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근 20년 동안 주식투자를 해오셨다.
처음에 데이, 스윙 등의 단타를 거쳐오다보니 수익이 남지 않는다는 것을 살떨리는 경험을 했고,
장기 성장주 가치투자로 전략을 바꿨다.
그리고 현재는 10억정도의 주식수익이 있다고 한다.
장기투자 중에서도 끊질기게 저가 매수를 한다고 한다.
1~2년 정도를 반토막이 나도 경기시스템이 나빠도 꾸준히 분할매수를 한다고 한다.
그리고 나서 치고 올라오기 시작하면 분할 매도를 한다고 한다.
특이한 것은 분산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한 우물 파기","한 놈만 패기" 작전을 구사하신다.
본인이 종목 선정하는 기준은 4가지라고 한다.
1. 오랜 시간 (5~6년) 하락하거나 장기간 횡보해서 소외된 종목을 찾자
2. 회사의 사업을 분석하여 기회와 위기를 파악하자
3. 재무요약을 샅샅이 살펴본다.
4. 주요주주 현황을 통해 대주주의 경영 안정성을 확인하라
종목선정이 3할이라면 기다림이 7할이라고 한다.
조급함이 밀어닥쳐도 위기가 와도 손이 꼼지락 거려도 부여잡고
억겁의 시간을 인내해 내는 것이다.
언제가는 한번 상승할 그 날을 위하여~~아 눈물난다. 주식투자
앞부분에는 주식의 원론적이 이야기와 주식을 처음 접했던 이야기들을 하는데
"주식이 자본시장의 꽃이라는 측면은 기업에게는 맞는 말이고, 일반 투자자에게는 꽃보다 맹독이 될 가능성이 높다."
솔직히 봐도봐도 모르겠는게 나에겐 주식이다.
모르는 것에 막도전하기 힘든 나로서 주식은 진작에 발을 담가 봤지만
늘 발장구만 치다가 나오곤 한다.
매수해야 몇주 사다말다한다.
맛만 본다.
"나는 주식에 투자해서 수익을 내는 것은 단지 시간의 문제 일 뿐, 장기적으로 봤을 땐느 누구나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
나도 나름 오래는 갖고 있다. 마이너스가 되면 손절매 따위는 안한다.
정말 작은 금액이여서 문제는 낮아지면 매수를 해야 하는데 저렇게 떨어졌는데 어찌 사누? 한다.
"주식시장이 언제까지 좋을 수는 없다. 사실 나는 올해, 아니면 늦어도 2019년까지 투자수익을 극대화한 이후 자금을 회수할 계획이다.
몰빵했다가 이렇게 분위기 보고 회수도 하시나보다. 이 타이밍은 어떻게 알라구?
내 주변에 주식뿐 아니라 재테크로 꾸준히 수익을 올리는 분이 2명 있다.
그들은 정말 데칼코마니 같다.
-근검,절약,검소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투자한 것은 마이너스가 되도 절대 손절하지 않는다. 반토막이 나도
몇년이고 기다린다. (베트남펀드 반토막나고 지금에서야 수익보고 환매했다. ^^)
-두세종목을 낮으면 사고 높으면 판다. (벌써 몇십년 그것만 사서 차트는 머릿속에 있는듯)
암튼 그들의 인내심을 무한 존경할 뿐이다.
작가도 더불어서 말이다.
작가는 이를 '무언수행'이라고 한다.
작가는 주식에 대한 본인은 잘모른다고 한다.
회계도 모르고 거시적인 경제시스템도 잘모른다고 하나 모 일부 겸손한 면이 있지만
모든 것을 다 알고 주식을 투자하는 것은 신의 경지로 스페셜리스트이며
그렇다고 수익이 다 난다고 할 수 없는게 주식시장인것 같다.
때로는 우직하게 수익이 날때까지 고고!!하는 것도 전략같다.
차트분석법이나, 제무제표보는 법 등 기술적인 전략을 원하시면 다른 책을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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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