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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와 주목 - 애거사 크리스티 | 서양문학 2014-09-30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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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장미와 주목

애거사 크리스티 저/공경희 역
포레 | 2014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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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아가사 크리스티'라고 하면 '추리소설의 여왕'이라고 불립니다.

'스타일즈 저택의 괴사건'이후

80여편의 추리소설이 무려 10억부나 팔렸다고 하니...대단하지요^^

지금도 꾸준히 팔리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읽고 있지요..저도 나중에 다시 한번 읽어보려구요

어릴적 읽어서 가물가물해서 서평도 남길겸..대표작이라도 ..다시 읽을 생각입니다...

 

'장미와 주목'은 그녀가 '메리 웨스트 매콧'이라는 필명으로 쓴 여섯편의 작품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정체를 50년간 숨겨달라고 했고....했다고 합니다..

사실...보안이 쉽지 않을텐데 말이지요...제대로 보안이 된거 같아요^^

 

얼마전에 카페에서 책을 읽다가....옆 테이블에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아이의 전화통화를 듣게 되었습니다

여자친구...라기보다 얼마전에 소개팅 한 여자인듯 한데...그녀랑 통화를 하는데요..

정말 가식적인 목소리...로 통화하는데요...얼마나 꼴보기 싫던지요..

(저는 반말을 못하는데요...- 욕이나 하지마라..)

그리고 끊자말자 원래대로 돌아와 자신의 친구와 욕이 대부분인 수다를 떨더군요

 

주인공 '휴 노리스'에게 '게이브리얼'은 그런 사람이 아니였을까 싶었습니다

매일 찾아와서 그에게 보여지는 모습이 얼마나 가식적이며 허세많고 비열하고...나쁜남자인 모습.,

 

올해 50살이 된 '휴 노리스'는 갑자기 한 여인의 방문을 받게 됩니다

여인은 '휴 노리스'에게 '게이브리얼'이 죽어가고 있으며 죽기 직전 친구인 자신을 보고 싶어 한다는 것이지요

'휴 노리스'에게는 '게이브리얼'의 죽음이 그다지 슬프지 않다고 말합니다

나는 그의 친구가 아니며 그를 증오 한다고 말을 하지요

 

그러나 여인은 '클레멘트'신부를 미워하는 사람은 없다고 말을 합니다

당시 선행과 미덕으로 명성이 자자했던 사람..

그가 바로 '게이브리얼'이란 사실에 놀라고 그를 찾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에게 듣는 이야기...

 

그리고 30대의 '휴 노리스'..

그는 기차를 탔다가 '제니퍼'라는 여인을 만나고 사랑에 빠집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녀는 유부녀.

두사람은 도망치기로 결심하고....비행장에서 만나기로 한 그날 ..

'휴 노리스'는 교통사고를 당하고 불구자가 됩니다

 

의사는 '휴 노리스'가 런던을 떠나는게 좋다고 판단하고

형인 '로버트'와 형수인 '테레사'와 함께 지방도시로 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세 마녀와...그녀의 손녀인 '이사벨라'를 만나게 되지요

'이사벨라'는 '휴 노리스'를 매일 찾아오고 두 사람은 친해지는 가운데..

 

'휴 노리스'가 상속받은 집에 세입자인 '카트레이크' 대위는

'보수당'의 당원이였기 때문에..

어쩌다보니 정치적인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됩니다.

 

전통적인 마을인 '콘월'에서 집권당인 '보수당'의 후보가 패배하자..

당에서는 당황하게 되고..

기존의 고루한 후보보다는 전쟁영웅출신의 젊은 후보자를 선정합니다

그가 바로 '존 게이브리얼' 소령이지요

 

'게이브리얼'은 허세부리기 좋아하고, 가식적이고 비열하지만

여성들에게는 아주 매력적인 남자입니다..

