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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도 재미있으니 꼭 감상하시기를.... 
안녕하세요. 책을 참 많이 읽으시네요.. 
콜린은 고드프리경이 아닙니다. 콜린.. 
역사를 배우려고 읽는 책이어도 재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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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왕이 온다 - 사와무라 이치 | 일본추리 2018-10-27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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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보기왕이 온다

사와무라 이치 저/이선희 역
arte(아르테)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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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왕이 온다'는 '22회 호러소설 대상작'수상작품입니다..
'호러소설 대상작'작품들은 한국에 출간된 작품들은 모두 재미있게 읽었는지라.
이 작품도 믿고 시작을 할수 있었는데요..

특히 이 작품은 2018년에 '온다'라는 제목으로 영화로도 나왔더라구요.
한국에서도 개봉해주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보기왕이 온다'는 총 3부로 나눠져 있습니다.
평범한 직장인인 '다하라 히데키'. 그의 아내 '가나', 그리고 오컬트 작가인 '노자키'

소설의 시작은 '다하라 히데키'의 어린시절로 시작합니다.
할머니 집에 놀려갔던 그가, 괴이한 현상과 마주하는데요..
갑자기 '히데키'를 찾아온 수상한 누군가?
뇌졸증으로 '엄마'만 말하던 '할아버지'가 갑자기 '절대로 문을 열지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 성인이 된 '다하라 히데키'는 '가나'라는 여인과 결혼하고..
'가나'가 임신하자, 아이를 낳으면 '치사'라고 짓자고 합니다.

그런데 그에게 다시 이상한 일이 벌여지는데요..
그의 후배인 '다카나시'가 와서 누군가가 '치사'를 찾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치사'의 이름은 자기가 아내밖에 모르는데..
거기다 갑자기 피를 흘리는 '다카나시'...

의사는 '다카나시'가 짐승에게 물렸다고 하고...
그는 곧 몸이 안좋아, 퇴직하고 맙니다..

그리고 아이를 낳은후,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는 '히데키'
그렇지만 갑자기 그에게 공포가 찾아오는데요..
찢어진 부적, 공포에 떨고 있는 아내, 그리고 이상한 전화까지..

결국 학창시절 친구이자, 민속학자인 '가라쿠사'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가라쿠사'는 오컬트 작가인 '노자키'를 소개해줍니다.
'노자키'와 그의 여친이자 영매인 '마코토'를 만난 그는...
그들의 무례한 발언에 분노하여 일어서는데요..

그러나 '마코토'는 자신을 찾아오고, 그에게 무슨일이 벌여지고 있음을 알려줍니다.
그렇지만 '보기왕'은 너무나 강했는데요..

그리고 2부인 '가나'의 시선...
아내인 '가나'의 시선과 남편인 '히데키'의 시선은 완전 다르게 그려지는데요..
'히데키'에게 행복했던 가정이였지만, 그녀에게는 아니였던..

'보기왕이 온다'는 '공포적인' 부분도 재미있었지만..
한편 어떻게 똑같은 이야기인데...
이렇게 전혀 다른 시선으로 그려질수가 있는지?
그래서 1부와 2부의 스토리가 넘 달라져서 ...당황스럽기도 했는데요

특히 마지막에 '보기왕'의 정체와 오게 된 이유를 알게되면서..

정말 분노가 나기도 했습니다..

결국 '괴물'을 만든것은 바로 '인간'들이였으니까요...


역시 호러소설 대상작품 답게 무섭고 재미있었습니다.

보는 내내로 조마조마하면서, 단순히 무섭기만 한 작품도 아니였던...


영화에는 '히데키'가 '오카타 준이치'. '가나'는 '쿠로키 하루', '마코토'는 '고마츠 나나'

'마코토'의 언니는 '마츠 다카코', '노자키'는 '츠마부키 사토시'가 나오던데요..

다들 좋아하는 배우들인데...한국에서도 개봉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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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메시스의 사자 - 나카야마 시치리 | 일본추리 2018-10-2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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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네메시스의 사자

나카야마 시치리 저/이연승 역
블루홀6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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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열일하시는 작가님 '나카야마 시치리'의 신작 '네메시스의 사자'가 출간이 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와타세 경부'시리즈 두번째 작품인데요.

