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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 늑대 가면을 쓴 도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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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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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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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머리 짐승은 거두는.게 아니라 했던가. 집안의 노비이지만 정을 주어버렸던 존재가 다시 나타나 집안을 멸문시키고 마는데, 내 필히 이 원한을 갚겠다! 고 다짐하는 아신이지만 그게 잘 될까?
본인의.의지가 아니지만 결국 아신의.집안을 멸문시키고 만 하주와 그런 하주에게 반감이 생겨버린 아신이 이런저런 우여곡절을 겪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되는 이야기 입니다. 둘 다 처지가 딱하고 안쓰러웠는데 상대를 향한 마음이 깊어서 무난하게 읽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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