'배관공'의 아들로 천대받앗던 아픈 기억에...의원으로서의 출세를 바라고

이번 선거에 나셧으며 자신이 되리라는 확신에 차 있었지요

 

그런 그 앞에 나타나는 귀족가문의 영애인 '이사벨라'

'이사벨라'는 다른여인들과 달리 무관심해하고..

'게이브리얼'은 무관심한 그녀의태도에 분노하며, 그녀의 콧대를 낮춰주겟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후 일어나는 일들은

'휴 노리스'가 그후 그를 증오하고 미워할수 밖에 없지요

아름답고 고결한 여인의 죽음과 그녀의 죽음에 책임이 있는 바람둥이 나쁜남자

그렇지만...과연 '휴 노리스'가 모든 것을 제대로 보았고? 제대로 안다고 말할수 있는지? 말이지요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보고싶어하는 것만 보게 됩니다..

 

그런점에서 '휴 노리스'의 형수인 '테레사'는 정말 지혜로운 여인이지요

냉정해보이지만, 정확한 통찰력이 돋보이던...그녀...

저는 '장미와 주목'에서 '테레사' 캐릭터가 가장 맘에 들더라구요...

 

추리소설 작가라면...아무래도 개인의 심리에 도통해야되지 않을까요?

그런 점에서 '아가사 크리스티'는 사람의 속마음을 아는데도 대단한 사람 같아요

마치 추리소설을 읽는것처럼 후다닥 읽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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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 모리사와 아키오 | 일본문학 2014-09-29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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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당신에게

모리사와 아키오 저/이수미 역
샘터 | 2013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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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사와 아키오'는 너무너무 좋아하는 작가입니다...그래서 출간된 책은 다 읽었는데요

유일하게 못읽었던 '당신에게'

사실 못읽은게 아니라...안 읽은거네요...이분 책들을 너무 좋아하긴 하지만

줄거리를 읽어보니 너무 슬플꺼 같아서 패쓰했었지요

 

그런데 읽어보니...무조건 '신파'적인 내용만은 아니더라구요

'모리사와 아키오' 특유의 감동과 웃음, 그리 뭉클해짐....넘 좋은 힐링소설이였습니다

 

소설의 시작은 '구라시마 에지'와 아내 '요코'의 마지막 데이트 장면입니다..

시한부 판정을 받은 아내는 죽음의 순간이 다가오고

아내 역시 자신의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아는 가운데..두사람은 생애 마지막 데이트를 즐깁니다.

 

그리고 다른 등장인물들의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고등학교 교사였지만, 여고생들에게 농락당하고 결국 전과3범의 절도범으로 몰락한 '스기노'

아내를 위해 아름다운 단독주택을 꾸몄지만, 집으로 돌아온 순간 아내의 불륜장면을 목격한 '다미야'

도시락 판매를 하며 외로운 삶을 살며 무엇인가 비밀을 감춘 바다를 바라보는 '난바라'

젊은어부 '오우라 다쿠야'와 그의 약혼녀 '나오코'

 

아내를 떠나보낸지 2주가 된 '구라시마 에지'

아내를 잊지 못하며..

아내를 잃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겠다며, 절대 울지 않기로 맹세를 합니다

 

그런 그에게 '유언 지원회'에서 누군가 찾아옵니다.

아내가 죽기전에 그에게 남긴 '두통의 편지'

'편지'에는 자신이 죽으면 고향바다에 뿌려달라고 적혀있고

그리고 나머지 한통의 편지는 그녀의 고향으로 받으려 가야된다고 이야기합니다

편지를 받을수 있는 기한은 도착후 열흘간..

12일동안 못받으면 편지는 소각처리 되지요

 

'구라시마 에지'를 보면...왠지 내자신을 보는거 같았습니다.ㅠㅠ

일명 트리플 에이라 불리는 그모습..

