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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독서] 타카오 시게루 - 마담 프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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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습관, 이북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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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1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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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읽은 시간 및 분량 : 10시 30분~11시 15분. 전체
2. 감상 : 약혼자가 두고 갔지만 잘 먹고 잘 사는 마리코와 그런 마리코에게 저도 모르게 반해버린 인도 왕자 니람의 파란만장한 여행기 <마담 프티> 6권 입니다. 타카오 시게루 님은 초반에 참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다가 욕심이 넘쳐서 중반 이후로 가면 대체 이 배는 어디로 갈 것인가? 궁금해 지는데, 이번 이야기는 스케일이 커도 너무 크네요. 인도 왕실을 둘러싼 음모와 계략! 그 폭풍의 한가운데로 향하는 마리코는 여전히 당당하고 좋기는 하지만 너무...힘을 잔뜩 줘서...이대로 괜찮을지 걱정이 됩니다. 이렇게 투덜거리면서도 읽는 것은 역시 팬심이겠죠. 복잡해져가는 이야기를 어찌 끌어갈지 기대 반 걱정 반이지만 작가님이 힘내시는 것 같으니 독자도 힘내서 따라가 보겠습니다.
3. 하고 싶은 말 : 소녀가 주인공인 이야기에서 능력 좋은 소녀가 나오는 것은 바람직하고 좋아하는 설정이긴 하지만 마리코는 지나치게 능력이 좋아버려서 좋아하기 애매해졌어요. 뭐든 적당히가 제일 어렵고 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예스블로그 독서습관 캠페인'이벤트에 참여하며 작성한 포스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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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오 시게루] 마담 프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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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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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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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부모님을 잃고 사랑하는 사람의 지도편달 하에 여러 국가의 언어를 배우고 교양을 쌓으며 그의 신부가 될 준비를 마친 마리코는 신혼여행을 떠나던 중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잡고 튀어버린 약혼자 때문에 졸지에 여행지에 홀로 남겨집니다. 보통사람이라면 당황해서 어쩔줄 몰랐겠지만, 자신의 계획 때문에 미래를 망칠 마리코에게 이것저것 가르친 약혼자의 선견지명 덕분에 당찬 마리코는 스스로 앞길을 개척해 나가는데...
약혼자가 두고 갔지만 잘 먹고 잘 사는 마리코와 그런 마리코에게 저도 모르게 반해버린 인도 왕자 니람의 파란만장한 여행기 <마담 프티> 6권 입니다. 타카오 시게루 님은 초반에 참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다가 욕심이 넘쳐서 중반 이후로 가면 대체 이 배는 어디로 갈 것인가? 궁금해 지는데, 이번 이야기는 스케일이 커도 너무 크네요. 인도 왕실을 둘러싼 음모와 계략! 그 폭풍의 한가운데로 향하는 마리코는 여전히 당당하고 좋기는 하지만 너무...힘을 잔뜩 줘서...이대로 괜찮을지 걱정이 됩니다. 이렇게 투덜거리면서도 읽는 것은 역시 팬심이겠죠. 복잡해져가는 이야기를 어찌 끌어갈지 기대 반 걱정 반이지만 작가님이 힘내시는 것 같으니 독자도 힘내서 따라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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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독서] 김사라 - 방과 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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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습관, 이북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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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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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읽은 시간 및 분량 : 7시 20분 ~ 8시 30분. 전 체
2. 감상 : 존경하는 학교 선배가 교사로 일하는 곳에 교생실습을 나갔으나 선배는 평범한 공무원 A씨가 되어 있었고 아직 열정을 버리지 못한 나는...! 하는 이야기 입니다. 예전 같으면 이해하기 어려웠을 선생님들의 사정인데 회사원이 되고 보니 더 잘 이해되고 그렇습니다. 교사도 결국 사람이죠.
3. 하고 싶은 말 : 예스24 배송도서를 cu 편의점 픽업 선택하면 편의점 정보를 찾을 수 없다며 튕겨서...흑흑ㅠㅠ 덕분에 전자책 샀어요(...)
※'예스블로그 독서습관 캠페인'이벤트에 참여하며 작성한 포스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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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독서] 산끼 - 밤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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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습관, 이북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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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0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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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읽은 시간 및 분량 : 10시 30분~11시 5분. 전체
2. 감상 : 가난한 자작 가문에서 태어나 부유한 백작에게 팔려가듯이 약혼했지만 이미 마음을 클로넬 후작에게 주었기에 결국 상대에게 파혼을 신청한 크리스티엔 피오르는 파혼하고 바로 클로넬 후작에게 청혼합니다. 당연히 거절할 줄 알았던 후작은 크리스티엔의 청혼을 승낙하면서 밤 시중 들 것을 조건으로 내세우는데...
