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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쉬] 포스포러스 | BL 2018-08-3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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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세트] [BL] 포스포러스 (총2권/완결)

라쉬 저
BLYNUE 블리뉴 | 2018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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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버지 리처드를 가족이 아닌 의미로 사랑하는 루치프. 늘 애인이 바뀌는 아버지이지만, 이번 남자는 생각보다 관계를 오래 끄는 것이 심상치 않고 그에 위기감을 느낀 루치프는 스테판을 유혹하여 셋이 한 번에 관계 맺기를 제안하는데...



아니이런세상에이런일이셋이한번에인데그구성원이아버지랑그연인에아들이라니이럴수가!!!


드물게 미리보기까지 정독하고 장바구니에 넣어두고는, 그 사실을 까맣게 잊고있다가 구매목록보고 손에 잡은 책인데 이럴수가!크크킄. 정식 출간된 책에서 셋이 한 번에 유후~♡를 만날거란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대단하네요. 심지어 셋이 양아버지 - 아들 - 양아버지의 애인이라니. 거기다 셋이 서로를 사랑하게 되다니! 꽤 어두운 분위기에다 배덕한 설정인 것도 좋았지만, 애정기반이라 만족도 급상승입니다. 잘 만나기 어려운 계략.집착.유혹하는 수를 만난 것도 좋은데 전개도 나쁘지 않고 씬도 풍족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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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세트] [BL] 포스포러스 (총2권/완결) | BL 2018-08-3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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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2공 1수에 셋이 한 번에!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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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글 하나씩 쓰려고 했는데... | 독서습관, 이북독서 2018-08-3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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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했다.


나란 인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담달은 꼭! 성공해야지!(과연) 





요즘 로설 이벤트가 세트 위주로 풀리는데, 3천 원 책 3권을 세트리뷰 보상 천 원.........음?


차라리 3권을 사서 리뷰를 쓰고 소확행 하는 것이 낫지.


이런 이벤이 많아서 아쉽다. 


홍보용으로 걸어 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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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명효계 - 열화여가 2권 | 서평 2018-08-3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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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열화여가 2

명효계 저/손미경 역
arte(아르테) | 2018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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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날 떠나지 않겠다고 약속했잖아"

“거짓말 아냐, 영원히 당신 곁에 있을 거야.”

“넌 영웅이야, 실패를 참아서도 실패를 해서도 안 돼.”

차기 장주로 낙점되어 모범생의 길만 걸어 온 전풍.
그의 올곧은 모습과 집요한 노력에서 영웅적인 모습을 느낀 여가.
언제나 여가의 영웅이었던 전풍이지만, 이제 둘 사이는 돌이킬 수 없이 갈라지는데...

1권 에서는 열화산장과 암하궁,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세력의 구도라던가 등장인물들간의 관계에 대한 설명 및 여가의 1차 내적 성장을 다루었다면 2권 에서는 좀 더 심화된 세력 구도와 등장인물 간의 숨겨진 사연에 더욱 단단해진 여가의 성장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가가 겪어야 하는 비극이 참 슬펐는데, 여가 못지않게 마음고생을 심하게 하는 전풍, 옥자한 그리고 은설! 주인공 모두가 엄청난 시련을 겪고 성장을 합니다.(은설은 잠깐 어린애처럼 굴지만 사소한 것은 무시하기로 합니다.) 

언제나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 한 전풍과 그를 사랑하는 여가, 그 모습에 더욱 더 노력하는 전풍은 결국 운명을 바꿔 놓을 치명적인 이야기에 무너져 내리고 마음의 문을 닫습니다. 이놈 진짜 답답했어요. 우린 뭐다? 대화가 필요해~말 한번 했으면 이렇게까지 상황이 꼬이진 않았을 텐데, 저 잘난 놈이고 마음 터놓을 지기를 만들지 못해서 그런지 아니면 암야라의 혓바닥이 간사했던건지(하지만 너만 당했다는) 전풍의 믿음이 부족했던 것인지! 처음부터 그런 느낌이 있었지만, 전풍은 정말 외로운 늑대같이 혼자 놀다가 이런 놈들의 말로 루트A 정석코스대로 흘러갑니다. 그래도 그 과정에서 여가를 향한 애절함을 가장 많이 보여주고요, 덕분에 눈물이 마르질 않았네요. 주인공으로는 탐탁지 않은 녀석이지만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상이긴 합니다. 제가 혼자 폭주하다 후회하는 후회남을 애정해서요(...)