모험을 싫어하고 안정된 삶만을 선택하고 소심한 그에게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아내 '요코'는 선망의 대상이였지요

 

생전 처음 '구라시마 에지'는 '캠핑카'를 타고 아내의 유골을 실은채 여행을 떠나기로 합니다

천킬로도 넘는 대장정을...

 

그리고 주유소에서 자신과 비슷한 캠핑카 동지를 만나게 되지요

'캠핑카'를 타고 다니며 남의 차를 절도하며 사는 '스기노'를...

그리고 두사람은 '다미야'와 도와주게 되고...

그들은 '난바라'의 가게에 도착합니다

 

'난바라'는 '구라시마 에지'가 유골을 바다에 뿌리려 한다는 말에

자신이 아는 젊은 어부인 '오구라 다쿠야'를 소개시켜 주지요

 

'구라시마 에지'의 여행...그리고 위의 등장인물들과 만나게 되고 인연을 맺고

서로간의 상처를 보듬어주는 내용은..

왠지 '무지개곶의 찻집'이 생각났습니다..

 

결국 목적지에 도착하고 젊은어부 '오우라'의 도움으로 유골을 바다에 뿌리는 그..

그리고 아내의 편지를 읽어봅니다

마지막에 읽다가 뭉클했어요...ㅠㅠ 정말 멋진 사람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역시 '모리사와 아키오'는 역시 믿고 읽을수 있는거 같아요...ㅠㅠ 넘 감동...

아 영화로도 나왔던데 말이지요...기회되면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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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학 2 - 대니얼 트루소니 | SF&판타지 2014-09-28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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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천사학 2

대니얼 트루소니 저/남명성 역
문학동네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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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에 이어...'셀레스틴'수녀의 회상이야기가 계속됩니다..

'셀레스틴'과 '가브리엘라'는 '천사학 아카데미'의 수재들이자 촉망받는 '천사학자'들입니다

그녀는 최고의 '천사학자'인 '새라피나'박사에게 '천사학'의 수업을 듣지요..

 

하나님이 지상에 내려보내신 '감시자'들이 타락하자..

'대천사'들은 '감시자'들을 모종의 감옥에 가둬버립니다..

그러나 그들의 살려달라는 소리에 불쌍히 여긴 대천사 '가브리엘'은 자신의 '리라'를 그들에게 줍니다

 

그리고 10세기...

'천사학 위원회'의 창립자인 '클레마토스'신부는 '감시자'들이 갇힌 감옥을 발견하지만

그곳에 다녀온후 미쳐버리고, 얼마후 죽음을 맞이합니다

 

'천사학 위원회'는 '네피림'이 '리라'를 먼저 손아귀에 넣을경우 엄청난 재앙이 닥칠것을 예감..

그들보다 먼저 '리라'를 찾으려 하고..

'셀레스틴'은 '클레마토스'의 일지에서 중요한 단서를 얻게 됩니다.

그리고 '감시자'들의 감옥을 찾으려 가지요

 

그리고 드디어 '천사'들의 시체를 발견하고

'셀레스틴'은 '리라'를 획득합니다, 그리고 돌아오지만...끔찍한 일이 생기지요

 

'네피림'들은 '새라피나'박사를 납치하고 대신 '리라'를 교환하자고 합니다

'천사학'자들이 회의를 하는 가운데..

'가브리엘라'가 자신의 애인인 '퍼시발'과 함께 사람들을 죽이고 '리라'를 훔쳐가지요

 

분노한 '셀레스틴'에게 '라파엘'박사가 말합니다

'가브리엘라'는 배신한게 아니라...첩자이며 '리라'는 가짜라는 것이지요

 

그리고 현재...

'에반젤린'은 할머니인 '가브리엘라'의 편지를 받고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자가 바로 '퍼시발 그리고리'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43년도에 있었던 화재가 단순한 화재가 아니라..

'네피림'들이 '리라'를 찾으려 수녀원을 습격한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지요

 

한편, '베를렌'은 '그리고리'가문에 의해 위기에 처하지만

'가브리엘라'가 나타나 그를 구합니다..

