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저 이번엔 맞췄어요~^^ 분명히 사람들마다 다른 정답을 생각하겠죠? 그부분이 이책의 매력인것같아요
"다른사람들은 뭘 생각할까?" 하는것도 궁금하게 하니까요~
돌돌 말린 끈처럼 보이는 것은 무얼까?
지렁이같기도하고...음...뱀같기도 하구요 그죠?
카멜레온의 혀~!
카멜레온의 혀였어요~ 카멜레온이 독특하게 잘 그려져있어요 이책보고나서 저희아기 갖고있던 책중에 도마뱀책이있는데 그거 꺼내오더라구요 ㅎㅎ 어쨌든 오늘은 아이에게 카멜레온을 처음으로 알려줬어요~
뾰족뾰족한 톱이랑 닮은 것은 무얼까?
뾰족뾰족한건..무얼까..도통 생각이안나네요
짠~~
악어의 꼬리!
평범하게 악어를 입을 크게 아~하고 벌리고 있는 그림이아닌 뾰족뾰족한 등을 가지고있다는걸 알려줘서 신선했어요
항상 악어하면 떠올리는게 입을 벌리고 아~~하는 그림이잖아요~
식상하지않은 내용이라서 정말 아이들에게 좋은것같아요
활짝 펼친 우산과 닮은 것은 무얼까?
비가 주룩주룩오는데 검은 우산이 있네요 무얼까요~~
박쥐의 날개!
기발하죠 ㅎㅎ 페이지를 펼치니 비가 주룩주룩오던 분위기가 아닌 어두컴컴한 굴속에 있는 박쥐 한마리로 싹 바뀌었어요~
구부러진 바나나처럼 보이는 것은 무얼까?
노란 바나나네요~~~ 저는 여기서 한참 생각했어요~과연 뭐가 있을까??
큰부리새 투칸의 부리!
여러분도 맞췄나요? 전 문제를 맞추질 못했을뿐더러.. 투칸이라는 단어도 생소했어요 ㅎㅎ
저희아이한테도 매번 새는 짹짹이로만 가르쳐왔는데 정말 유익한 책인것같아요
아이에게 투칸이라고 가르쳐주면서도 뿌듯했어요 ~
언젠간 아이가 투칸이라는 단어를 들었을때 저처럼 생소하진 않겠죠~
이책은 유아들에게도 안전해요 콩기름으로 인쇄되었고 책모서리부분도 다 라운딩처리가되있어서 물고빠는 아이들에게
그래도 조금이라도 걱정을 덜 수 있답니다.^^
저희아기 붓이 염소수염으로 변하는걸 보더니 자꾸 손으로 찍어봐요 ㅎㅎ
매에매에~ 이러면서 코를 찍어요 뭔가 저희아이도 생각을 하고있겠죠~
무당벌레 페이지를 제일 좋아했어요 접힌거 보이시죠? 계속 버섯모양으로 해놨다가 다시 펼치고 무한반복했답니다~
아이에게 버섯이 무당벌레로 변할수 있다는게 신기했나봐요~
참고로 아기가 2-4세사이에 두뇌가 50%에서 90%까지도 발달할수있다는데 이런 연상,유추능력을 발달시킬수 있는책이
정말 필요하답니다
좋은기회로나마 많은분들이 이책을 보시는데에 도움이 되고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