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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빈] 길라잡이의 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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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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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30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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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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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세트에 데여서 세트 절대 안 사!라며 반값 이벤트를 넘겼는데 헝...헐...대박! 저는 장편 이야기를 완전 좋아합니다. 모험 성장기 사랑하고요. 산하는 정말 정을 줄 수밖에 없는 주인공이라는 점까지 딱 취향인데 왜 1권만 사뒀고 나는 2권이 궁금하고 이야기는 길고 떠나간 이벤트는 돌아오지 않아...흑흑ㅠㅠ
앞으로의 이야기를 너무나 기대하게 만드는 1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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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랑] 보호해줘,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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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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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3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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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보험금을 남기고 돌아가신 부모님 탓에 친척들이 간섭을 하는 성시아는 그런 친척들을 피해 어려서부터 알고 자란 오빠, 단우에게 의지합니다. 어느 날 오빠의 PC에서 취향폴더를 열어보게 된 시아는 오빠를 남자로 의식하게 되어 야한 상상을 하게 되고, 자신을 피하는 것 같은 시아를 보며 단우도 집착을 시작하는데...
키잡물이고 오해랑 갈등은 별로 없습니다. 단우가 하도 간섭하길래 친족간의 금단의 관계인가 했는데 그것도 아니고 유사근친도 아니고 방해가 될 만한 것은 별로 없었습니다. 나이차이도 이 정도면 무난하고요. 남의 취향폴더는 열어 보지 맙시다. 지빠귀도 안 돼! 가마우지도 보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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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보호해줘, 오빠 (외전 합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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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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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3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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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리] 현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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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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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3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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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의 바다>를 괜찮게 읽어서 기대를 했던 이리리님의 <현향기>입니다. 제가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한 동양물에 좀 약한 편인데(서양물은 아예 판타지 느낌이지만 동양물은 어느정도 알 것 같아서 아리송~) 특히 대가야 - 신라 - 남부여가 나오는 진흥왕 시대는 더 약해요. 예전에 미실을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를 했던 것 같은데, 저는 티브이도 보지를 않으니 잘 모르겠더라고요.
생각보다 강단있던 주인공 아사공주(현향공주)가 여러 사건을 겪으며 융(신라의 사로부 - 대장군)에게 마음을 여는 과정이 애틋하다기 보다는 아니, 너의 뜻은 그리 쉽게 꺾일 것이라면 왜 생고생을?! 싶었고 남부여의 영수왕자의 마지막이 내 지인이면 때려줬을 것 같은 나쁜놈이라 찝찝했습니다. 아사공주는 좋았겠지만, 영수왕자 부인은 뭔 고생이여? 연작이 있을 것 같은 엔딩이라 연작이 나왔는지 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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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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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평(한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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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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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토 모토히로] Q.E.D Iff 증명종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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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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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9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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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둘을 만나지 못하는 걸일까, 시무룩 했었는데 새로운 잡지 창간문제로 연재처를 옮긴 것이었네요. 희소식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가끔은 이 책이 추리소설 맞나 싶을 정도로 철학적이거나 아름다운 문장을 뽑아내는데 이번 권에서도 역시나 그렇습니다. 첫 번째 이야기는 찝찝했고 두 번째 이야기는 안타까웠어요. 이 작가가 언제나 그렇듯 트릭보다는 인간에 댜한 이야기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고 그래서 더 감동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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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Q.E.D Iff 증명종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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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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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9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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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 투라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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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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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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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리는 서희우와 의사인 유태신. 성 정체성을 인정하지 않는 주변인들 탓에 친구 한 명과 유태신 외에는 의지할 사람이 없는 희우는 점점 더 태신에게 의지하고, 이에 만족감을 느껴 안이해진 태신의 행동이 불러온 결말은...
희우 시점 -> 태신 시점 -> 꿈 -> 현재로 진행되는 서술을 통해 '남겨진 사람의 슬픔'을 제대로 표현해 냈습니다. 작가의 의도를 잘 파악한 것인지는 몰라도 적어도 저는 제대로된 후회남을 본 기분이에요. 마음을 전할 기회조차 빼앗긴 슬픔은 어떤 것일지? 간접체험은 좋지만 제가 체험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단편집은 선호하지 않지만 '네임버스'소재가 귀하기 때문에 구입했는데, 의외로 첫번째 이야기에 빠져버렸네요.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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