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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相模) | 신간소개 2012-05-2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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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중국 옛 고전에서 군왕을 보좌하던 7인의 재상들!

그들의 지혜와 능력을 들여다보고 인간관계의 허와 실을 꿰뚫는다!

 

 세상에 리더나 CEO는 소수에 불과하다. 그 외 대부분이 자의든 타의든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그 몇몇 소수가 처음부터 리더나 CEO의 자질을 타고나지는 않는다. 그중에는 오히려 결정권자가 아닌 보좌관의 역할을 맡았을 때 더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도 있다. 오늘날 현대사회의 성공한 기업가 중에도 기업의 경영을 전문경영인에게 맡기고 권한을 일임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기업의 주인보다 더 탁월한 능력으로 기존의 성공을 지키는 것은 물론이고, 기업을 한 단계 더 성장시켜 놓기도 한다. 그래 봤자 2인자일 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들은 누가 뭐래도 1인자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도운 최대공신이다.
 이 책은 군왕이 아닌 군왕 곁에서 큰 뜻을 펼치고 빛나는 업적을 세워 청사에 길이 이름을 남긴 현명한 재상들로 이름난  주공(周公), 관중(管中), 이사(李斯), 소하(蕭何), 진평(陳平), 제갈량(諸葛亮), 장거정(張居正)의 이야기를 서술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자신의 힘으로 위대한 대업을 이룩한 진정한 창시자였다. 권모술수는 물론 지혜를 통달한 점에서 재상의 삶을 사는 것도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군왕 곁을 보좌하며 2인자로서 탁월한 능력을 뽐냈던 7인의 재상들의 이야기를 쉽게 풀어냄으로써 많은 인간관계와 천하음양의 조화를 그들은 어찌 다스렸는지, 낮은 곳에서 만인이 우러러보는 높은 곳에 이르게 된 비결은 무엇이었는지 거짓 없이 허심탄회하게 서술하고 있다.
1장에서는 비록 보좌관의 자리에 불과했지만, 역사적․정치적․군사적으로 뛰어났던 주공 희단의 역할과 책략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2장은 나라를 위해 살아간 충신으로 자신이 아닌 나라를 위해서 의와 충정을 다한 관중의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3장에서는 진나라의 재상 이사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성공적인 출세의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다.
 4장은 모든 방면에 뛰어난 멀티형 인재인 소하의 사례를 통해 회사 내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핵심인물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이야기한다. 5장에서는 교활하고 꾀가 많아 귀신조차도 속아 넘어갈 귀재였다던 진평의 이야기로, 그가 소하처럼 원대한 안목과 식견을 가지지 못해 나라의 새 국면을 열지 못했던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6장은 삼국을 논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궁극진력의 명재상 제갈량의 솔선수범의 리더십에 대해 분석한다. 마지막으로 7장에서는 흑과 백을 교묘하게 넘나든 교활하고 지능적인 정치꾼인 동시에 이상과 양심을 지닌 위대한 정치가였던 장거정의 모략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더불어 이 책은 역사적 사실만을 기록한 사료가 아니다. 옛것을 거울삼듯 역사를 현실에 반영시켜 이를 바탕으로 사람의 본성과 권력의 이면을 밝히고자 하였다. 이것은 우리의 내면 깊은 곳에 숨겨진 지극히 본질적인 도리를 깨우쳐 줄 것이다. 

 

 

저자 소개

 

지은이

이징(黎靖)

호남성(湖南省) 소양(邵陽) 사람으로 대학을 졸업하였고, 호남성 작가협회 회원이다. 학업을 마치고 북경에서 글을 쓰며 생활하다 여러 잡지사와 문화출판사에서 편집장으로 일했다. 다양한 저술을 남긴 그는 역사 이야기를 좋아하며, 역사는 재미와 더불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서로는 역사를 잘 읽는 것도 능력이다, 북방인의 호기와 남방인의 순발력을 배워라, 여자는 경계가 있어야 행복해진다, 농민성을 버리고 성공하라, 보고, 산전수전 다 겪은 인생선배의 지혜, 인생의 가치, 8시간 일하고, 24시간 생각하라등이 있다.

 

옮긴이

남은숙

중국 강소성(江蘇省) 소주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중국어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흉노제국 이야기, 󰡔고마워요 그리고 사랑해요󰡕, 10일 안에 변신하기,아버지의 인생노트,이야기로 배우는 하버드의 지혜,여유: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지혜,천재로 키워라,내 아이에게 주는 10가지 성장선물,달팽이 경영학,경험의 힘등 다수가 있다.

