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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나라빛] 꿈속의 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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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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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3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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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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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동품 덕후인 황궁의 하녀 엘라는 골동품을 보기 위해 지하 창고 청소 업무에 지원하게 되고, 청소도중 발견한 오르골을 폐기처분의 위기에서 구해냅니다. 그리고 그날 밤, 오르골을 감상하던 엘라는 이상한 꿈을 꾸게 되는데...
꿈에서 만나기엔 좋은 존재인 정력남 절륜남 집착왕이 현실에서 만나면 얼마나 재앙인가를 잘 보여주는.이야기였습니다. 램프에선 지니가 나오는데 왜 오르골은 정력왕인지... 엔딩이라도 희망찼다면 좋았을텐데, 엘라에게는 가장 나쁜 결말이라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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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숙혜] 오버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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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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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31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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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남편에게 팔리듯 시집와서 잦은 폭력에 노출되어 몸은 성치 않지만 마음은 굳센 여주와 사랑의 감정을 말하지 못하는, 치명적인(!) 매력의 조폭 남주의 묘한 힐링물.
차 사고로 처음 만나서 사랑을 하고 조금 안타까운 엔딩을 맞이한 커플의 이야기입니다. 여주의 환경 보다는 남주의 직업이 더 불호소재였는데, 다행히.남주 성격 자체는 나쁘지.않아서 읽을 만 했고요(그래도 조폭은 싫어요. 조폭이 많은 동네에 살아 봐서 아는데 조폭이 조선족보다 훨씬 환경에 나쁩니다. 비교 자체가 불가능...) 행복회로 돌려야 하는 엔딩은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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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송주] 원하는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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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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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31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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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아버지와 세계적인 발레리나였던 어머니, 잘난 언니와 다르게 평범한 여주는 집안의 미운오리새끼입니다. 하지만 언니가 젊은 나이에 놔종양으로 죽고, 기업간의 결속을 바랐던 두 집안의 계략으로 언니의 약혼자와 결혼하게 되는데...
알고 보면 둘은 서로에게 마음이 있지만 죽은 언니의 계략으로 그 사실을 알지 못하고 빙빙 돌기만 한다는 클리셰입니다. 여주의 가족은 지나칠 정도로 여주에게 매정하고 남주는 지나치게 여주에게 집착하는데 여주는 남주의 마음을 몰라준다는 부분이 납득하기 어려웠지만 기본적인 재미는 있었습니다.
마지막 순간 여주의 결단이 멋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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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모찌] 엘프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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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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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3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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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잘못 읽으면 기분이 나빠지는 딸기모찌 작가의 <엘프떡> 입니다. 앞부분은 그럭저럭 개그물로 보면 재미 있을 것도 같아서 구매한건데, 아...뒤로 갈수록 자신이 만든 이야기를 작가 스스로도 감당하지 못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개그도 의무감으로 넣은 듯 재미도 감동도 없고(단순히.개그코드가 안 맞는다 하기엔 분명 앞부분은 괜찮았었습니다.) 대체 무슨 얘기를 하고 싶은 것인지도 잘 모르게 되어버렸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엘프가 아닌, 색에 미친 엘프와 얼빠라서 엘프 바라기가 된 인간이라는 설정은 좋았으나, 이야기에 재미있게 녹아든 것 같지는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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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BL] 엘프떡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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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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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3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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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나] 디파인 더 릴레이션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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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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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30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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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통을 중시하는 가정환경 탓에 한 명의 오메가와 깊은 감정을 나누지 못하고 결국 정서적 불감증에 걸리고 만 알파와, 사랑하는 사람의 부탁으로 다른 알파를 만나야만 했던 알파의 사랑 이야기...
표지랑 오메가버스만 보고 산 책이라 사건물이라 생각했지 잔잔물일 것은 예상 못했습니다. 알오물의 오메가가 너무나도 전형적인 '여성'으로 그려지는 것이 싫어서 알오물 좋아함에도 씁쓸할 때가 많은데 이 책은 알파끼리의 관계이고, 둘 다 서로의 강함을 가진 것은 좋았습니다.(비록 수는 공에 비해서는 연약하다는 점에서 좀 실망이지만...) 잔잔한 알오물 읽고싶을 때 선택하면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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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 나비가 돌아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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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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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30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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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의 넷째 아들로 태어나 평온한 삶을 살고자 했던 주인공은 연인의 손에 죽임을 당하고, 눈 떠보니 연인과 만나기 전의 어느 날 이었는데...
나름 회귀의 이유도 잘 설정하였고 글 자체도 단정하게 잘 써진 동양풍이라 가독성이 좋았습니다. 비록 뒤로 갈수록 오.탈자가 많아진다고는 하지만 저는 사람 이름은 외우지 않고 관계성만 외우기 때문에(심지어 다들 가족관계라 이름이 비슷하다. 가족관계 이름은 내 가족만 외우면 되겠지)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다만 읽어본 이야기 같다 했다니 정말 읽었던 책이고, 구간을 이북화 한 것이 처음이라 신간이벤트를 진행했나보네요.
옛 연인이 똑똑하다는 설정인데 멍청한 것과 회귀의 이유는 설정했으나 설명이 불친절하다는 점(중언부언 다른 것은 다 잘 설명하면서 정작 이 부분은 왜)이 아쉬웠고 ㄱㅊ은 좋...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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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세트] [BL] 나비가 돌아가는 곳 (총3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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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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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30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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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강강 2016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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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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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30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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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만화잡지 소년강강의 2016년(...) 2월호 입니다. 많이 들어 본 잡지인데 막상 내용물에서는 알아볼 수 있는 만화가 없어서 좀 답답했는데 <강철의 연금술사>가 연재되었던 잡지였네요. 이제는 강철도 없고...읽는 만화가 없다보니 부록만 남게 되었습니다. 부록은 잡지 표지랑 같은 그림의 클리어파일이에요. 일본은 부록 넣을 것 없으면 무조건 파일 주는 듯. 브로마이드 보다는 쓰임새가 있으니 좋긴 합니다. 이 나이에 만화 브로마이드 걸어두면...쫒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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