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흑가 수장 남편을 치료해 주었더니 5권 리뷰입니다.
네 여주가 아프게 되고 남주는 여주를 치료하기 위해 별별 짓을 다하게 되는데
여주는 누군가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어떻게 도움을 받게 되는지는 직접 책을 확인해보시구요!
남주는 후회남 ======> 집착남의 행보를 가게되고
한없이 무섭고 권력자이지만 여주에게만 약한 집착남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4~5권이 재밌어서 훅훅 보게 되었구요.
용두사미없이 잘 마무리되었으니 나쁘지 않은 작품이었다 생각합니다.
아쉬웠던 부분은...
1.황후는 그저 악당으로서의 장치일뿐...? 악역이 좀더 매력적으로 그려지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2.약을 먹어서 서로가 각인되었다는 건.... 남주가 여주를 많~이 사랑한다는 걸 표현해주려는 장치인거 같은데... 뭔가 크게 와닿지 않아서.....
3. 에르세인의 부분은.... 음.... 처음부터 여주가 그렇게 목숨걸고 그사람을 도와주고 살리려는 것이 납득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마무리를 위한 복선이었나보다 싶긴 했는데....
개연성보다는 팝진성...부분이 아쉬웠다고 해야할까요
4.그리고 여주는 책을 읽다가 빙의된건데 남주가 암흑가의 수장인걸 왜 모르는건지 조금 납득이 안됬습니다.ㅠㅠ
좋았던 점
후회남 +집착남
조연들이 잘 살아있습니다.
남주가 매력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