그리고 두사람은 '록펠러'부인이 숨겨놓은 '리라'를 찾으려 하지요..

 

책을 읽다보니...왠지 '반지의 제왕'이 생각났었습니다..

'절대반지'는 '모르도르'에 가면 절대 안되는 물건이지만

'절대반지'는 '모르도르'에서만 파괴될수 있듯이

 

'리라' 역시 '네피림'의 손에 들어가면 안되는 물건이지만..

'리라'는 '네피림'만이 파괴할수 있는 물건이기도 하지요..

'리라'를 둘러싼 '천사학자'들과 '그리고리'가문의 대결...그리고 충격적인 진실..

 

사실 '천사학'은 '네피림'과 '인간들'의 대결이라기보다..

'천사학자'들과 '그리고리'가문의 대결이지요...

아무래도 다른 '네피림'가문도 있을테고.....그래서인지 마무리가 애매하지요

그래서 후속편을 염두했구나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후속편이 있네요

 

'에반젤린'은 과연 어떻게 되는지...후속편이 너무 궁금하네요

넘 잼나게 읽은 '천사학'이였습니다...이런류 좋아라하는..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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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학 1 - 대니얼 트루소니 | SF&판타지 2014-09-2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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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천사학 1

대니얼 트루소니 저/남명성 역
문학동네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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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목만 듣고 흔하고 흔한 '천사'와 '인간'의 로맨스를 그린 판타지라고 생각하고

그냥 패쓰했던 작품입니다...

그런데, 이웃분 서평을 보고 잘못 판단했구나 생각과 함께 읽어보고 싶더라구요.

 

하나님이 천지창조를 한후...지상의 감시자로 천사를 내려보냅니다.

그러나 그 천사들중 일부가 타락하고..

타락천사들은 인간과 함께 살게 되었고, 그들의 혼혈인 '네피림'이 태어납니다

 

'네피림'은 오랜시간동안 거대한 부와 권력으로 인류역사들을 조정해왔지만

인간과 혼혈이 되면 될수록 그들은 점점 퇴화해갔습니다..

 

'네피림'이라고 해서 같은 '네피림'이 아니지요

순수혈통의 가문이 있었는데 바로 '그리고리'가문

'그리고리'가문의 수장인 '퍼시발'은 한때는 18미터에 달하는 날개를 자랑하는

순수혈통의 '네피림'이였지만...병에 걸려 죽어가는 상태..

 

'네피림'만이 걸리는 희귀병은 원인도 모르고 치료법도 없습니다

날개가 점점 퇴화되어가고 근육도 힘을 잃어가고 서서히 죽어가지요

'퍼시발'은 자신을 살리고, 쇠락해가는 '네피림'종족을 구할 방법을 찾기위해

미술사학자 '베를렌'을 고용합니다.

 

'세인트로즈 수녀원'의 젊은 수녀 '에반젤린'

'에발젤린'은 수녀원도서관 관리자였는데..어느날

1943~1944도 당시 수도원 원장과 '록펠러'부인의 편지에 대해 묻는

'베를렌'의 편지를 받고 특유의 호기심이 발동합니다.

 

'록펠러'부인이 '세인트로즈'수녀원과 관련있는것도 놀랍지만

당시 대화재로 원장과 많은 사람이 죽었던때이기도 했지요..

 

'베를렌'은 '퍼시발'을 찾아가고

'퍼시발'은 '베를렌'이 아무런 소득없이 돌아오자 분노합니다

그리고 수녀원으로 찾아가라고 명령하죠

 

그러나 '퍼시발'의 어머니인 '스네자'는 별게 아닌거 같았던

수녀원의 설계도가 굉장한 단서임을 알고..

