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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거리 수사대 | 기본 카테고리 2023-11-2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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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책방거리 수사대

고재현 글/인디고 그림
사계절 | 2023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동지와 연이 아씨 외에도 정의를 위해 힘을 합하는 두태와 윤휘 도령의 활약이 흥미진진하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손을 내미는 그들 때문에 마음이 따뜻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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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연이 아씨와 동지는 세책점에서 빌린 '장화홍련'책을 읽다가 안쪽에 이상한 종이가 풀칠해 있는 것을 발견했다.'한양풍문기'라는 제목으로 '낙산 아랫동네에 사는 최 씨 성을 가진 과부 여인과 다섯 아이가 모두 사라졌다.'라는내용이었다. 뒷장에는 이들을 비난하는 많은 댓글이 달려 있었다.

동지는 붐비는 시장에서 한 여인이 나이가 다른 다섯 아이의 손을 끈으로 연결해 묶고 다니는 모습이 떠올랐다. 어머니가 아이를 하나라도 읽을까 봐 묶어 보살피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했었다.

 

세책점에 있는 '장화홍련'책마다 '한양풍문기'가 붙어 있었다. 연이와 동지는 이 사건을 조사하기로 했다. 먼저 최 여인의 집을 찾아간 동지는 마을 사람들이 무언가 숨기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한양풍문기'를 쓴 사람은 누구이며 익사한 채 발견된 일가족은 포도청에서 발표한 대로 자살한 것이 맞는가?

연이, 동지 여기에 합류한 포졸 두태가 삼총사가 되어 사건을 추적해 나간다.

-감상문

연이의 아버지는 흉년으로 배를 곯던 시절에 길에 버려진 동지를 집으로 데려와 키웠다. 불쌍한 이웃을 돕는 아버지의 품성은 딸에게도 이어져 연이와 동지는 친자매처럼 지낸다. 이웃을 사랑하라는 열 마디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준 연이의 아버지가 훌륭한 사람이다.

같은 유모 아래서 자랐지만 태생의 차이로 동지는 몸종이 되어 연이를 보살펴야 했다. 하지만 굶어 죽을 수도 있었던 자신을 구해준 대감마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동지가 대견하다. 운명과 처지를 한탄하지 않고 현재 처한 상황에서 열심히 살아간다면 자신만의 행복을 찾을 수 있겠다.

 

책 안쪽에 풍문을 쓰고 댓글을 썼다는 설정이 재미있었다. 소문은 귓 속말로 건너다니거나 글을 써서 벽에 몰래 붙이는 걸로만 생각했다.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익명으로 다른 사람을 비방하고 헛소문을 퍼트려 피해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아졌다. 무심코 던진 돌멩이에 맞아 죽는 개구리처럼 누구나 대상이 된다.

'한양풍문기'를 쓴 도령 덕분에 한 가족의 억울함은 풀 수 있었다. 하지만 근거 없이 그 가족을 비난하는 댓글도 난무했다. 같은 글을 쓰지만 누구는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누군가는 타인의 인생을 망가트린다. 거짓말로 대중의 관심은 끌 수 있지만 반대로 거짓이 자신을 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피해를 주는 일을 삼갈 수 있다.

 

마을 사람들이 자신의 잘못을 숨기기 위해 최 씨 부인 가족에게 누명을 씌웠다. 여러 사람이 한 사람을 억울하게 만들고 한 가족을 죽음에 이르게까지 했다. 여론에 휩쓸리면 옳지 않은 판단을 합리화 시킨다. 늘 바르게 살려는 노력이 필요하겠다.

<책방거리 수사대>는 동지와 연이 아씨 외에도 정의를 위해 힘을 합하는 두태와 윤휘 도령의 활약이 흥미진진하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손을 내미는 그들 때문에 마음이 따뜻해졌다.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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