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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곰] 다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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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1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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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광고회사 직원인 권정인은 거래처 팀장 연진서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이성애자로 알려진 연 팀장과 자신의 격차를 느끼고 포기힙니다. 그런 정인에게 연 팀장이 갑자기 사귀자며 들이대기 시작하는데...!
이 작품이 정인이 입장에서 서술되어 그러는 것인지 모르겠는데, 솔.직.히! 엉덩이도 예쁘고 얼굴도 예쁘고 금수저 집안에 본인도 잘생긴데다 요리도 잘 하고 일도 잘 하는 연진서가 왜 정인에게 폭 빠져 들이대는지, 정인이의 매력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심지어 절륜하기론 진서가 더 절륜할 것 같은데.
다행히 2권에 외전까지 사두었으니, 그걸 다 읽으면 정인이의 매력도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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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집사 갱생 프로젝트 2권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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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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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나래] 집사 갱생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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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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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판타지 소설을 좋아 하는 세유는, 카이오스 제국의 수호신의 이끌림으로 둘째 황자 온의 성격 개조를 위해 차원이동을 하여 '아리엔'이 되어 깨어나지만 과연 누구 성격을 고쳐야 할지...?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데, 소설 속의 주인공이 되다니 참으로 꿈같은 이야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기대감이 꽤 있었는데...저는 아직 기대를 버리지 못해서 그런지 아직도 배경이 황실이고 그러면 존댓말을 좀 써야 하지 않나, 공녀인데 기품을 좀 챙기면 안되나. 판타지 소설 광팬이 그런 것도 모르면 어떻게 하나 하는 선입견이 있어서...좋아하는 소재임에도 진도가 잘 나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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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AME] 이상한 밤의 이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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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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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우등생 최정하는 의사가 되어 피를 마음껏 마시는게 꿈인 평범한 뱀파이어입니다. 그런 그의 존재를 본의아니게 알아챈 같은 반의 윤태운은 어느 날 피가 고파 쓰러진 정하에게 피를 주게 되고 그걸 계기로 둘은 떨어질 수 없는 사이가 되는데...
도시락이라고 칭하는 것은 좀 별로이긴 합니다만, 헌신공!광공!좋아해서 키워드도 맞고 뱀파이어면 정말 최고구나 하면서 읽으려 했는데...잘 안읽혀요. 소재도 제가 좋아하는 것이 맞고요! 사연이 있는 관계도 선호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왜 안 읽힐까요. 장수는 많은데 대화 몇 마디에 한 줄씩 띄어서 막상 내용은 아주 많지는 않아서 빨리 읽을 수 있었습니다.(제가 아,으,흐,으,응...이런 식의 대사에 아주 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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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식] 당신이 나를 모르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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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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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신력이 너무도 강해 '미스티의 은총'이라 불리는 이엘은, 반대로 마기가 너무나 강해서 붉은 궁에 갇혀 사는 황녀 세서 빌레르의 마기를 중화시키라는 목적으로 궁으로 보내집니다. 세서와 함께 하면서 애틋한 감정을 가지게 된 이엘과는 달리, 매력적인 세서는 소정의 목적이 달성되자마자 이엘을 최전방으로 쫒아내고 3년이란 시간이 흐른 후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저는 정통판타지를 참 좋아해서 이렇게 어두운 느낌 물씬 나는 정통판타지물을 좋아합니다. 장르가 소녀들의 사랑(...)인데, 그런 느낌은 별로 없이 그냥 판타지 읽는 것 같았어요. 분명 이엘이 세실을 애틋하게 바라보고 얘네 둘은 여자가 맞는데 GL의 느낌은 없는? 독특한 감성이었습니다.
5권짜리 장편이다보니 1권에서는 회수되는 떡밥이 없다시피 하고 세계관 및 인물설명에 중심을 두고 있는데, 설정덕후라 이런거 참 좋아합니다. 앞으로의 전개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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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GL] SOL - 당신이 나를 모르던 시간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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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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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원] 동청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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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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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날 옛적에 천상의 오방 영역 중 가장 아름다운 땅 동방의 최고 여신 대금모가 천 년을 기다려 얻은 후계자 태령은, 예쁜 외모와 후계자라는 위치때문에 좋은 말로 천방지축 나쁜 말로 안하무인으로 자라납니다. 그런 그녀의 외모를 눈에 새긴 흑금서 은상(남방의 주인)과 투닥거리다 사랑에 빠지고 태령을 내어줄 수 없는 신들과 알력싸움을 하던 와중에 더 깊은 흉계가 있음을 알아내는데... - 태령, 왜 달월의 날개옷을? 하나 밖에 없음을 알지 않니? 걍 쟤가 싫어서요. 존재 자체가 싫음. 이라고 하는 주인공의 어디를 예뻐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예쁘면 다냐고...후계자면 다냐? 현실에도 있는 갑의 패악질이 떠올라 울컥했네요. 원흉의 존재도 그렇고 제거하는 것도 그렇고 원흉이 짱쎈 인물이라서 그 피를 이어받은 태령도 짱 쎘다는 것까지! 먼치킨에 예쁜건 나쁘지 않은데 얘의 성격에 정을 붙이기가 힘들어서 재미있게 읽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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