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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책을 참 많이 읽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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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배우려고 읽는 책이어도 재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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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짐승 - 에밀 졸라 | 서양문학 2014-07-31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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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인간 짐승

에밀 졸라 저/이철의 역
문학동네 | 2014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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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때문에..ㅠㅠ '불효자'가 되어버린 남자...
사실 그렇지만 '에밀 졸라'는 대단한 사람입니다...

 

프랑스에서 '드레퓌스'라는 유대인장교가 간첩으로 몰리고 사형선고를 당했을때
'나는 고발한다'라는 명문장으로 '펜이 칼보다 강하다'라는 것을 몸소 증명하신 분이지요

 

저는 '에밀 졸라'를 처음 만난게 '목로주점'이란 책이였는데요..
제목만 보고 왠지 유쾌한 내용일줄 알고 시작했는데...ㅠㅠ 첨부터 끝까지 우울했던...ㅠㅠ

 

'에밀 졸라'의 책은 당시 프랑스 서민층의 비참한 삶을 너무너무 리얼하게 그려서 말이에요
그래서 그를 '위대한 리얼리스트'라고 부르는구나 싶었습니다..
읽으면서도 넘 마음이 무거웠던 작품이였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그의 대표작이라는 '인간짐승'을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인간짐승'은 1938년 '장느아루'감독에 의해 '인간야수'라는 제목으로 영화화 되었습니다

 

'르아브르'역의 부역장인 '루보'는 파리를 방문하게 됩니다..
'부지사'의 애완견문제로 다투다가 징계위에 회부되지만..
아내 '세브린'의 양아버지인 '법원장'의 중재로... 반성문만 쓰게 되지요...

 

그리고 고향으로 돌아가기 전날 어린 아내와 마지막 밤을 보내려는 '루보'

 

그러나 '세브린'의 말실수로 인해...'법원장'과 '세브린'의 관계가 들키게되고..
'루보'는 '세브린'을 마구 폭행하기 시작합니다..
'세브린'은 표면적으로는 '법원장'의 양녀였지만..실제적으로는 그의 정부로서 살아왔던 것이지요

 

그 사실을 알게된 '루보'는 자신이 이용당했다고 생각하고..
그녀를 죽이려다가 포기하고, 대신 그 살의를 다른데다가 쏟으려고 하지요

 

'르아브르'역과 '파리'를 오가는 '라리종호'의 기관사 '자크'
그는 이모를 찾으려 갔다가 이모의 딸인 '플로르'가 자신을 연모함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플로르'와 관계를 가지려다가... 하마터면 그녀를 죽일뻔하지요,,

 

'자크'는 여자를 멀리합니다..
왜냐하면 여자만 보면 살인충동을 느끼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기관차만을 아끼고 사랑하는 가운데...
'플로르'를 죽일뻔하고...스스로 놀라 도망치다가...
특별기차에서 한남자가 누군가를 칼로 찔러 죽이는 장면을 목격합니다

 

시체는 기차밖으로 던져지고..
그 시체는 법원장인 '르브랭'씨로 밝혀집니다..

 

마을의 거물이였던 '법원장'의 죽음은 도시를 시끄럽게 만들고..
유력한 용의자인 '법원장'의 양녀인 '세브린'과 남편 '루보'

 

그러나..그들이 체포될경우 '법원장'의 추문이 드러나고..
야당의 공세에 시달릴것을 염려한 집권층에 의해 '법원장'의 죽음은 묻히게 되고..
'법원장'에 의해 강간당한후 죽었다는 한여인의 남친이 체포되지만.. 
그도 곧 증거불부족으로 풀려나고...사건은 미해결로 남게 됩니다.....

 

풀려난...'루보'와 '세브린'은 '자크'가 자신을 보았다고 착각하고
그에게 온갖 아부를 떨기 시작하지요..
그가 일부로 자신들을 위해 거짓증언했다고 생각한거죠.....

 

'자크'는 이상하게도 '세브린'을 만나도 살인충동이 느껴지지 않았고
그녀와의 만남으로 통해 진정한 사랑을 찾았다고 생각합니다.
'세브린' 역시 사랑없는 결혼생활에서 벗어나 진정한 사랑을 찾았다고 생각하고
두 사람은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되지요..

