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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개와 새 (외전2)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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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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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3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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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본 리뷰는 박하사탕 작가님의 <개와 새> 외전2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스포일러를 포함할 수 있으므로 열람 시 주의 바랍니다.
외전2는 기억상실 소재가 주가 되는 내용이에요. 이차영이 기억상실에 걸려서 규하가 나름대로 마음고생도 하고 차영이를 원망도 하는데요, 차영이가 호락호락하지 않아서 대리마상을 입는 장면도 몇몇 있었습니다ㅋㅋㅋㅋ... 자신의 배우자가 왜 나랑 결혼까지 했는지 기억도 못하고 납득도 못해서 질문한다면 너무 슬플 것 같아요 ㅠㅠ 그치만 서규하는 그런 거에 쉽게 기죽는 남자가 아니라서 더 좋았어요. 강수 키워드가 있어도 공이랑 사귀고 나서 캐붕되는 경우를 많이 봤는데, <개와 새>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끝까지 서규하는 시원시원하고 틱틱대면서도 쿨한 성격이에요. 기억을 잃은 이차영이 되려 당황할 만큼요. 기억을 잃은 와중에도 질투하는 차영이 너무 귀여웠어요~ 외전2까지 총 5권이나 되는 내용인데, 막힘없이 술술 읽었습니다.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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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개와 새 (외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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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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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3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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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박하사탕 작가님의 <개와 새> 외전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스포일러를 포함할 수 있으므로 열람 시 주의 바랍니다.
외전에서는 이차영과 서규하의 아들인 규영이가 나오는 데 넘 귀여워요. 육아 좋아하는데 규영이가 여기저기서 사랑받는 모습이 많이 나와서 기뻤어요. 두 사람도 이제 부모라고 제법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이는가...싶더니 또 단둘이 있을 때는 티격태격하더라구요. 외전에서는 씬도 더 많고 이전보다 달달해져서 읽는 재미가 있었어요.
차영이가 가감없이 규하에 대한 욕망을 드러내는데 얘 그동안 어떻게 참았지 싶구요 ㅋㅋㅋ.. 관계 맺으면서 질투를 왤케 하는지 귀여웠다네요. 둘이 놀러가서 수영장 가는 장면도 좋았어요! 아무래도 이미 마음이 이어진 사이이다 보니까 커다란 갈등 없이 진행될 줄 알았는데, 이물질 때문에 자신의 페로몬과 형질을 다시 고민하는 규하가 나와서 철들었네 싶었습니다. 마지막에 둘째 가질 준비됐냐고 물어보는 장면으로 끝나서 얼른 다음 편이 까고 싶어졌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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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개와 새 3권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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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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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3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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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박하사탕 작가님의 <개와 새> 3권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스포일러를 포함할 수 있으므로 열람 시 주의 바랍니다.
워낙 친구였던 기간이 길어서인지 두 사람은 마음이 통하고 나서도 참 투닥거리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배틀호모 키워드를 확실하게 충족시켜줘서 좋았어요. 배틀호모지만 이차영은 확실히 발닦개st 공이 되어 규하에게 절절 매더라구요. 아빠가 되서 그런건지... 하루종일 깜짝이(아기 태명)와 규하 생각만 하는 듯해요 ㅋㅋㅋ 그런 모습도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규하는 한때 문란하게 잘 놀던 남자답게 임신한 자신에게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도 종종 보여줬는데, 그게 서규하 성격과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후반으로 갈수록 알콩달콩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귀여웠어요. 사실 엄청 진지한 스토리와 깊이 있는 소재는 아니거든요. 인소 같다는 평도 종종 있는데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될 정도로요. 그치만 이렇게 가볍게 술술 읽히는 소설을 쓰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요. 3권 읽는 동안 불편함 없이 아주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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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개와 새 2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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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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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3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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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새>를 읽으면서 확실히 서규하(수)가 오메가임에도 고고한 부잣집 도련님으로 자라서 강수라는 게 느껴져서 좋았어요. 이차영(공)도 만만치 않게 고고하게 자랐지만 서규하한테 점점 관심이 생기면서 풀어지는 모습을 보여줘서 귀엽더라구요!? 그리고 오메가인 규하한테 애가 생겼는데 아무 생각 없이 떠난 건데 차영이 입장에서는 도망가는, 즉 도망수가 되어버린 것도 소소하게 코믹한 요소였답니다.
2권에서 차영이는 규하의 형질을 본격적으로 알게 되고 임신 사실까지 알게 되면서 규하한테 사랑과 소유욕을 느끼는 게 드러나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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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개와 새 1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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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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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3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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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새>는 오메가버스 세계관에 기초하여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주인공 이차영은 알파, 주인수 서규하는 오메가입니다. 희귀한 남성체 오메가인 서규하는 어릴 때부터 억제제를 맞아 베타처럼 자라왔습니다. 그래서 관계에서도 앞을 쓰며 살아왔어요. 둘다 참 문란공 문란수라 어쩌다보니 눈이 맞아 관계를 맺게 되는데, 이때 서규하의 탑 포지션이 전복되어 공한테 깔리는 부분이 매력적이었습니다. 1권 내내 공이 수의 형질을 모르는 것도 흥미진진한 요소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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