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젤린처럼 그림자가 사람이 된 자의 습격으로 인해서 리카르디스를 괴롭히던 엘피디오가 죽게 됩니다.
리카르디스 또한 자신은 대체품,이용당하는 신분이었어도 자신과 함께 그린 엘피디오의 초상화를 자신을 지우고 황후에게 보내주는 것을 보고 정말 인품이 느껴졌어요
(비록 초상화를 그리는 과정은 작은 복수였지만)
원치 않았던 전쟁은 결국 터지고 맙니다. 두 사람의 관계는 진전이 되어서 꽁냥꽁냥하는 모습이 가뭄에 단비같이 나오네요 ㅠ_ㅠ
발타를 상대로 고전하지만 최선을 다하는 리카르디스와 로젤린 그리고 마카롱
마지막에 상대방을 쓰러트리기 위한 전략에 휩쓸리어 리카르디스와 로젤린은 실종되고
리카르디스가 큰 상처를 입지만 로젤린이 다행히 구해주기에 신분을 숨키며 다시 자신의 부대로 돌아가는 여정이 펼쳐집니다.(전 이 부분이 좋았어요ㅋㅋㅋㅋ 부부 설정 + 로젤린의 잔망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