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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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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편집부의 ‘좋은 생각 23년 9월’ 호를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9월호에서는 가을을 준비하는 단계의 한 권이었습니다. ’94세 피아니스트의 꿈‘ 이라는 글이 특히 좋았는데요. 메나헴 프레슬러라는 피아니스트의 아흔에 한 전설의 데뷔 공연과 협연, 평론가님의 글이 와 닿았습니다. 그 외에도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고 노력하는 이야기가 몇 개 더 있어서 좋았습니다. 따뜻하고 좋은 이야기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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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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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 리스 작가님의 ‘모차르트의 마지막 오페라‘ 를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모차르트의 독살 의혹과 유작에 관한 서스펜스를 담고 있는데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모차르트의 누나로 나오는 나넬 모차르트입니다. 누나 역시도 동생 못지 않은 실력자였음에도 불구하고 묻혀 살아야 했는데요. 동생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진실을 밝혀 나갈 때 겪어야 했던 일들, 시대상, 여성으로서 인간으로서 강해지고 스스로 성장하는 여정을 담고 있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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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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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시내 작가님의 ’황금 물고기‘ 를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작가님의 이력이 화려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아버지, 할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도 실려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직접 그리신 그림과 함께 칼럼연재분, 편지 및 여행기, 음악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있는 산문집인데 기숙사 시절에 느낀 젊은이의 고뇌도 와 닿고 한 사람이 느끼는 외로움과 고독, 그에 반해 해외에서 즐기는 자유로움, 다양한 사람과의 만남에 대해 이해할 수 있어서 느끼는 바가 크네요. 세상을 어느정도 겪으면서 살아 온 사람이 읽으면 공감대가 커서 좋을 것 같아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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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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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비테일 작가님의 ‘머니 시크릿‘ 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미라클을 쓰신 작가님이시네요. 노숙자에서 마케팅 회사의 대표가 된 저자의 자기계발서인데 통찰력을 극대화 시킨 인간의 정신력과 마케팅의 결합으로 어떻게 하면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는지에 대한 다섯 가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원하는 바를 확실히 설정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와 부정적이거나 한정된 신념을 제거해 나가기 까지 쉬워보이지만 실천하기까지가 어려운 유익한 이야기였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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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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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지 작가님의 ‘마왕의 하렘’ 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마왕이 여주입니다. 능력여주, 역하렘물을 좋아하시면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클리셰를 비튼 부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여주를 쟁취하기 위해 네 명의 남자가 노력하는 이야기인데 각각의 서사는 짧게 짧게 나오는 편이라 어느 누구를 선택하기 보다는 다같살에 중점을 두고 읽었습니다. 영생의 마왕으로 사는 삶에서 느끼는 허무함과 같은.. 마지막에 반전이 있어서 여운이 있는 결말이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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