여전히 옥과 같은 자태를 뽐내는 최애캐 옥 사형은 여전히 단아한 아름다움과 고결한 심성을 뽐냅니다. 그의 배경이 좀 대단해서(?)도 있고 장애를 가지고도 있고 여가의 마음이 전풍을 향한 것도 있고, 전풍의 비밀도 있고 해서 아웃 오브 안중 했던 열명경이 옥 사형과의 혼인을 추진해볼까? 마음 먹을 정도로 한결같은 사람이에요. 얼마나 여가를 향한 마음이 한결같냐면, (스포)주변에서 아무리 감언이설로 꼬셔도 넘어가지 않고, 암야라가 음모를 꾸며 음약을 강제로 먹인 여가를 옥자한과 단 둘이! 한 방에! 밀어넣는데, 손대지 않습니다. 왜지?음약인데! 이러시면 아니됩니다. 정말로...흑흑ㅠㅠ 여가가 동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우리 옥 사형은...흑흑ㅠㅠ

1권 끝에서 눈꽃이 되어 내린 은설또한 여가를 향한 한결같은 마음을 뽐내요. 여가와 알콩달콩한 일상도 누리고 절절한 마음도 비칩니다. 그런데, 왜 은설에게 이렇게 절절한지 저는 좀 모르겠습니다. 어떤 사연이 있을 것 같긴 하지만 소설에서 비중있게 다루어 주질 않습니다. 왜죠. 전풍은 과거사까지 절절히 읊었으면서!차별이다! 덕분에 드라마 내용까지 뒤져봤고요, 어쩐지 알 것 같았지만 여전히 자세한 것은 모르겠습니다. 덕분에 언제 시간나면 드라마까지보고싶어졌어요.

그리고 그 모든 시련의 중심에 있던 열여가! 전풍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은 비밀을 가지고 있던 여가는 그 모든 것을 주변인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극복해냅니다. 멘탈이 약해 쓰러져버린 전풍과는 다르게 여가는 주변의 속삭임에도 넘어가지 않고 내 눈으로 본 것, 내 귀로 들은 것만 믿는다는 바람직한 자세를 보여줍니다. 그러고는 전풍에게 너는 왜 못했냐고 따지는데...크으...쾌감! 그거 진짜 묻고 싶었던 것이거든요. 왜 비밀을 혼자 간직하고 괴로워하니, 대화를 좀 하자! 핵심을 짚은 여가. 무공을 배워 몸도 강하고 마음도 심지가 굳은데다 타인을 배려할 줄 알고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를 가지고 있으며 정의로운 그녀는 진정 주인공 감이다 싶었습니다. 

평화로운 일상과 귀여운 에피소드들로 가득했던 1권에 비해서 알콩달콩한 연애의 비중은 좀 줄어들었던 2권이지만, 비극적 상황을 맞이하면서 보여주는 주인공들의 태도로 인해 애절함과 사랑의 깊이는 더욱 깊어져서 읽는 재미는 더 좋았습니다.

악역인 암야라가 너무 지질해서 아쉬웠지만! 스트레이트한 악당이라 아쉬웠지만! 해 놓은 일에 비하면 빠른 제거가 되어 아쉬웠지만! 무협지 좀 보던 사람이면 가락 잡히는 전개와 비밀 배신 음모라 아쉬웠지만! 원하던 엔딩이 아니라 아쉬웠지만!(어헝 옥 사형ㅠㅠ) 그 모든 아쉬움을 떨쳐내게 만들 정도로 이야기의 구성도 좋고 전개도 빠르며 완급조절도 훌륭하고 결정적으로 열여가의 캐릭터가 좋았습니다. 옥자한도 물론 좋았고요. 은설을 여가에게 양보할테니 옥자한은 저 주는걸로...안되려나...