전작인 '테미스의 검'이 1984년 '와타세'경부의 신참시절을 다뤘다면..

'네메시스의 사자'는 2013년 현재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더 이상 신참이 아닌 '와타세'경부

그리고 그의 부하로 드디어 '고테가와'가 등장합니다..

'고테가와'는 '히포크라테스 선서'시리즈에서 여주인공인 '마코토'와 썸을 타고 있죠..

'마코토'는 나오지 않지만, '우라와 의대 법의학 교실'은 언급이 됩니다.


소설의 시작은 '도노하라 기미코'라는 노부인의 시체가 발견이 되는 장면입니다.

흉기로 잔혹하게 살해당하고, 벽면에 '네메시스'란 글자..

참고로 보통 '네메시스'를 '복수의 여신'으로 잘못 알고 있지만..

실제론 '복수'보다는 '의분', '천벌을 내리는 여신'이라고 합니다.


이웃들과 교류도 없었고, 누구에게 원한도 살꺼 같지 않는 노인이였는데요..

그러나 '기미코'의 결혼 전 성을 듣자, 놀라는 '와타세 경부'

그녀는 6년전에 일어났던 묻지마 살인사건의 용의자 '가루베 요이치'의 어머니였던것..


유명한 교육평론가이자 방송인를 아버지로 둔 '요이치'는 자기도 아버지처럼 유명하고 싶다는 마음에.

그 방법을 살인으로 정합니다...그리고 이 미친넘은 힘없고 연약한 여자들을 상대로 무차별 살인을 저지르고

감옥에 들어가서도 전혀 죄책감없는 모습을 보이지만.

변호사 잘만나 '사형'이 아닌 '무기징역'을 받고, 유족은 분노하는데요..

(무기징역 받자, 변호사 시끼랑 요이치랑 마주보고 미소를 지었다고...나참..)


그후 '요이치'의 아버지는 방송에서 퇴출당한후 자살하고.

'기미코'는 이혼후 결혼전 성으로 돌아와, 홀로 은둔생활을 했었던 것입니다.


혹시나 어머니를 죽일 사람이 있나 '요이치'를 만나려 간 '와타세'경부

죄책감이 전혀 없는 뻔뻔한 그의 모습에 분노하고.

'고테가와'는 말합니다..사형반대론자에게 '요이치'와 30분만 대화하게 하고 싶다고..


그리고 6년전 '요이치'에게 살해당한 피해자의 유족들을 조사합니다.

'의분'을 가진 사람들로서는 가장 유력한 용의자니까요..


'네메시스'의 살인으로 경찰 윗선뿐만 아니라..사법부 전체가 불안해하고..

당시 담당검사이자 '요이치'의 사형을 구형했던 '미사키'검사까지 윗선에 불려가게 됩니다.

더 시끄러워지기 전에 사건을 해결하라고 하는데요..


그러나 사건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려가게 됩니다.

'요이치'사건과 비슷한 '스토커 살인사건'의 용의자의 가족이 또 살해된 것이지요.


'나카야마 시치리'는 매번 작품마다 '사회적인 메세지'를 던져줍니다.

이번에는 바로 '사형'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우리나라는 사형집행이 20년동안 없었고, 일본도 없엇지만..

얼마전에 일본이 오랜만에 사형을 집행했단 뉴스를 봤엇습니다.


일본의 국민들 80프로가 '사형'에 찬성한다고 하는데요..

전혀 죄책감 없는 사이코패스들을 세금들어 먹여 살려야 할 필요도 없고

유족들이 보기에 정당한 처벌을 받게 해야된다는 것입니다.


소설을 읽다보면, 등장하는 넘들은 하나같이 죄책감 없는 사이코패스들이고.

변호사, 판사 잘만나 사형마져 피해간넘들이라..

유족들이 얼마나 화날까? 싶기도 했어요..

제3자인 제가 읽어도 '의분'이 일어나는데 말입니다.


그럼에도 '나카야마 시치리'는 한쪽에 치우쳐 '사형'에 대해 이야기하지도 않습니다.

중립적인 시선으로 독자가 생각하게 만드는데 말이지요..


이번 작품도 재미있었고, 마지막에 결말도 좋았고....

역시 믿고 읽는 '나카야마 시치리'인거 같습니다..

일본에서 두달에 한권별로 나오는...정말 다작해주셔서 감사한 작가님인데..