 

그리고 '루보'는 그사실을 알게되지만..자신이 저지른일이 있어 어쩔줄 몰라하고..
'자크'는 '세브린'을 차지하기 위해 '루보'를 죽여야 함을 알지만..
그의 살인충동은 이상하게 '루보'를 향해 나타나진 않지요....

 

그러나...스토리 자체가 비극으로 흘려가지만..
예상 스토리로 가진 않네요.....전혀 뜻밖의 전개로 흘려가는....

 

역사 이래...사람들은 '선성설'과 '성악설'...
인간은 원래 선하다, 인간은 원래 악하다라는 두 의견을 가지고 오랫동안 싸워왔습니다..

 

요즘도 범죄자들을 두고 같은 논란을 벌이지요..
'싸이코패스'는 태어나는것인가? 만들어지는것인가?

 

'인간짐승'을 출간될 당시에는 '사이코패스'란 단어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대신 '인간짐승'이란 단어를 사용했겠지만..
사실 '루보'와 '자크'는 다른 캐릭터입니다..
'루보'는 질투심에 살인을 저지르는 캐릭터이고..
'자크'는 여자만 보면 살인충동을 느끼는 사람이니까..말이지요..
특이한것은...살인을 실제로 저지른건 '루보'지, '자크'가 아니라는 거죠..

 

그래서 우리는 주위에서 '사이코패스'의 잔인한 범죄뿐아니라..
성실하게 살아왔던 한 사람이 범죄자가 되는 장면도 목격하게 됩니다..

 

그래서 인간은 누구나 마음속에 짐승을 가지고 있으며,
언제든지 인간짐승이 될수 있다는 것을 바로 이작품으로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사실 뒤에 해설을 보니까 더 심오한 의미가 있는거 같던데요..
해설을 읽어도 무슨소리인줄 모르겠어요.ㅠ.ㅠ 넘 어려워요...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맘대로 해석하기로요..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 문동에서 '에밀 졸라'의 디른작품인 '나나'도 출간되었더데요
그 작품 역시 당시 프랑스 사회상을 리얼하게 그린 작품으로 유명해서
조만간 구매해서 사서 읽으려구요..기대중...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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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의 계절 - 요코야마 히데오 | 일본추리 2014-07-30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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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그늘의 계절

요코야마 히데오 저/민경욱 역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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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의사'는 사람을 치료하고, '군인'은 적과 싸우고, '경찰'은 수사를 합니다
그렇지만...
병원이라 해서 모두 의사가 아니고, 군대라고 해서 모두 전투군인이 아니듯..
경찰조직내에는 '수사원'들인 형사들만 존재하는것이 아닙니다..

 

'요코야마 히데오'를 '경찰소설'의 대가라고 하는데 말이지요..
그가 그렇게 불리는 이유는 단순히 주인공이 경찰이라서가 아닙니다..
경찰조직내의 이야기를 잘 다루기 때문이지요..

 

그래서인지, 일반적인 수사물은 ...'경사'나 '경위'같은...사건과 가장 가까운 논캐리어 출신이 많은 반면
'요코야마 히데오'의 주인공들은 '캐리어'들이 주인공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사건수사보다는...
경찰 조직내에서 벌여지는 경쟁과 갈등 그리고 부조리등도 많이 보여집니다..
최근작인 '64'에서도 그랬는데 말이지요..
물론 이작품은 '64'만큼 무겁지는 않습니다....(그건 읽는데 정말 오래걸렸던 기억이 나네요)

 

'경무부'소속의 엘리트 인사담당 '후타와타리'경시는
왕년의 거물이였던 형사부장 '오사카베'가 임기를 넘기고도 은퇴를 거부한단 소식에 놀라게 됩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 경찰조직내에 문제가 생기게 되고
경무부장은 '후타와타리'에게 '오사카베'를 만나 은퇴하도록 설득하는 임무를 맡기지요

 

'후타와타리'는 '오사카베'를 만나려고 그가 근무하는 사무실에 들렸다가...
그의 사무실에 붙어있는 벽지도...그리고 표시들...
매일 어디론가 나간다는 직원들의 말....을 듣고 그에 대해 조사를 벌이지요

 

그리고 5년전 막내딸 '메구미'가 연쇄강간마의 희생자였고....
강간마의 마지막 범죄인 살인사건이 아직 미해결이라는 것을 알게 되지요
그가 은퇴를 하지 않는 이유는...
'메구마'가 결혼을 앞두고 있었고, 결혼전에 그넘을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래서 은퇴를 거부하고 있었던 것이지요..