드라마를 보는 것 같은 소설책이었던 열화여가! 매력적인 남자들과 그들의 매력을 뛰어 넘는 열여가를 만나서 즐거웠습니다. 생각날 때마다 종종 찾아 읽을 것 같고 드라마도 봐야 하고(무려 52부작) 앞으로 즐길 거리가 많이 남아 있어서 신나네요.

※ 본 서평은 '이북카페'에서 진행하는 <열화여가>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자유롭게 작성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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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명효계 - 열화여가 1권 | 서평 2018-08-3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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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열화여가 1

명효계 저/손미경 역
arte(아르테) | 2018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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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조금이라도 날 사랑해? 차라리 처음부터 당신을 좋아하지 말걸 그랬어."

강호를 뒤흔든 복수와 배신, 암투, 그리고...사랑.

무림의 절대강호 열화산장 장주의 외동딸 열여가와 그녀를 둘러 싼 남자들의 수난기!


이승에는 열화, 저승에는 암화라는 말이 있듯 세상을 양분하던 열화산장과 암하궁.
친정권파인 열화산장과 관청에 반기를 든 도적떼의 무리 암하궁은 사사건건 충돌하고,
19세에 암야궁의 궁주가 된 천재 암야라가 천하무도성 도절패의 검을 박살내며 강호에 명성을 떨치고선
홀연히 사라지면서 강호의 패권은 열화산장이 쥐게 됩니다.  
열화산장 장주 열명경의 말이 곧 강호의 법! 세상 두려울 것 없는 열명경에게도 약점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외동딸 열여가입니다. 열명경에게서 열화권(불꽃주먹...)을 전수받은 열여가는 사형 전풍과 결혼 후 열화산장을 물려받기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갑자기 차게 식어버린 전풍의 태도에 혼란스러움을 느낍니다. 
전풍의 마음이 기녀 옥의를 만난 후부터 변했다고 생각 한 여가는 '남자를 꼬시는 법'을 배우기 위해 낙양 제일의 청루 '품화루'로 향하는데...

열여가 : 천하제일 열화산장 장주의 외동딸이지만 이기적이지도 않고 남을 배려할 줄 알며 밝고 바르게 컸다.
붉은 옷과 밝은 미소가 트레이드 마크. 어려서부터 함께 한 사형 전풍을 사랑하지만 전풍의 마음이 멀어져 당황하는 중. 태어나 처음으로 열화산장을 벗어난 여가 앞에 펼쳐지는 사건들은 여가를 더욱 강하고, 현명하고, 깊이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

전풍 : 어린 여가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연꽃을 선사하는 될성부른 사랑꾼떡잎이었으나,
어떤 비밀을 알게된 후 여가와 거리를 두려 노력합니다. 사랑하지만 사랑할 수 없쒀!를 외치며 새벽에 울게 만든 나쁜 놈.  작품의 어두운 다크함과 애절함을 담당하였으며 복수와 배신, 암투의 키워드를 알고 있는 사람.(그거 나도 좀 알자. 궁금하다.)

옥자한 : 선천적으로 청각장애를 앓았고, 후천적으로 다리의 기능을 상실했음. 
신체의 장애에도 불구하고 가장 올곧고 다정한 성품의 소유자. 자신에게 스스럼없이 다가와 희망이 되어준 여가를 사랑하지만, 여가의 행복이 나의 행복! 여가의 사랑이 자신에게 향하는지 여부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아마도) 
항상 미소를 머금은 얼굴과, 단정한 태도, 언제나 여가의 행복만을 바라는 참 사랑꾼 사형은 여가가 싫다고 하면 저를 주세요. 제가 가질께요!