앞으로도 꾸준히 한국에서 만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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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탄의 문 1 - 미야베 미유키 | 일본추리 2018-10-2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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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비탄의 문 1

미야베 미유키 저/김은모 역
문학동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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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여사'의 신간 '비탄의 문'입니다...워낙 좋아하는 작가인지라 신간소식에 바로 구매를 했는데요.

그런데 ...연쇄살인을 다룬다고 해서 '모방범'같은 스타일이라 생각했건만..

전혀 다른 독특한 스타일에 좀 당황을 ㅋㅋㅋ

'판타지 미스테리'라고 할까요? 하기사 작가님이 '판타지'를 좋아하시지요..


소설의 시작은 한 소녀가 창문밖으로 의문의 무엇인가를 보는 장면입니다..

집 맞은편에 비어있는 건물, 옥상위에 내려오는 날개달린 인간?


그리고 주인공 '미시마 고타로'가 등장하는데요.

이제 갖 대학을 입학한 19살의 청년, 자신이 원하는 학과로 온게 아니고..

대학을 입학하기 위해 지원한거라...강의에 흥미를 못 느끼는데요..


그때 선배인 '마키'에게서 '사이버패트롤'회사인 '쿠마'에서 아르바이트를 해보지 않겠냐고 제안을 받는데요.

'사이버패트롤'은 '인터넷'을 감시하는 사설회사입니다.

'고타로'는 그곳에서 생활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합니다..


또 다른 주인공인 '쓰즈키'

전직형사이지만, 이제 나이가 많아 은퇴하고 현재 방범단으로 활동중입니다.

그는 비어있는 '차통빌딩', 그곳의 옥상에 '가고일'이 살아움직인단 소문을 듣고 찾아가는데요.


그런데 기존의 석상 '가고일'은 다 부서져있고..

처음 보는 재질의 '가고일'들이 존재했는데..

중요한 곳은 이 빌딩의 '엘리베이터'는 가동을 하지 않기에, 이것들을 어떻게 옮겼는지 의아해합니다.


그리고 '발가락'을 절단해 사라지는 '연쇄살인마'가 출몰하고..

도시의 사람들은 모두 '발가락 빌'이라는 살인자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을때..

'고타로'의 선배인 '모리나가'는 '노숙자'들의 연쇄실종에 관심을 가지는데요.


인터넷상으로 '노숙자'들이 연이어 사라진단 글이 올라오지만..

사건성이 없다는 이유는 현재 수사에 들어가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정황상 의심스러운 모습이 많았고..


자신의 가족 또한 어린시절 경제적 실패로 노숙자 생활 경험이 있었기에..

남들 일만 같지 않았던 '모리나가'는 '노숙자'들의 연쇄실종을 조사하기로 하지만..

그러나 그는 그후 실종이 되어버립니다.


사라진 '모리나가'를 추적하는 '고타로'

그가 찾아갔던 한 소녀의 그림에서 '차통빌딩' 옥상에 추락하는 괴수의 모습을 보고

홀로 '차통빌딩'의 옥상에 올라갔다가, '쓰즈키'와 마주칩니다.


'고타로'와 '쓰즈키'는 소문의 진상을 알기위해 옥상에 잠복하고..

드디어 괴수의 정체와 마주하는데요..

2미터의 날개달린 여인, '가라'....그리고 그녀의 낫에 봉인되어 있는 '모리나가'


'가라'는 '테두리'라는 의문의 말은 남기고..

더 이상 관여하지 말라는 '쓰즈키'는 쓰려지고 맙니다..

그러나 포기할수 없었던 '고타로'는 인터넷에 '가라'와 '테두리'에 대한 말을 남기고


그에게 '유리코'라는 미모의 소녀가 찾아오는데요..

자신을 마법사라고 하는 그녀..

그녀는 '고타로'의 마음을 읽을줄 압니다.

'테두리'의 정체와, '가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그녀..


그리고 1권은 충격적인 사건으로 마무리 합니다..

연쇄살인사건의 다섯번째 피해자가 되는 사람과 이에 분노하는 '고타로'

설마 그 사람을 죽일줄 몰랐습니다.ㅠ.ㅠ


분노한 '고타로'는 복수할 방법을 찾기위해 '가라'를 다시 찾아가는 장면으로

1권은 끝이 나는데요..