자신의 딸인 '오털리'를 보내 '베를렌'을 제거하고 보물을 찾아오라고 말합니다

 

'베를렌'은 수녀원을 찾아와서 '에반젤린'과 만나고

그녀에게 편지의 사본을 받지만 괴한들의 습격을 당합니다

자신이 모은 모든 단서들을 빼앗기고 목숨만 부지한채 달아나야 하지요

 

한편 '에반젤린은 '록펠러'부인의 편지들을 조사하고..

그 편지속에 75살 먹은 원로수녀 '셀레스틴'의 이름이 있는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를 찾아갔다가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태초부터 있었던 '네피림'과 '인간'들의 전쟁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리고 지금도 '네피림'과 싸우고 있는 '천사학자'들에 대한 이야기...

 

1943년 귀중한 보물인 '오르페우스'의 '리라'를 발견한 '천사학자들'은

자신들의 후원자인 '록펠러'부인에게 맡겼고...

그녀의 죽음으로 인해 '리라'의 행방은 사라졌단 이야기...

 

'에반젤린'은 12살때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에 의해 수녀원에 들어오게 됩니다.

어머니는 누군가에게 납치된후 살해되었는데..

어머니는 '천사학자'였고 '네피림'들에게 '리라'의 단서를 발견했기에 그들에게 납치당했다는 거죠

거기다가 자신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유명한 '천사학자'을 알게 됩니다.

 

'셀레스틴'은 자신의 친구이자 '천사학자'이며

'에반젤린'의 할머니인 '가브리엘라'의 편지를 그녀에게 전달해주고....

'에발젤린'이 나가자 그녀의 회상이 시작됩니다

'셀레스틴'이 그녀의 친구인 '가브리엘라'(에반젤린의 할머니)와 천사학 아카데미에 있던 시절

 

1943년도에 그곳에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천사학자'들이 발견한것...그리고 '네피림'의 습격..그리고 죽음들....

 

책은 두권짜리지만...내용은 4부작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1부인 '첫번째 하늘'은 '에반젤린'의 이야기

2부인 '두번째 하늘'은 '셀레스틴'의 과거이야기

3부인 '세번째 하늘'과 4부인 '천사들의 합창'은 아직 안 읽어봐서 말이지요..

 

아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ㅋㅋㅋ 2권은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궁금..

얼른 2권도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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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손 - 모치즈키 료코 | 일본추리 2014-09-28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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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신의 손

모치즈키 료코 저/김우진 역
황금가지 | 2014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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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손' 제목만 듣고...왜 저는 '의학 스릴러'라고 지레짐작을 했는지 모르겠어요..ㅋㅋㅋ

아무래도 표지와 줄거리에 의사가 나와서 그랬는지도요? ㅋㅋㅋㅋ

그렇지만...'의사'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작가'에 관한 이야기더라구요

 

'모지츠키 료코'는 '대회화전'으로 처음 만났는데 정말 재미있게 읽었거든요..

'신의 손'은 그녀의 데뷔작이라고 합니다

 

미스터리의 여왕이라 불리던 '아가사 크리스티'는 자신의 데뷔작인 '스타일즈저택의 죽음'을

무려 일곱군데 출판사에서 거절당햇다고 합니다..

그녀가 일곱번 거절당하고 포기햇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후 미스터리소설계의 판도가 바꼈을지도요..

그렇지만 우리에게 다행스럽게도 작가분들은 그렇게 쉽게 포기하지 않으시니까요

자신이 쓴글에 대한 열정과 확신이 있으니까요..

 

소설의 첫장면은 '혼고 모토코'라는 여인이 '꽃의 사람'이란 작품으로 문학상을 타는 장면입니다

그리고 그 시간 절벽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한남자..

 

그리고 현재..

 

'신문예'출판사의 편집장인 '미무라'는 내과의사인 '히로세'에게 이상한 전화를 받게 됩니다

자신의 환자인 '다카오카 마키'라는 여성이 소설을 쓰고는 '미무라'에게 원고를 보내달라고 했다는 것이지요

처음에는 이름도 첨듣는 사람이 어떻게 자신을 아는지 의아해했지만..

