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skfotl님의 블로그
https://blog.yes24.com/skfotl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skfotl
님의 블로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6월 스타지수 : 별303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23 / 0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월별보기
최근 댓글
안녕하세요♡♡♡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 
오늘 14 | 전체 2022
2007-01-19 개설

전체보기
우리 가정도 회복되길 바라며 | 기본 카테고리 2023-06-01 23:59
http://blog.yes24.com/document/18069585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보통의 집구석

정다영 저
파지트 | 2023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이런 자리에서 이야기하기가 쑥쓰럽지만 우리 가정은 재혼가정이다.
남편과 전처 사이에서 낳은 큰 아들과 나와 남편 사이의 꼬맹이 둘이 살고 있는 "평범함을 꿈꾸는" 우리집은 매일이 사건사고였다.

나는 일찍이 엄마와 떨어져 살아온 큰 아이에게 애교많고 사랑스러운 엄마는 못될지라도(그런 성격이 아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싶었다.
아이가 5학년이 되던해, 우리는 결혼을 했고 바로 동생이 생겼다.
큰 아이와 동생을 차별한다는 못된 계모라는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난 부단히도 노력해왔다.
갓난쟁이가 배가 고파 빽빽 울어도 큰 아이의 식사를 먼저 챙겨주었고, 큰 아이의 말을 먼저 들어주었다.
큰 아이가 하고 싶다하는 건 작은 놈을 들쳐업고서라도 해주었다.
근데 뭐가 문제였을까...
엄마라고 부르던 호칭이 이모가 되고, 어느새 아줌마가 되었다.
서로에게 상처주는 일이 늘어났고, 나도 사람인지라 아이가 미운 순간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렇게 지내길 1년 반.
아이는 결국 우리와 분리를 택했다.
올해 초부터 시작된 유학.
자기 앞가림은 할줄 아는 녀석이라 먼 미래를 보고 선택했겠지만 글쎄.. 우리와 살기 싫어서, 이 집이 싫어서 유학을 선택한 이유도 분명 있지 않을까?

매일매일 난 궁금했다.
대체 저 아이의 속마음은 어떤 것인지.
그리고 이 위태로운 관계가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지, 난 이 자리 그대로 아이를 기다리고 있는데... 기다리면 오는 것인지...

작가의 성장기를 읽으며 아이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물론 작가와 큰 아이와의 사정은 또 다르겠지만, 적어도 아이의 상처에 대해서... 그리고 내가 사과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보게 되었다.

켜켜이 쌓인 오해들... 풀 수 없을 정도로 엉켜버렸다 생각해 그저 시간이 흐르기만을 바랐던 내가 참 어른스럽지 못했다.

지금 당장 사과해야지 싶다가도 아냐 아이의 마음이 좀 더 안정되면 그 때 차분하게 이야기해야겠다 하며 뒷걸음치는 나는 아직도 부족한 엄마인가보다.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 중, 가장 상처 받았을 큰 아이에게 꼭 해주고싶은 말로 마무리 해야겠다.

세상에 네가 기댈 곳이 하나 더 있다는 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 나도 항상 네 뒤에 있단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너도 뽀득맨이 되어볼래? | 기본 카테고리 2023-05-26 00:18
http://blog.yes24.com/document/18033547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면역 특공대, 내 몸을 지켜 줘!

요시무라 아키코 글그림/고향옥 역
미운오리새끼 | 2023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30개월 아이에게 손씻기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주는 건 정말... 쉽지가 않아요.

손씻자고 하면 도망가버리는 아이와 읽고 싶었던 책,

면역특공대, 내 몸을 지켜줘!

제가 너무 마음에 들었던 도입부.

이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 네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 엄마 몸에서 건너온 면역특공대가 있어.

제가 간호사 출신 아니겠습니까?

여태까지 많은 손씻기 관련 리플릿도 봤고, 교육도 들어봤는데...

이렇게 모체로부터 전달받은 면역 시스템으로 시작하는 이야기는 처음이네요.

그래서, 감탄을 하며 읽었던 도입부.

엄마로부터 받은 면역체계 이후 스스로 만들어내고 지켜야 하는 면역특공대.

그 면역 특공대도 위험에 빠질 때가 있는데요,

면역 특공대가 힘이 세지려면 뽀득맨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우리도 뽀득맨이 되어볼까요?

아이들 눈높이에서 손씻기 중요성에 대해 잘 풀어낸 그림책.

읽다보면 손씻기를 왜 해야하는지 저절로 알게 되는 그런 책이었어요.

귀여운 캐릭터 때문인지 책에 대한 거부감도 없던 책.

손씻기를 싫어하는 뽀득맨들아, 얼른 읽어봐봐! ㅎㅎ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손톱의 톱 | 기본 카테고리 2023-05-23 13:44
http://blog.yes24.com/document/18021775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손톱의 톱

동백 글/코끼리씨 그림
프롬아이 | 2023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한번도 깊게 생각해보지 않은 신체 명칭들...

