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읽은 책 (23-02)
리뷰 남긴 책
《작별인사》 김영하 저, 복복서가, 2022년 09월 05일
《쓰고 싶다 쓰고 싶지 않다》 전고운 외 8명, 유선사, 2022년 04월 25일
《행복의 기원》 서은국 저, 21세기북스, 2021년 06월 02일
《허삼관 매혈기》 위화 저/최용만 역, 푸른숲, 2007년 06월 20일
《인간 본성의 법칙》 로버트 그린 저/이지연 역, 위즈덤하우스, 2019년 07월 29일
《백설공주는 왜 자꾸 문을 열어 줄까》 박현희 저, 뜨인돌, 2011년 06월 30일
《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차키스 저/유재원 역, 문학과지성사, 2018년 05월 25일
리뷰 남기지 않은 책
《필요했어, 이런 미술 수업》 eBook 엄미정 저, 다른, 2022년 10월 24일
《필요했어, 이런 미술 수업》
청소년용 미술책이다. 부제는 <미술실에서 만나는 과학·수학·문학·역사·경제·사회>.
미술과 타과목과의 융합도서.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이 흐릿해진 이유를 화학으로 설명하고 윌리엄 터너의 ‘비,증기, 속도’라는 작품 속에서 산업혁명을 읽어낸다.
청소년용이라지만 성인에게도 충분히 유익한 책이다. 종이책으로 읽을 기회가 생기면 다시 정독하고 제대로 리뷰를 남기고 싶다.
2월에는 8권을 읽고 7편의 리뷰를 썼다.
이 중 베스트는 <인간 본성의 법칙>!
올 들어 체력이 중요하다는 말이 실감난다.
일하느라 바쁠 때는 쉬는 날 책도 읽고 리뷰도 써야지 하며 알찬 계획을 세우다가도 막상 휴일이 되면 점심나절이 지나도록 멍하니 누워있을 때가 많다. 예전 같으면 억지로라도 움직이려 애썼는데 요즘은 그냥 내려놓는다. ‘쉬자’하고. 그러고 보니 나는 놀 줄도 모르지만 쉴 줄은 더 모른다. 쉬는 법도 책으로 배워야하나.ㅎㅎ
매일 운동하고 독서에 너무 욕심내지 않기. 3월의 독서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