  차례

 

머리말 옛것을 거울삼아 현실에 반영하라

 

1장 희단(姬旦) - 800년 주나라 역사의 진정한 창시자

자신을 감추고 도리를 따르다

위험을 무릅쓰고 용기를 발휘하라

포부와 야심의 차이

권력과 모든 짐을 내려놓다

 

2장 관중(管中) - 춘추시대 최고의 재상

인생에 참다운 벗 하나면 그것으로 족하다

출세하려면 목숨부터 지켜라

사소한 것 하나에 성패가 갈리다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대지를 밟다

화를 복으로, 실패를 성공으로

남을 아는 자는 지혜롭고, 자신을 아는 자는 현명하다

 

3장 이사(李斯) - 성공적인 출세의 본보기

관청의 생쥐가 일깨워준 철학

기회는 무심히 흘러가는 시간속에 있다

인재를 움직이는 힘은 돈이 아닌 가치에 있다

아주 작은 기회라도 없으면 만들어라

자신을 감추고 끝까지 겸손하라

직선만이 지름길은 아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능력

달은 차면 반드시 기운다

 

4장 소하(蕭何) - 한나라를 창건한 제일의 공신

시대의 흐름을 읽어내는 비범한 재목

영웅을 알아보는 자가 재상이 된다

사냥꾼과 사냥개의 차이

재상이 삼가야 할 세 가지 금기

박수 소리가 떠난 무대 뒤의 정적

전문적 인재와 멀티형 인재

무위(無爲)가 곧 유위(有爲)

 

5장 진평(陳平) - 책략과 음모의 길에서 도()를 잃다

가난한 백수로 살아야 한다면?

()과 재(), 무엇이 더 중요한가?

책략과 음모에 타고난 귀재

임기응변에 탁월한 정치꾼

전진을 위한 후퇴, 싸우지 않고 이기다

 

6장 제갈량(諸葛亮) - ‘국궁진력의 명재상

지자(智者)는 자신의 주인을 알아본다

하늘의 도움과 사람의 계획이 승리의 관건이다

혼란과 변화 속에 영웅의 본색이 드러나다

솔선수범의 리더십

포잔수결(抱殘守缺)’이공위수(以功爲守)’

 

7장 장거정(張居正) - 흑과 백을 넘나드는 교묘한 줄타기

상권(相權)과 황권(皇權)의 대립

인생의 스승에게 감사하라

권력투쟁은 제로섬게임이다

치천하(治天下)를 나의 소임으로 여기다

 

 

본문 중에서

 

주공은 일찍이 이렇게 말했다. “나는 문왕의 아들이고 무왕의 동생이며, 성왕의 숙부로 하늘 아래 결코 낮은 신분이 아니다. 하지만 나는 머리를 세 번 잡고 밥을 세 번이나 뱉어가며 인재를 맞이했다. 그러면서도 천하의 인재를 잃을까 염려했다.” ‘머리를 세 번 잡은 것은 손님이 찾아오면 머리감는 도중에라도 머리를 잡고 나와 그를 맞이했다는 말이고, ‘밥을 세 번 뱉은 것은 식사 중에 인재가 찾아오면 밥을 뱉어서라도 인재를 맞아들였다는 뜻이다. 이는 그가 얼마나 인재를 중요시하고 인재발굴에 힘썼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1장 희단(姬旦) - 800년 주나라 역사의 진정한 창시자

 

전쟁의 명분을 찾고 없는 이유도 그럴 듯하게 만들어내는 능력도 정치 실세가 되기 위한 조건이었다. 그래야만 정치적 주도권을 잡아 소국의 복종을 끌어낼 수가 있었다. 관중은 춘추시대 때 일찌감치 이러한 능력을 발휘했다. 그가 내세운 최적의 정치적 명분은 바로 왕을 숭상하고 오랑캐를 물리치자는 존왕양이(尊王攘夷)’였다. 여기서 왕은 주나라의 왕을 가리킨다. 춘추시대에 주나라는 관할 지역도 좁고 왕실의 세력 및 영향력도 크게 쇠약해져 있었다. 하지만 표면상으로 주나라는 여전히 강국이자 천하의 주인이었고, 제후국은 주나라의 신하 노릇을 했다. 이러한 때에 주나라 왕을 대신해 각 제후국을 이끌만한 대의명분을 내세움으로써 제나라는 정치적 고지를 점할 수 있었다.

2장 관중(管中) - 춘추시대 최고의 재상

 

그는 문득 곳간에서 보았던 쥐가 떠올랐다. 매일같이 정제된 백미와 좁쌀, 기장, 옥수수, 콩 등을 배불리 먹어서 살이 피둥피둥하게 오른 것이 꼭 부잣집 창고주인의 품새를 하고 있었다. 같은 생쥐인데 대체 왜 이런 차이가 나는 것일까? 이사는 각각 뒷간과 곳간에서 사는 쥐를 보며 한 가지 깨달음을 얻었다. ‘사람은 어떠한가, 사람의 쓸모도 이 쥐들과 다를 바가 없구나. 중요한 건 어떤 환경에 처해 있느냐다.’ 그는 문득 자신을 돌아보았다. 나는 누구인가? 내가 있는 곳은 어디인가? 나는 지금 뭘 하고 있는가? 내 미래는 어떤 모습인가? 지난 이십여 년간 나는 어떻게 살아왔나? 나는 유능한 사람인가, 그렇지 않은 사람인가…… 이사는 힘든 고민 끝에 한 가지 결정을 내렸다. 더 이상은 하루하루를 의미 없이 살지 않기로 한 것이다.

