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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하누] 파트너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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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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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30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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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청 광역수사대에서 함께 일하지만 성격은 너무나도 다른 사도진과 남혜준. 상대방을 이해할 수 없어 서로의 이마에 총구를 겨누는 사이였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된 거지?
질서로 가득한 사도진의 일상에 떨어진 남혜준이라는 혼란! 늘 혼란스럽게 살아오던 남혜준을 잡아 흘러가버리지 않도록 단단히 묶어 둔 사도진이라는 질서! 극과 극을 달리던 둘이 서로를 위하기 시작하니 이런 꿀맛이 없네요. 배틀연애를 잘 쓰는 테하누 작가님 이야기라 어느정도 예상은 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둘의 싸움도 좋고 싸우다 정들어서 이제는 떨어지지 못하는 사이가 된 것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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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DASH 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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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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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30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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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전도유말한 수영선수였지만 부상과 개인 사정을 이유로 은퇴하고 스포츠 매니지먼트 회사에서 일하는 지헌은 예전에 인연이 있었던 사람이자 현재는 수영계의 라이징 스타인 권재경의 매니저를 맡게 되는데...
연재로 읽다가 기다리는 건 무리라는 생각이 들어서 단행본만 기다렸던 이야기 입니다. 성실하고 믿음직한 지헌이를 향한 재경이의 올곧고 한결같은 사랑이 참 예뻐서 좋았어요. 몸 좋고 마음까지 좋은데 성격도(?) 좋은 둘의 연애라서 가끔 끼어드는 몇을 제외하면 스트레스 없이 읽기 좋은 이야기였습니다. 연하댕댕남의 직진 잔망을 참 좋아하는데, 지헌이만 보이는 재경이의 대쉬가 취향에 꼭 맞아서 만족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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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담] 찬스(Ch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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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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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3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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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같은 동네에서 태어나 같은 학교를 다닌 탓에 잘난 시원과 늘 비교를 당해야 했던 준희. 언젠가 시원에게 크게 한 방 날려주면 좋겠다 생각하던 준희에게 꿈처럼 기회가 주어지는데...
자존감을 키울 기회가 없어서 그런지 자기 확신이 적고 그 탓에 시원에게 늘 끌려다니는 준희와 좋아하는 상대 앞에서는 철이 없어지는 시원의 알콩달콩한 이야기 입니다. 둘 다 나이에 딱 맞는 철없음이라 하면 납득이 되고 그게 아니라면 좀... 이해하기 어려운 캐릭터였는데 대학생인 것을 감안하면 무난한 이야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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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곰] 미안, 못 참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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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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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9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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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지기 친구로 지내며 성별을 떠난 우정을 과시하던 수호와 서정. 하지만 사실.수호의 마음은 우정이 아니었는데...
본인의.의사와 상관 없이 결혼을 했다가 상처만 잔뜩 얻고 싱글이 된 여자와 그런 여자의 마음 고생을 전부 알고 있었던 남자의.이야기 입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풋풋했고 이후의 짝사랑은 씁쓸하면서도 사랑스러웠고 여러가지 일을 겪으며 원숙해진 사랑은 아름다웠어요. 지고지순한 남주의 순정이 다 한 이야기.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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