은설 : 품화루'의 매출 1위 신화를 달성 한 미인. 보기만 해도 성별을 가리지 않고 마음을 빼앗길 정도의 절세미인이지만, 그 마음을 여가에게 몽땅 주어서 다른 사람을 돌아 볼 겨를이 없다. 이름처럼 눈꽃을 휘날리며 다니는 사람. 왜 여가를 좋아하는지는 안알려줌.


화려한 무공! 음침한 권모술수! 그 안에서 피어나는 사랑! 무협을 사랑하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이런 키워드가 마음에 들어서 무협소설을 꽤 찾아 읽었는데, 무협소설 주인공은 항상 남자더라고요.
여자가 나오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늘 남자(대체로 사형이거나 원수)에게 휘둘리고 막판에는 죽음으로 끝나거나 간택되어 아내가 되어 그동안 배운 무공을 활용할 일이 없어진다는 점이 참 슬펐어요.(왜 무인조차 결혼하면 육아에 매진하는 전업주부가 되는가!) 그래서 로맨스 소설에서 무협을 다룬 소설들이 나오면 꼭 읽었는데, 여기서도 주인공이 여자인 것은 맞지만 포지션은 일반 무협지랑 비슷하더라고요. 왜 님은 무공 다 배워놓고 일이 터지면 사형 뒤에 숨죠? 실망이에요. 이런 사정으로 주체적이고 자신의 삶을 자기 손으로 이루어 나가는 여자가 주인공이 된 무협소설에 목말라 있었는데, 열화여가의 여가가 딱! 그런 타입이었습니다. 비록 어린 시절에는 아버지의 그늘에서 안온한 삶을 살기만 했던 여가이지만, 사형의 배신으로 세상에 나간 후 벌어지는 일들은 온전히 여가의 선택에 의한 것이었어요. 청루에서도 일하고 장사도 해보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도 하고 그 과정에서 '정의'라고 생각했던 열화산장의 숨겨진 모습도 보고 그러면서 내적 성장을 이루는 과정이 머릿속에서 생동감 있게 그려지는데, 손에 쥔 책을 놓을 수가 없더라고요. 1권에선 아주 작은 힌트만 남기고 다음 권을 읽으세욥! 하며 끝내는 바람에 궁금한 것이 많은데, 2권의 전개는 어찌될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특히, 여가가 최종 선택하는 남자는 누가 될 것인지? 하나같이 버리기 아까운 매력을 발산해서 여가도 선택이 힘들 것 같아요. 

은설하고 옥자한 둘 다 가지면 안되겠니!!!



※ 본 서평은 '이북카페'에서 진행하는 <열화여가>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자유롭게 작성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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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설] 금을 사랑하면 별을 보지 못한다 | BL 2018-08-2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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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복이 터진 것처럼 남복이 터졌다고. 우환덩어리. 아주 고생길이 훤한데." 직장 동료를 따라 들어간 타로점집에서(무당이 아니다) 들은 얘기대로 남복이 터져버린 한주경. 자신을 버리고 떠나 5년간 고생하게 만들었던 첫사랑 서익현, 잘생긴 외모와 매너로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강재원 전무, 클럽에서 우연히 만나 상처를 보듬어주다가 애인 미만 친구 이상의 사이가 된 장범호, 그리고 그 외 많은 남자들...그 중에서 주경이 선택한 사람은 누구?


왜죠. 왜 얘가 진주인공이죠. 이 결말 반댈세. 지 마음만 소중한 장범호도 영 취향이 아니긴 합니다만, 폐차 직전의 똥차는 고쳐쓰는 것 아니라고 했어요. 애들 상태가 하나같이 마음에 꽉 들어차질 못하는데다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맘고생을 시켜서 너네 싹 다 버리고 다른 벤츠 찾는게 나을 것 같다!!!!이놈들아!!!하고 소리쳐주고 싶었습니다. 