역시 완전 재미있는 '비탄의 문'입니다...

추리와 판타지를 조합한 구성에...그리고 중간중간 등장하는 '사회성'있는 스토리도 좋았구요

2권은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넘 궁금하네요..

'가라'의 정체도 궁금하고, '연쇄살인마'가 누구일지도 궁금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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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완벽에 가까운 결혼 - 미셸 리치먼드 | 서양추리 2018-10-2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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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거의 완벽에 가까운 결혼

미셸 리치먼드 저/김예진 역
시공사 | 2018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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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최고로 애정하는 작가이신 '스티븐 킹', 그의 단편소설중 '금연주식회사'란 작품이 있습니다.

어릴적 이 단편을 만나고 충격을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금연'을 시키기 위해, 그가 담배를 피면 사랑하는 아내를 납치하여 그가 보는앞에서 '전기고문'을 가하는.ㅠㅠ

한국에서 단막극으로도 방송되었던 기억이 나는데 말입니다...

'거의 완벽에 가까운 결혼'을 읽다보니 '금연주식회사'가 떠오르던데 말입니다.


심리상담사인 '제이크'는 밴드로 활동했었지만 사고로 가족들을 잃고

홀로되어 알콜중독에 걸린 '앨리스'를 상담하다가 그녀와 사랑에 빠집니다.

3년이란 연애 끝에 두 사람은 결혼하기로 하는데요..


'로펌'회사의 하급변호사인 '앨리스'는 기업가인 '피니건'의 승소를 도와주고..

그녀의 변론에 감복한 그는 두 사람의 결혼식에 참여하는데요.

그리고 두 사람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두 사람의 사랑이 영원할거 같냐고?'


세상에 어느 커플이 헤어질것을 염두하고 만나겠습니까?

제가 예전에 알던 동기는 오랜 연애끝에 결혼식 준비하다가, 장소가지고 싸우다가 헤어졌는데 말입니다.

그러니까 누구도 앞날은 모르지만..

결혼할 당시에는 모두 '영원할꺼 같습니다'...

그래서 '제이크'와 '앨리스'는 '피니건'에게 '예스'라는 대답을 하는데요..


얼마후 '피니건'의 소개로 방문한 '비비안'이라는 여인..

두 사람에게 '협정'가입을 시키고, 매뉴얼이 들어있는 책을 두사람에게 나눠 주고 갑니다.

부부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목록인데요..


책을 모두 읽은 '앨리스'와 달리 바빠서 읽지 못한 '제이크'

'제이크'는 '협정'을 일종의 사교모임,

그리고 매뉴얼을 단순히 부부가 지켰으면 좋겠다는 조언으로 착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다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는데요..

그러나 매뉴얼을 읽어보니 이상합니다....


'한달동안 선물을 주지 않았을 경우 3급 경범죄'

'두달동안 선물을 주지 않았을 경우 2급 경범죄'

'한해 또는 석달이내에 선물을 주지 않았을 경우 5급 중범죄에 해당한다'

그외에도 '여행','전화'등등 부부간의 지켜야 할 규율과 그것을 행하지 않았을 경우 형벌이 적혀 있었는데요


'협정'에서 열리는 첫 파티에 참여하는 '제이크'와 '앨리스'

'제이크'는 그곳에서 뜻밖의 인물을 만납니다.

그가 상담사가 되는데 가장 큰 영향을 준 친구인 '조앤'이였는데요.

그녀가 반가워 인사를 하는데. '조앤'은 뜻밖의 이야기를 합니다..

'넌 여기 와서 안되었다고, 구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자신의 생각과 다른 '협정'이란 단체..

목에 상처를 입고 극히 두려워하는 '조앤'의 모습과

'데이브'라는 남자에게 협박당하는 '앨리스'의 모습에..

'제이크'는 '협정'을 탈퇴하기로 하는데요..

그러나 '비비안'은 누구도 '협정'을 떠날수 없으며 그들 부부를 포기할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끌려가는 '앨리스'

'집중부족','1급 경범죄'..

결혼생활에 집중하지 못하는거 같다며, '네바다'에 있는 '협정'의 감옥에 감금되는데요.

결혼생활이 길어질수록 점점 위기에 처해지는 '제이크'와 '앨리스'

이들의 결혼생활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 마구 읽었는데 말입니다...