3장 이사(李斯) - 성공적인 출세의 본보기

 

대업을 이루려면 인재를 가리고 대세를 읽는 일도 중요하지만, 자기 자신을 아는 일은 더 중요하다. 소하는 누구보다 자신의 위치를 잘 아는 사람이었다. ‘훌륭한 짐승은 나무를 택해서 보금자리를 짓고, 훌륭한 신하는 군주를 택해서 섬긴다(良禽擇木而栖, 良臣擇主而事)’고 했다. 소하는 스스로 유방을 선택해 자신의 주인으로 삼았다. 하지만 진정한 위인은 위와 아래를 모두 볼 줄 알아야 한다. 높은 곳만 바라보기보다 아래로 눈을 돌려 음양을 다스리고 인재를 선발해야 한다. 오로지 군주의 환심을 얻기에 급급한 자는 간신이요, 농신일 뿐이다. ‘천리마는 늘 있지만, 백락 같은 자는 늘 있지 않다(千里马常有, 而伯乐不常有)’는 말도 있지 않은가. 사람을 골라 적재적소에 쓰는 것이 무조건 일을 잘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이다.

4장 소하(蕭何) - 한나라를 창건한 제일의 공신

 

성공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자신이 가진 재능과 밑천을 잘 사용하고 발휘할 줄 알아야 한다. 진평은 비범한 재주와 뛰어난 풍채로 장씨 집안사람이 되었고, 장부의 부와 권세를 이용해 자신의 이상을 실현해나갔다. 태극권을 보면 사량발천근(四兩拔千斤)이란 기술이 있다. 이는 상대방의 힘을 빌려 상대를 제압하는 기술로 작은 힘으로 큰 힘을 쓴 것만큼의 성과를 낼 수 있는데, 누구도 이것이 불가능하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오히려 이 기술을 적절히 쓸 줄 아는 자에게는 박수를 보내야 마땅하다. 진평은 어떻게든 남들보다 더 눈에 띄려다 보니 매사에 주동적이고 적극적으로 행동했고, 이는 고스란히 그가 인맥을 쌓는 밑거름이 되었다.

5장 진평(陳平) - 책략과 음모의 길에서 도()를 잃다

 

제갈량은 훌륭한 정치가요 포부가 남다른 인물로 결코 헛된 공론을 늘어놓지 않았다. 유비를 한 기업의 CEO라 한다면, ‘융중대는 제갈량이 면접 때 내어놓은 일종의 전략제안서이다. 유비는 제갈량이 자신의 전략을 어디까지 시행 가능한지, 현실적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나갈 것인지를 파악하는 중이었다. 마침 유비의 기업은 경영적 곤란으로 절반을 빼앗길 위기에 놓여 있어 듣기 좋은 빈말 따위는 귀에 들어오지도 않았다. 요즘도 회사 면접장을 가보면 요점도 없이 생각을 주절주절 늘어놓는 사람을 볼 수 있다. 상대가 무엇을 원하는지, 내가 상대에게 어떤 이득을 줄 수 있는지 정확히 모르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격앙된 어조로 허풍만 늘어놔 봤자 무슨 소용이 있는가? 제갈량의 융중대를 보면 오늘날 직장생활에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다.

6장 제갈량(諸葛亮) - ‘국궁진력의 명재상

 

서계가 엄숭을 이기고 고공이 서계를 무너뜨리는 싸움에서 최대수혜자는 뜻밖에도 장거정이었다. 권력투쟁은 제로섬 게임과 같다. 이득을 얻는 승자와 손해를 입는 패자가 반드시 존재하기 때문이다. 단 한 명의 승리자 뒤에는 무수히 많은 패배자가 존재한다. 그것이 높은 권력을 향한 투쟁일 때에는 더더욱 그러하다. 하지만 이 승리자는 흑과 백, 선과 악의 구분이 사실상 불분명하다. 무릇 권력이란 원래부터 이 두 가지 성질을 모두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속해있는 현실사회도 마찬가지다. 대다수의 사물이 흑과 백으로만 나뉘지 않듯이 사람도 대부분 선과 악을 기준으로 뚜렷하게 나눌 수 없다. 이 두 가지 기준에서 적절하게 평형을 찾는 사람만이 성공을 거둘 수 있다.

7장 장거정(張居正) - 흑과 백을 넘나드는 교묘한 줄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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