지나간 사랑은 모두 잊어버리는 단호한 주경이 캐릭터도 마음에 들고, 예쁜 표지도 정말 좋았는데, 마음을 끄는 상대가 없었다는게... 아니면 익현이 매력을 좀 더 표현해줄 외전! 외전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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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세트] [BL] 금을 사랑하면 별을 보지 못한다(외전 포함) (총3권/완결) | BL 2018-08-2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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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이 많으면 뭐해요. 다들 이기적인데...저는 많은 공이 달달하게 구애하는 걸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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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족섬] 비 마인 | 현대 2018-08-2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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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비 마인 (Be mine)

삼족섬 저
서커스 | 2018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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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로 자란 손태의는 세명그룹의 이미지메이킹을 위해 재벌가문인 윤가에 입양되어 윤태의가 됩니다. 겉은 번지르르한 집안이지만 속은 썩어버린 그 곳에서 그녀를 위해주는 유일한 사람인 할아버지이자 후원자 윤재우 회장의 사후 남아있는 가족들의 냉대와 멸시속에 비뚤어진 눈으로 세상을 보게 된 태의에게 남은 희망은 할아버지가 좋아하시던 첼로를 연주하는 것 뿐이었는데...


15년 전에 고아원에서 만나 다른 애들과는 달리 저를 좋아해주었다는 이유로 태의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칠 수 있다고 말하는 강우원이나, 할아버지가 남겨준 집을 지키기 위해 윤씨 가문의 말도 안되는 폭력을 견뎌 내는 태의는 요즘 보기 힘든 캐릭터이긴 했습니다.(우원이는 좀 보이는 캐릭터인가...) 집안에서 당하는 학대를 녹음해서 '세명그룹 갑질'로 터트리겠다는 협박만 해도 먹힐 것 같은데 안 그러네요. 할아버지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참는다고 하는데, 할아버지가 그런 상황을 원했을 것 같진 않아요. 세명그룹 가족의 상태가 너무나 모 회사를 연상하게 해서 인물들 얼굴이 자동으로 오버랩되어 괴로웠습니다. 


우원과 태의의 사랑이 좀 더 절절하고 애잔하고 아련한 눈으로 볼 수 있을 법도 했는데 둘 다 그런 성격이 아닌데다 만나면 베드인 하기 바빠서 그럴 겨를도 없었네요. 애잔한건 할아버지와의 추억이었다는...하지만 할아버지는 남주가 아니고...그 점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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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비 마인 (Be mine) | 현대 2018-08-2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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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애잔한 느낌일 수 있었을 텐데...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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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월] 특별한 너에게 | 현대 2018-08-2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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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특별한 너에게 1권

다나월 저
와이엠북스 | 2018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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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가진 기억 중 가장 강하게 남은, 절대 잊히지 않을 기억을 읽는 능력을 가진 해주는 자신의 능력때문에 사람들의 구설에 올랐다가 결국 사람들의 이목이 끌리는 것을 싫어하게 됩니다. 그런 그녀의 곁에 항상 있어 준 옆집 오빠 남태원은 해주의 비밀을 듣고도 그녀를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준 사람입니다. 태원의 군 입대 후 거리감을 느끼게 된 해주이지만, 같은 대학 같은 과 선후배 사이로 재회하게 되는데...


해주가 처한 상황이 참 안되었지만, 그게 억지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고 작품의 중요한 요소를 차지할 것 같아서 크게 거슬리지 않아 좋았습니다. 이렇게 개연성 있고 작품에 필요한 고난은 나쁘지 않은데, 구원자 남주를 위해 여주가 힘들게 구르는 상황은 별로 취향이 아니거든요. 자신의 능력 탓에 알고 싶지 않은 여러가지 사실들을 알게 되고 두통도 얻게 된 해주이지만 씩씩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런 해주 곁을 지키는 소나무같은 태원도 멋지고요. 태원이 알고 있는 사실과 해주의 비밀, 둘 사이에 얽힌 사연은 어떤 것인지 1권에선 실마리만 제공했는데 다음 권을 읽으면 알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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