 

저는 .....마지막 결말이....저는 속이 후련했는데..말이지요
'오사카베'는 생각이 다르더라구요..
왜냐하면 그는 천상 형사였으니까요...

 

그리고 재미있었던게 우리가 주로 알고 있던
'범인은 현장에 반드시 돌아온다'
그런데 사실..조사해본 결과...범인은 현장에 다시 돌아온 경우가 없다고 하네요..ㅠㅠ
정말 제대로 된 낭설인듯...ㅋㅋㅋㅋㅋ

 

'그늘의 계절'은 네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네 편의 주인공들이 모두 '경찰'이지만 '형사'는 아닙니다..
그리고 배경이 'D'현경이기 때문에..
단편보다는 연작소설에 가깝네요.....특히 첫편인 '그늘의계절'에 나왔던 '후타와타리'는 계속 등장하더라구요
형사가 아닌 그들이 진실을 찾아 펼쳐지는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었고
왜 '요코야마 히데오'가 경찰소설의 대가인지 알겠던 작품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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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화 - 이경민 | 한국추리 2014-07-29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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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멸화

이경민 저
노블마인 | 2014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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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8년....한성에서 대화재가 일어납니다...
당시 도성의 3분의 1이 불타고...많은 사람들이 죽었지요..
그리고 방화범들은 잡혀 처형됩니다...

 

그리고 성종이 왕이된후...대신들 사이에..새로운 이야기가 나옵니다..
당시 잡힌 방화범들이 진범이 아닌것 같다는 이야기지요..

 

'멸화'는 세종시대 대화재사건과, 조선시대 소방관들인 '멸화군'들의 활약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한성대화재...10년후...
'세종'은 도성을 새로 복구하고..'수성금화사'밑에 '멸화군'을 두어 화재에 대비하게 합니다..
'수성금화사'는 '병조'와 '한성부' 두 대감의 관리를 받고 있기 때문에....
'멸화군'은 두 대감의 대립에 애매한 상황에 처하기도 하지요....

'병조판서'는 지금의 국방부장관
'한성부'은 지금의 서울시장이니....말 그대로 '군인'과 '경찰'이 대립하는 상황...

 

'멸화군'은 실질적으로 '군'소속이므로 '병조판서'의 소속입니다..
'멸화군'의 종6품 '별제' 벼슬에 있던 무관 '의준'은
당시 도성에서 방화를 일으키고 다니는 '빠른발'을 쫓고 있습니다..

 

'번성군'소속으로 한성에 올라왔다가, 노름에 모든것을 잃고 집에 돌아갈 걱정하던 '호림'은
누군가에게 쫓기는 칼맞은 사람을 도와주다가...도리어 방화범으로 몰리게 됩니다..
'의준'과 결투를 벌이나....군사들에 의해 결국 체포되는 '호림'

 

'방화범'은 불타죽고....'호림'은 사람들을 도와주고...
'의준'은 그 모습을 보며..'호림'에게 눈독을 들입니다....

 

'한성부'의 '서판관'은 '호림'을 두고 '의준'과 대립하다가 그를 데리고 가고..
'의준'은 대신 잔인하게 고문후 살해당한 시체를 찾게 됩니다..

 

'한성부'에 시체를 넘기지 않고, 자체 수사를 결정한 '의준'은
'호림'이 방화범이 아니라는것을 확신하고...
'병조정랑'과 대동하여 '호림'을 찾아옵니다....그리고 그를 멸화군의 '두령'으로 임명하지요

 

젊고 경험하나 없는 '호림'의 두령 승격에 반발하고..
'호림' 역시 난처한 상황에 처하게 되지요...

 

그러나...도성에서 연이어 발견되는 시체들.....
그리고 그 시체들의 공통점이 있음을 알게 되지요..
'경우회'....지금으로 치면 '개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개경출신의 관리들이 연이어 살해당하고 있었지요

 

'의준'과 '호림'은 살인자들을 추적하고....
'호림'은 살인자들을 잡기 위해, 잠복하다 우연히 그곳에 들른 아름다운 궁녀를 만나게 됩니다..
'채령'과의 인연..