당찬(?) 여주와 가진 건 작위뿐인 남주의 이야기 입니다. (여주는 스스로 가진 건 얼굴뿐이라고 하는데, 얼굴은 모르겠기 때문에 제 느낌상 추진력이 장난 아닙니다.) 둘이 2년 전 오페라를 보러 갔다가 서로에게 반했으나 그 마음을 전하지 못하고 여자는 약혼을 하고 남자는 그 사실에 속을 끓였는데 일단 튕기는 마음으로 밤시중 들어달라 조건을 내걸었다...아...에...뭐...그럴 수도 있죠ㅠㅠ
3. 하고 싶은 말 : 아아니이...자작 영애가 후작저에 약속도 없이 멋대로 침입하고 그래도 되냐고요. 감당이 안 되면 후작 이런 거 하지 말기로 해요...
※'예스블로그 독서습관 캠페인'이벤트에 참여하며 작성한 포스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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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울] 노 베팅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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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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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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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카지노에서 딜러로 일하지만 무뚝뚝하고 끝발 좋은 탓에 고객들에게 인기 없는 남자 석이원은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 고객과의 시비가 붙어 보안 B팀 팀장인 이공명의 도움을 받습니다. 누구에게나 서글서글하게 대하는 웃는 얼굴 덕분에 좋은 평판을 가진 공명이었지만, 어쩐지 이원에게는 날을 세우며 대하는 모습이 퍽 서운했던 이원은 공명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데...
섹시한 두 어른의 사랑! 이라는 생각이 드는 이원과 공명의 이야기 입니다. 전체적으로 특별한 사건은 없었지만 둘 사이에 감정이 없다가 생겼다가 폭발하는 그 아슬아슬한 썸타는 긴장감이 잘 표현되어서 읽는 사람 마음도 간질간질해져서 좋았어요. 듬직하고 믿음이 가는 공명의 캐릭터도 마음에 들었지만 겉으로는 멋진 으른이지만 알고 보면 속이 많이 상해서 기댈 곳이 필요했던 이원이에게 더 정이 갔습니다. 결론은. 둘 다 멋지다는 것! 도박은 좋아하지 않아서 룰도 잘 모르는데 어쩐지 이원이 말하는 것만 봐도 반할 것 같은 쿨내가 진동하는 점도 좋았습니다. 도박의 비중이 많지 않아서 알면 재미있을 것 같지만 몰라도 읽는데 지장 없는 부분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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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대여] [세트] [BL] 노 베팅 존(No Betting Zone) (총2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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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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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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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세트] [BL] 노 베팅 존(No Betting Zone) (총2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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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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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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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독서] 손가지 - 챠챠의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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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습관, 이북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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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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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읽은 시간 및 분량 : 7시 40분 ~ 8시 25분. 전체
2. 감상 : 소꿉친구인 단테를 사랑하게 되었지만 그 마음을 전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클로에는 룸메이트이자 천재 약제사인 챠챠에게 고민상담을 합니다. 이에 챠챠는 `질투유발`작전을 클로에에게 추천하고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 듯 보였던 그 작전이 불발로 끝나자 다음 단계로 챠챠의 자신작인 `사랑의 묘약`을 건네주는데...
한 발 나아가질 못해서 서로 좋아는 하지만 마음을 전하지 못하는 귀여운 쌍방짝사랑 이야기 입니다. 중간에 끼어든 챠챠의 도움이 있었지만 그냥 내버려두었어도 두 사람은 잘 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마음이 깊어서 귀여웠어요. 레이블 특성상 씬이 필요하기에 이런 장치가 들어가야 했다는 것은 이해를 하지만, 굳이 평범한 이야기가 될 필요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두 사람의 삽질하는 부분이 재미있었습니다.
3. 하고 싶은 말 : 19금 보다는 순수버전이 더 귀여워서 좋았습니다. 저도 이제 순수해질라고요...응?!
※'예스블로그 독서습관 캠페인'이벤트에 참여하며 작성한 포스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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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지극히, 사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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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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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9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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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부모님의 장례식장에서 부모님을 잃은 아이의 마음보다 돈에 더 관심을 두는 사람들이 괘씸해서 다른 사람의 조문객으로 온 변호사, 권인후를 붙잡은 서이진은 알게 모르게 배려해주는 인후에게 끌립니다. 띠동갑이라는 나이차이에 상대가 고등학생인 점을 감안하여 이진을 멀리하려는 인후였지만 이진의 추진력은 상당했고 결국 5년 후, 두 사람의 관계는 달라지게 되는데...
꽤 나이차이가 나는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연애이야기 입니다. 잘생기고 매력있고 변호사라는 직업도 가졌지만 일에 치여서 연애도 못하고 늙어가는 변호사 인후와 그런 인후를 쫒아다니다가 결국 함락해 버리는 이진의 이야기가 1권...진도가 생각보다 빨라서 좋았습니다. 사실 두 사람 사이에 나이차는 큰 문제가 되질 않는데 제 안의 유교적 무언가가 자꾸 막으려고 해서...(아니 제 띠동갑들은 이제 겨우 사회에 나와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요?) 그 부분이 조금 힘들었던 것을 빼면 무난하게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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