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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 | 기본 카테고리 2022-11-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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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

정영욱 저
부크럼 | 2022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한 해를 보내며 후회와 자책을 하고 있는 내게 따스한 위로를 건네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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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고 잘 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는 작가 정영욱이 들려주는 위로와 응원의 에세이다. 그의 대표 저서인 <참 애썼다 그것으로 되었다>, <편지할게요>, <나를 사랑하는 연습>의 제목만 봐도 작가는 참 따뜻한 사람인 것 같다.

 

어디서 한 번 마주친 적 없는 우리가 이렇게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p21

  주위에 가족과 친구로 둘러싸여 있으면서 외로움을 느낄 때가 있다. 어느 날 문득 내가 이렇게 살아도 되나 의기소침해질 때도 있다. 누군가에게 터놓은 내 고민이 약점이 되어 돌아오기도 한다.

어쩌면 멀리서 서로를 알지 못하는 이웃이 전하는 위로의 말이 천배 만배 더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번 이태원 사고에도 모르는 사람들이 가슴 아파하고 눈물 흘렸다. 서로를 향한 인정이 있어 세상이 조금은 따뜻하다.

속상하고 슬픈가, 그럼 나도 모르게 위로해 주고 있을 누군가를 떠올려 보자.

 

, 생각해 보니 내일의 나는 아주 든든한 지원군입니다. 오늘 설렁설렁 살아도, 내일의 내가 해결해 줄 겁니다.p30

  오랫동안 직장 생활을 하면서 늘 바쁘게 살아왔던 터라 퇴직을 하면서 가장 하고 싶었던 것은 한가롭고 쉼이 있는 생활이었다. 세상 일은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새벽 다섯 시에 하루를 시작한다. 영어 원서 읽기와 독서를 하고 최근엔 도서 블로거 활동을 시작했다.

더 나이 들어 눈이 침침해지기 전에 인생 책을 읽어보자는 욕심이 생겼던 거다. 하고 싶은 건 많고 남은 인생은 길지 않다고 생각했다. 이제 반박자씩 늦게 가야겠다. 치열과 경쟁이라는 익숙한 단어에서 벗어나 설렁설렁이란 단어와 친해 보자.

 

누군가의 미래이자 기억하고 싶은 과거일 당신이기에, 삶은 누구도 대신 살아줄 수 없기에, 철저히 당신이 살아내기를 바라며 p85

'당신이 살고 있는 오늘은, 어제 죽은 누군가가 간절히 바라던 내일일 것이다'라는 유명한 문장이 있다. 인간은 누구나 귀하고 소중하다. 아이는 태어나면서부터 부모에게 기쁨을 선사한다. 부모는 아이들 세상의 지붕이 되어 보호하고 지켜준다. 저마다의 개성과 능력이 바퀴가 되어 사회가 굴러간다. 서로가 서로에게 꼭 필요한 존재다.

우수한 성적을 받고, 회사에서 인정받고, 돈을 많이 벌어야 성공한 인생이 아니다.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는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아 좌절감을 느끼는 당신에게, 의미 없는 삶을 걱정하는 당신에게, 고개 숙인 당신을 향해 열렬히 응원하고 있다. 당신은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운 사람이라고.

  선택했으면 후회하지 말 것.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가지 못한 길이 아쉬워 보일 것이다.

후회할 시간에 열심히 달릴 것. 나를 믿고, 내 선택을 지지해 줄 것. p154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생계가 해결이 된다면 행복할 것 같다. 글을 써서 밥 벌어먹고살기 어렵다는 말을 많이 한다. 한 해 출판되는 책은 많으나 독서 인구는 줄어서 몇몇 인기 작가의 작품 외엔 살아남기 힘들다.

 인생은 선택이고 가지 못한 길에 대한 아쉬움의 연속이다. 흔히들 잘 할 수 있는 일을 직업으로, 좋아하는 일은 취미로 하라고 말한다.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선택하지 못하는 것은 그 길이 좁고 배고프기 때문일 것이다.

 자신의 가치관으로 선택했다면 밀고 나가자는 작가의 말에 백 퍼센트 동감한다. 후회하고 망설이는 동안에 아까운 시간은 흘러가고 있다. 나를 믿고 내 선택을 지지하자. 실패하면 어떠랴, 마음먹기 달렸다.

  올해도 빠르게 지나가 이제 50여 일 남았다. 연말이면 한 해를 반성하고 새해에는 다른 삶을 계획한다. 하루하루를 열심히 산 것 같은데 뒤돌아 보면 아쉽게 보낸 자신이 원망스럽다. 이 책은 까닭없이 우울한 내게 괜찮다고 위로해 주었다. 읽는 내내 작가의 위로와 응원이 들렸다.

 정영욱 작가는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라고 이 책에서 끊임없이 이야기한다. 우리는 치열한 경쟁과 삭막한 세상 속에 살아가고 있다. 위로와 응원이 필요할 때 이 책을 펼쳐보자. 책의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좋다. 어느 곳을 펼쳐도 당신은 잘하고 있다고, 잘 될 것이라는 작가의 응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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