 

그리고 '의준'과 '병조판서'를 만나려 간 자리에서...기생이 된 어릴적 소꿉친구 '자란'을 만나게 됩니다..
다시만난 '자란'
그리고 그녀의 마음속에 품어둔 칼날..바로 불이였지요.

 

'한성대화재'를 둘러싼 음모론과 복수, 그리고 사랑...넘 재미있게 읽었던 책입니다.
네사람의 주인공들...
캐릭터들이 너무너무 맘에 들어서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져도 잼나겠다 싶었어요

 

그리고 당시 조선시대 소방관들인 '멸화군'의 활약...
시설은 지금에 비해 낙후되었을지 몰라도...
그들의 열정과 활약은 지금 소방관들과 별반 다를게 없구나 싶더라구요....

 

저는 마지막 장면 보면서 '뿌리깊은나무'(책)의 결말이 생각나더라구요..
진실을 알기 때문에 떠나야 하는...ㅠㅠ
그리고 죽는 사람이 너무 많아...좀 슬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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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인은 죽었다 - 와카타케 나나미 | 일본추리 2014-07-28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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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의뢰인은 죽었다

와카타케 나나미 저/권영주 역
북폴리오 | 2009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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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울산에서 끔찍한 일이 벌여졌습니다..ㅠㅠ
친구의 생일파티를 하고 돌아오던 여대생이, 술취한 괴한에게 무참히 살해당했지요..
그것도 대낮에 말입니다...밤길도 아니고...
정말 소설속에서나 벌여질거 같은 일이..ㅠㅠ

 

18살이면, 이제 대학 들어가서 한창 꽃피울 나이인데..돌아이 한명때매..ㅠㅠ
정말 엄중하게 처벌했으면 좋겠어요..
이런게 한두번도 아니고...
피해자가 정말 연약한 여성일경우가 많지요...(정말 비겁한 **)

 

우리나라의 사랑많은 판사들이 과연 어떤 판결을 내릴지도 궁금한데 말이지요
피해자가 자기 딸이라도 그렇게 판결 내릴까?
그런데 '의뢰인은 죽었다'를 읽다가 섬뜩했던게 비슷한 이야기가 나오더라구요....

 

여탐정인 '히무라'는 한 어머니로부터 사건을 의뢰받습니다
자신의 딸이 회사의 동료를 아무런 이유없이 드라이버로 찔렀는데 그 이유를 밝혀달라는 것이지요..
그녀는 기억이 안난다고....횡설수설하고..
신문에서는 '공포의 여직원'이라며 온갖 낭설이 지배하지만..
조사결과, 피해자와 그녀는 아무 접점도 없던 ...사람이라는게 밝혀집니다.

 

사실 이 작품은...제목이 스포일러입니다..ㅠㅠ
제목만 봐도 결말을 아는...정말 인간속의 악의가 들어나는 작품이였죠

 

'의뢰인은 죽었다'는 갖은 직업을 전전하던 28살의 '히무라 아키라'가
'계약탐정'이 되어 2년동안 맡은 9건의 사건 이야기입니다..

 

전작에서는 별명이 '트러블 메이커'였던 그녀는 결국 마지막 사건에서 죽을뻔 하지요
그리고 정신적인 상처를 보듬고...
그동안 일하던 탐정사무소의 사장에게 '정사원'으로서 탐정일을 해보지 않겠냐는 제의를 받습니다.

 

그러나..트러블 메이커인...그녀..ㅠㅠ
'시오리'라는 여성의 경호를 맡다고...이상한 일에 휘말리게 되고..
'감색 양복을 입은 기묘한 남자'와의 만남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2년동안 벌여지는 사건들..
친구의 약혼자가 죽고....다른 친구가 자살하는 사건도 벌여지고
그녀 뿐만 아니라..주위 사람들마져 트러블에 휘말리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대단한건...'히무라'라는 여탐정의 캐릭터가...그 사건을 겪으면서도..
상처받거나 충격받기보다는...냉정함을 유지하는 모습이 독특했습니다..
그리고 매번 사건을 해결하지요...
(제가 좀 시크한 캐릭터 좋아하는거 같아요..ㅋㅋㅋ)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라면..'시인의 죽음'이였습니다..
'히무라'의 절친인 '미노리'의 약혼자가 죽고...자살의 이유를 추적하는 내용인데요
유서도 없이 약혼녀만 남겨두고 죽은이유...를 밝히는데
마지막이 좀 찡했어요..ㅠㅠ

 

아까 위에서 말했던 저사건..제목은 말안하겠습니다..스포일러거든요...
그 사건도 정말 인간의 악의가 넘 드러났던..ㅠㅠ
아주 섬뜩했던 작품이구요...