 

손톱, 입술, 어깨, 무릎, 배꼽, 복숭아뼈...

책을 읽어내는 동안 어깨에선 깨가, 무릎에선 무가, 배꼽에선 배가 자라나는 장면에서

'어멋' 

작가님의 상상력에 감탄하고 또 감탄.

 

바쁘다는 말을 달고 사는, 무미건조한 삶을 살아내는 서진이의 엄마 아빠처럼

하루하루 시간이 흐르는대로 살고 있는 내겐

작가님의 저 상상력은 정말 생각지도 못한 큰 충격이었다.

"아빠는 일이 재밌어?" 

"조금 적게 먹고 적게 쓰면 되지 않아?" 하는 서진이의 물음을

무미건조하게 일만 하는 엄마 아빠를 보는 나의 아이들도 언젠간 내게 던지지 않을까?

 

손톱, 입술, 복숭아뼈 등 늘 보고 있는 소재들을 아이들과 이렇게 재밌게 풀어낼 수 있는데

나는 이런걸 너무 놓치고 사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책을 읽는 내내 마음 한 켠이 불편했다.

 

서진이의 질문에 대한 답을 해주기 위해 서진이네 엄마는 오래된 책 한 권을 꺼내온다.

 

옛날, 힘들게 먹을 것을 구할 필요도 없고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마을이 있었습니다.

이 마을에는 딱 하나 불편한 게 있었는데 바로 손끝에서 '톱이 자란다는 거였지요.

마을 사람들은 이 톱 때문에 등이 가려워도 긁지도 못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안아주지도

못했어요. 이런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가장 지혜롭고 똑똑한 '우리'를 마을 대표로 뽑아 손톱의 톱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시작된 우리의 여정은 쉽지 않았어요.

나무에 깔린 곰을 비롯해 토끼, 두꺼비, 꿩, 멧돼지, 오리, 거북이등 어려운 상황에 놓인 동물들을 도와주고 자신의 몸에서 자라는 깨, 무, 복숭아, 배 등도 나눠주게 되어요.

매번 희망을 품고 나아가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일들에 절망할 법도 하지만 우리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여행을 이어 나가요.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우리.

이제는 더이상 어깨의 깨도 없고, 배꼽의 배도, 무릎의 무도 없어요.

사람들은 부지런히 일을 해야 먹고 살 수가 있게 되었지요.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전혀 힘들지 않다며 오히려 우리에게 웃음을 지어줍니다.

그동안엔 보이지 않던 꿈이, 사람들이 움직여 일할 때마다 팔꿈치에서 흘러나와 사람들 몸을 감싸안았답니다.

 

생각지도 못한 소재로 풀어내는 이야기엔,

일의 가치가 재치있게 잘 담겨져 있는 손톱의 톱.

일이 술술 풀리는 것도 아니고 어쩜 그리 매번 역경이 닥치는지...

정말 주인공이 안쓰러울 지경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는 '우리'의 모습은 

너무나 인상적이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곤충이지만 전혀 징그럽지 않아요 ㅎㅎ | 기본 카테고리 2023-03-20 19:51
http://blog.yes24.com/document/17738607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스티커 컬러링 북 : 곤충

DNA디자인 저
DNA디자인 | 2022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아이를 키우다보나 평소 내가 싫어하던 것들을 마주하게 될 때가 있죠.
개인적으로 제게 제일은 벌레와 곤충이에요.
전 아이와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는데요,
곤충 관련 책은 정말 독후활동도 하기 싫을 정도로 참 불편스럽더러고요 ㅎㅎ 그러던 중 만난 스티커 컬러링북 곤충편!!!
제가 완성해놓고도 넘 예뻐서 넉 잃고 본답니다 ㅋㅋ
정말 하나의 미술작품 같아서 방에 걸어두기조 좋더라고요~
엄마라면! 사보십시오~~ ㅎㅎ
아이들도 좋아하고 엄마도 스트레스 플리고^^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곤충이지만 전혀 징그럽지 않아요 ㅎㅎ | 기본 카테고리 2023-03-20 19:51
http://blog.yes24.com/document/17738605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스티커 컬러링 북 : 곤충

DNA디자인 저
DNA디자인 | 2022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아이를 키우다보나 평소 내가 싫어하던 것들을 마주하게 될 때가 있죠.
개인적으로 제게 제일은 벌레와 곤충이에요.
전 아이와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는데요,
곤충 관련 책은 정말 독후활동도 하기 싫을 정도로 참 불편스럽더러고요 ㅎㅎ 그러던 중 만난 스티커 컬러링북 곤충편!!!
제가 완성해놓고도 넘 예뻐서 넉 잃고 본답니다 ㅋㅋ
정말 하나의 미술작품 같아서 방에 걸어두기조 좋더라고요~
엄마라면! 사보십시오~~ ㅎㅎ
아이들도 좋아하고 엄마도 스트레스 플리고^^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1 2 3 4 5 6 7 8 9 10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