원 전체를 울리듯한 굉장함이었어요
내가 천둥소리를 듣는건지 댕~댕~ 울리는 종 속에 있는건지 우와! 정말 대단하고 끝내주는 무대였습니다
게다가 연기호흡이나 케미가 어찌나 찰떡이든지 각자의 개성도 뚜렷하고 메시지도 울림이 컸어요
작가가 작가에 대해 쓴 작품들이 참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데 4명의 작가가 한무대에 나온다니
게다가 그들이 뗄래야 뗄수없는 형제자매라니 설정부터 흥미진진합니다
열연하시는 배우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쭉쭉 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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