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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숨막히는,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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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3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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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배신으로 사랑을 믿을 수 없는 여주와 사랑을 할 수 없는 남주가 만나 이루어가는 사랑 이야기다. 남주와 여주의 사랑은 남주가 쫓아가고 여주가 도망치는 사랑이라면, 남주 부모님의 사랑은 세월이 흘러 돌고 돌아 놓을 수 없어 다시 시작하는 사랑이고, 남주 형의 사랑은 고백할 수 없어 가슴에 묻어둔 사랑이다. 그래도 모두의 사랑이 이루어져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드는 사랑이다. 사랑도 이기적으로 하면 역시 벌을 받나 보다. 추하고 쓰레기적 사랑 아닌 행동이 본인에게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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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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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8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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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을 즐기는 남주와 단맛이라면 질색하는 여주. 주차장에서 만났다. 술 취해 울고 있는 여주를 보고 첫눈에 반해 여주가 제안한 원나잇을 수락하고 같은 밤을 보낸다. 그리고 같은 회사에서 만난다. 첫눈에 반한 여주에게 직진하는 남주와 달리 옛 남친에게 엄청 당한 전력이 있는 여주는 뒷걸음 치기 바쁘지만 남주의 한결같은 애정 표현과 든든한 뒷받침이 되어주면서 여주에게 사랑도 하고 그 동안 더럽고 불명예스러운 죄목도 완벽하게 말끔히 벗겨주는 남주로 인해 사랑과 행복를 같이 찾게 된 여주다.
짧은 스토리에 씬이 좀 많은 듯 하지만 부담없이 금방 읽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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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숙이 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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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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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의 순애보적인 한 여자를 위한 사랑이야기.
정치인의 딸의 여주. 평상시에는 아무 관심도 없다가 본인의 이익을 위해 딸의 결혼으로 이익을 취하는 여주의 아버지. 그 아버지 한 사람으로 인해 여주도 남주도 5년이라는 힘든 시기 속에 살았다. 다시 만나고도 여전히 힘들지만 남주와 여주의 서로를 향한 마음에 같이 한다.
남주와 여주가 힘들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디테일한 이야기를 없어 힘들다고 강조만 하고 여주와 남주가 다시 만난 감정적인 줄다리기가 대부분이다. 남주가 엄청 자상하고 헌신적이라고 이야기로 잔잔하다, 악역들이 존재하지만 살짝 씩 언급되는 정도라 글 전체적인 분위기는 잔잔하다. 여주가 너무 자주 울기만 해서 여주에게서는 별로 매력을 발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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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절한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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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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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다 가진 남주..그러나 사랑을 믿지 않는다...집에 팔리듯 정략결혼을 강요 당하는 여주...그것이 최선일 줄 알고 살았다..
남주 형의 장난으로 남주와 여주는 만나게 되고 그것이 인연이 되어 남주와 여주는 지저분한 스캔들로 엮이지만 어느 순간 남주가 여주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면서 연인이 되고 여주가 처한 많은 문제 사항들이 해결된다. 남주가독선적이고 강압적인 면들이 여주 한정으로 보여지지 않고 여주에게 순정남처럼 하는 모습이 사랑에 빠진 남자라 더 보기 좋았다. 남주가 악연들에게 끝까지 응징하는 모습에 속이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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