작품의 이름이 '녹색원숭이'라는 말과 그녀의 필명이 '기스기 교코'라는 말에 놀랍니다.

 

오래전 작가 지망생이였던 '기스기 교코'는 '미무라'를 만나게 되고, 그녀의 작품에 관심을 가집니다

그러나 작품이 제대로 출간되기도 전에 '기스기 교코'는 사라집니다.

 

'미무라'는 '다카오카 마키'와 만나지만..그녀는 '기스기 교코'가 아닌 처음 보는 얼굴이였고

'다카오카 마키'는 뻔뻔스럽게도 '기스기 교코'의 작품을 자기것인양...이야기하는 모습에 놀라지요

그렇지만 원고는 분명히 '기스기 교코'의 원고였고...

'다카오카 마키'라는 여성의 정체가 궁금해진 '미무라'는 그녀의 담당의사인 '히로세'를 찾아갑니다

 

내과의사지만 호기심 많은 '히로세'는 '미무라'의 일에 관심을 가지고

'미무라'와 '기스기 교코'의 관계에 관해 놀라운 추리력을 발휘하지요

그리고 자신도 궁금하다면서 휴가를 내고

'미무라'와 함께 '다카오카 마키'와 '기스기 교코'를 추적하기 시작하지요

과연 두사람이 무슨 관계인지???

 

기자인 '기베 미치코'는 3년전 벌여진 '유아 유괴사건'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4차례 벌여진 유아유괴사건..

앞의 세번은 모두 아이들이 사라진후 며칠후 돌아왔습니다

아이들은 모두 누군가에게 돌보아진 흔적이 있었고...매번 무사히 돌아왔기에

네번째 아이도 돌아오리라 믿었지만, 그 아이는 3년동안 소식이 없고..

 

'기베 미치코'는 유아유괴사건에 관심을 가지고 홀로 추적하는 가운데

오래전 옛동료에게 전화를 받게 됩니다..

평범한 자신과 달리 화려함을 자랑했던 그녀는...

자신에게 도와달라면서 모종의 사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미스터리한 원고 '녹색원숭이' 그리고 실종된 작가지망생

'고베의 유괴사건'이 모두 합쳐지며..놀라운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지요...

 

'대회화전'도 무척 재미있게 읽었지만, '신의 손'도 기대한만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런데...두가지 사건중...

'유괴사건의 진상'은 몰라도...앞의 '다카오카 마키'의 진상은 너무 쉽게 드러나더라구요

그건 아무래도 작가분이 '다카오카 마키'의 정체를 너무 빨리 드러내셔서 그런지도요

 

그리고 결말을 보며..과연 나중에...'기스기 교코'의 수많은 책을 출간하게 되는데요

과연 그녀의 이름이 나중에 어떻게 남았을지? 궁금하더라구요

 

얼마전에 '헤르만 헤세'의 사생활에 관한 책을 보면서 많은 사람이 욕하던데요..

사실 '헤르만 헤세'의 책은 많은 사람을 감동시킵니다

그렇다고 책과 본인의 사생활은 같을수가 없지요....

'루소'가 프랑스 교육론의 집대성이라는 '에밀'을 쓰지만

실제로 자신의 다섯아이는 키우기 귀찮다고 고아원으로 보내 굶어죽엿듯이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작가의 실제 삶보다는..작가의 작품에 주목하고..

그 작품에 찬사를 보내고 감동받으니까요

'기스기 교코'는 '신의 손'으로 남았을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말입니다.. 

물론 소설속 인물이야기지만..말입니다

 

아 '모치즈키 료코' 이분책도 넘 좋네요...안그래도 모으는 작가분 많은데

점점 늘어나는 애정작가분들...ㅠㅠ 큰일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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