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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 읽히고 재밌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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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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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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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 읽히고 재밌지만 알오물 클리셰인거 빼고 생각하고서라도 좀심심해요. 2권까지 전개가 다 예상 가능함 범위 내에서 이루어지니까 그냥저냥 보긴하는데 다음권을 읽을 마음은 없어졌어요. 2권 마지막 보니까 지금까지도 충분히 쌍방이기도 하구요. 그 이상의 갈등은 외전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이미 마음 확인하고 쌍방인지라 ㅠㅠㅠ 텀을 가지고 더 읽을지 말지를 고민해야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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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는 있는데 전작에서 서브공이라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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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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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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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이름보고 산거라 전작 서브공인지 몰랐거든요. 아이고 ㅠㅠㅠ 재미는 있는데 보면서 전작애들 생각이 계속 나네요. 심지어 전자애들이 책에 안나오는 게 아니라 대학원 다니면서 조교오 있어서 ㅠㅠㅠ심지어 서브공이라도 찐사였던지라ㅠㅠㅠ 알오물은 킬링타임이 크고 개연성 크게 안바라지만 아마 2, 3권 건너뛰고 4권 읽어도 줄거리 파악하기에 함들지 않을 정도로 좀 뭐가 없긴 해요. 물론 클리셰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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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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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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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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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는 누가보나 알오물 클리셰인데 재미 없진 않지만 크게 재밌지도 않은 장점이 잘 안보이는 책이에요. 필력이든 스토리든 캐릭터든 하나가 좋아야 그래도 완결까진 읽는데, 셋 다 어중간 합니다. 클리셰에 알오물이면 어차피 알오물이 개연성 이니까 대충 수긍하면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자칫하다간 이도저도 아니잖아요. 약간 후자 같아요. 저 이틀전ㅇㅔ 읽었는데 벌써 내용도 가물가물할 정도로 특별할건 없구요. 1권은 완독했는데 2권은 볼 생각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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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가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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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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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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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독성은 좋아요. 그래서 술술 읽히는게 장점입니다. 그러나 여자가 자기가 남주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갑자기 을이 되는게 이상했어요. 여주 성격이라면 좋아한다고 을이 될 거 같지는 않거든요. 그리도 몇 번 자고 몇 번 데이트는 했지만 사실 크게 진전은 없었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여주가 생일을 챙겨준다고;;;; 아니 내가 모르는 큰 진전이 있었나?? 나 몰래 둘이 사귀나 싶더라니까요. 썸이라고 할수는 있지만 거리감은 있다고 느꼈는데 갑자기 ㅋㅋㅋㅋㅋㅋㅋ 세기의 사랑 분위기라 적응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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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이 많이 보이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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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2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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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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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일단 좀 너무 뻔한 부분이 있어요. 클리셰라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너무 재미없게 그려져서 단점으로 작용했습니다. 출판년도를 보니까 상당히 오래된 책이더라구요. 평점은 높았지만 ㅠㅠ 딱히 시간을 할애해서 읽을만큼 재밌는 것도 아니라서 중간에 하차했어요. 로맨스는 유치한 거보다 올드하고 뻔한게 더 큰 단점같습니다. 출간 직후에 봤다면 그래도 완독은 했을텐데.... 아쉬움이 많이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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