 

그리고 마지막.... 드디어 다시 '감색 양복을 입은 남자'가 등장하고....
엄청난 반전이 있었지요...

 

출간예정인 '히무라 아키라'시리즈 세번째 이야기 '나쁜토끼'는 장편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얼른 출간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매력적인 여탐정 '히무라'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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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탓이야 - 와카타케 나나미 | 일본추리 2014-07-2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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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네 탓이야

와카타케 나나미 저/권영주 역
북폴리오 | 2008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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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일상미스터리'의 여왕이라 불리는 '와카타케 나나미'의 '하자키 삼부작'을 넘 잼나게 읽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그녀의 작품들도 읽어보려고 구했는데....
'네탓이야'와 '의뢰인은죽었다' 두 작품이 알고보니 시리즈였네요...ㅋㅋㅋㅋ

 

일명 '히무라 아키라'시리즈라 불리는데요...
주인공인 '히무라 아키라'는 26살의 여성인데...어떤 직업이든 금방 지겨워합니다
그래서 작품마다 등장하는 직업이 다 다릅니다..
청소전문가, 전화상담원, 흥신소직원, 르포라이터...갖은 직업을 전전하지요

 

청소전문가인 '히무라 아키라'는 선배로부터 호출을 받습니다
선배는 그녀가 '르포라이터'를 꿈꾼다는 것을 알고 그녀를 도와줄테니..
대신 호텔의 핏자국을 흔적도 없이 청소해달라고 합니다..

 

그 방은 유명한 추리소설 작가가 머물렸던 방으로...
편집자가 왔을때 작가는 없고 핏자국만 있었는데...
말썽에 휘말릴것을 걱정한 편집자가 핏자국을 치워달라고 한거죠

 

그러나..'히무라 아키라'는 진상을 밝혀내고 한마디 하지요
근데 그걸 적으려니..스포일러라..ㅠㅠ

 

'네탓이야'는 총 8편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두명의 주인공 '트러블 메이커'인 '히무라 아키라'가 등장하는 네편과
중년형사 '고바야시 슈타로'경위가 등장하는 세편..
그리고 마지막 편은 이 둘이 드디어 만나는 단편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기억나는 단편이라면...제일 먼저 나오는 핏자국의비밀..
왠지 진실이 밝혀지고..좀 그랬어요.ㅠ.ㅠ

 

'전화상담소'의 저주...도 잼났구요..연이은 죽음..

 

그리고 재산을 가로챈 친구에게 복수하는 이야기..
참나..나같아도 화날만하다 싶더라구요

 

'네탓이야'를 외치는 사람들의 이야기..참나..
그게 정말 남탓인가? 자기탓이지 말이에요

 

'프레젠트'도 참 재미있었지요..제목의 의미가.ㅠㅠ

 

'네탓이야' 참 특이했었던 점이..
'일상미스터리'라 그런지....
분명히 범죄인데도 불과하고..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모두 평범한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딱히 사이코패스도 악당도 아니고...우리가 어디에서 볼수 있지만
누구나 가슴에 품어두고 있던 '악의'가 '독'이 되고...그것이 범죄로 연결되는 장면이..
왠지 많이 씁쓸했던 책이였습니다.

 

'하자키'삼부작에 비해선 약간 아쉬웠지만..그래도 나름 잼났고요
그래서 담편인 '의뢰인은 죽었다'도 기대하고 시작해보려구요
'의뢰인은 죽었다'는 각종 직업을 전전하던 '히무라 아키라'가 계약탐정으로 일하며 벌여지는 사건들이라는데...
얼른 읽어봐야겠어요..ㅋㅋㅋㅋ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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