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방문자 주인공의 시각에서 기록된 소설
제2장 소유자 주인공 아내의 시각에서 기록되었다.
1장을 읽는 동안은 주인공의 시선으로만 사건을 보았다.
그러다 2장에서 부인의 시선으로 사건을 보는데 귀신보다 요괴보다 사람이 진짜 소름돋는구나 느꼈다.
1장에서는 도대체 문제가 왜 발생했나 의아해 했던게
2장을 읽으면서 완전히 풀리고 이해하게 되었다.
빨려드는 공포와 재미 덕에 책을 놓을 수 없었다.
특히 2장을 읽으면서는 끝을 보고 자야될 것 같았다.
제3장 제삼자 주인공 가족을 돕는 기자의 시각에서 기록되었다.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 버린 호러소설 추천 보기왕이 온다 그 동안 읽었던 무서운 장르의 소설과는 다른
여태껏 못 느껴본 소설에서 얻는 오싹한 공포 이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소름...
그리고 딸 치사가 잠꼬대를 하면서 마무리되는 보기왕이 온다.
정말 온전한 아기사람의 잠꼬대가 맞는걸까하는 생각과함께 무섭다.
호러소설 좋아하는 사람들은 읽어보길 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