사람이 '하고 싶어하는 것'과 '해야되서 하는 것'은 천지차인데 말입니다.

'결혼'은 '사랑'에 기초되어야 되고..

'사랑'이란 이름으로 모든게 이뤄져야 할텐데...

'협정'이란 계약으로 '완벽한 결혼'을 만들려는 모습은 섬뜩하던데 말입니다..


정말 '협정'이 현실화되면, 감옥에 얼마나 많은 죄수들이 갇힐지 말이지요..

거기다가 범죄의 정도에 따라 '고문'과 '폭행'도 자행되는 ㅠㅠ

(물론 여기서 말하는 범죄는 바로 결혼생활의 규칙입니다..)

차라리 결혼 안하는게 속편할지 모르겟습니다.


이 작품은 현재 폭스사에서 영화화 제작중이라고 하는데 말입니다.

영화로 잘만 만들어지면 정말 잼나는 블랙코미디가 만들어질거 같아요..

가독성도 좋고, 몰입도도 좋아서 금방 읽었던 '거의 완벽에 가까운 결혼'이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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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건국 잔혹사 - 배상열 | 교양서적 2018-10-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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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조선 건국 잔혹사

배상열 저
추수밭 | 2018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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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릴적 '박종화'작가님의 '세종대왕'시리즈를 재미있게 읽은적 있습니다.

이 작품은 나중에 '용의눈물'이라는 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했고..

kbs사극 사상 최고의 걸작이라는 이야기까지 듣기도 햇습니다.


그런데 소설은 주인공이 '세종대왕'인데..

드라마는 주인공이 '태종 이방원'이라는게 좀 달랐는데 말입니다.

그렇지만 소설도 초반에는 '이방원'의 이야기가 주를 이룹니다.

왜냐하면 '세종'시절의 '태평성대'는 '이방원'이 없었다면 이뤄질수 없었기 때문이죠.


'조선'의 왕들이 정치하는데 힘들게 만든 3가지 있습니다.

바로 '공신','외척','당파'싸움...

'세종'시대야 아직 당쟁이 없을때고, '태종'은 '공신'과 '외척'은 확실히 정리를 해주고..

'세종'이 뜻대로 마음껏 정치를 펼칠수 있도록 토대를 만들어줍니다.


그러나 반면, 그의 잔혹한 면모도 많이 보여줬었는데요..

'용의 눈물'드라마는 그래도 덜했지만..

'세종대왕' 소설속의 '이방원'은 정말 장난아니게 악당으로 묘사됩니다..


특히 '정몽주'를 죽인 일과, 그리고 '왕자의 난'은

 '이방원'이 얼마나 잔혹한 사람인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건인데요


그런데 '조선건국 잔혹사'는 이 두가지 사건이 '이방원'이 한게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하는데요.

역사는 승자의 기록인데, 왕이 된 '이방원'이 충분히 묻어버릴려면 묻어버릴수도 있을텐데

왜 스스로 악역이 되어, 자신이 한짓으로 만들었는지..진실을 추적하는 내용입니다.


첫째는 '정몽주 암살사건의 재구성'이였습니다.

둘째는 '왕자의 난'의 주인공은 '이방원'이 아니였음을..

셋째는 '함흥차사 살인사건'의 진상과 '조사의'의 난은 없었음을..


대부분 정사는 '실록'을 기초로 하고 있지만..

'실록' 말고도 많은 역사서가 있고, '야사'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작가는 이 사건들을 재구성하며..

그날의 일을 추적해가는데요..ㅋㅋㅋㅋ 정말 재미있습니다.


역사이야기도 좋아하지만, 팩션이야기도 좋아하는지라...

글타고 백프로 근거없는 이야기도 아니니까요..


사실 '함흥차사'는 없었다는 것은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정몽주'암살사건의 진범과, '왕자의 난'을 일으킨 진짜 주인공은 놀랐는데요.

물론 ...이 또한 '야사'이며, 작가의 추리이기 때문에 백프로 정답이라고 할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읽다보면 충분히 공감가며, 가능성 있다는 생각이 드는건..ㅋㅋㅋ


읽으면서 차라리 '뿌리깊은 나무'처럼 소설로 만들었어도 재미있겠다 싶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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