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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로스트] 변방의 외노자 (100% 페이백) (총17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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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9페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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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3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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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을 기점으로 많은 것이 달라진 대한민국(뭐야, 생일이야?) 다들 살기 좋아졌다 말하지만 헌터 예민준은 번아웃을 겪으며 고통스럽기만 한데... 뭐야, 만지지 마! 나 예민해.
지금까지 책 읽으면서 지명이나 이름에 꽂혀서 읽기 괴로웠던 적은 있었지만 장소...으음... 아무튼 독특한 세계관을 가진 이야기였어요. 헌터도 직업이니 번아웃이 올 순 있겠지만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이라 신선했어요
그 외의 부분은.무난하게 읽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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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레네] 아무도 모른다(외전증보판) (총2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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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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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3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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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중 갑자기 나타난 이상현상에 의해 낯선 곳으로 가게 된 백일후와 백신후 그리고 연이현.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함께 주변을 수색하면서 점점 미궁에 빠지게 되는데...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주식 투자가 초기에 망하고(아니, 일후야...!) 어디 두고 보자 하는 마음으로 읽게 된 이야기 입니다. 이현과 신후가 공통된 아픔을 가지고 있는 데다가 현실에서 알고 지내던 사이라는 점 때문에 연작 보다는 이쪽이 더 피폐한 느낌이 강했어요. 뭣이 피폐하냐 하면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 제일 피폐했습니다. 알고 그러면 이해나 납득이라도 할텐데 아는 게 없어요...아오! 답답해... 외전까지 읽으니 먹먹함이 추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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