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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사람 만나기 | 에세이 2022-07-04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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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시치미 떼듯 생을 사랑하는 당신에게

고정순 저
길벗어린이 | 2022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여러가지 소제목을 통한 작가의 생각과 일상을 옅볼수 있어 좋았습니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이 책은 앞에 읽었던 꿈의 근육의 저자 정진호 작가와

주고받은 생각들을 담은 에세이이다.

그래서인지 전체적인 책의 흐름이 비슷하게 느껴진다.

 

에세이를 들여다보면 여러 가지 생각이 오고 간다.

마치 수업시간에 수업을 듣다가 다른 생각에 빠지는 것처럼,

저자의 생각을 읽어보며 추억을 찾아보기도 하며 이 사람은

이럴 때 이런 생각을 했구나 등등

 

아픈 추억도 글 속에 자연스럽게 묻혀있어 덤덤해 보이는

글 속에서 어떤 심정이었을까?

하며 글자로 표현되지 못한 심정들을 상상해보기도 하며

사람 사는 이야기들, 사사로운 일상의 공유, 같은 지점에서

나와는 다른 생각, 관점 등을 살펴보는 게 에세이를 읽어가는

즐거움 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한다.

요즘 들어 다양한 도서들을 많이 읽고 있지만,

시대가 빠르게 변하는 만큼 내가 더욱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인간애이다.

물질만능주의, 무한 경쟁 시대에 배부른 소리처럼 들릴 것 같지만

그것이 내가 인생에서 누리는 여유라고 선택할 수 있는 한 가지의

이유이다.



정보화 시대에서는 어떤 정보를 취하고 버려야 할지 부지런히

개인만의 데이터베이스 관리를 해야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

날 수 있다.

여러 가지 상황에서 정보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과정들을 뜻밖의

일들로 해결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것은 기술적인 문제를

떠나 사람과 사람 간의 여러 가지 다양한 이야기들 속에서

해결책이 있겠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을 직접 만나면 좋지만, 시간과 장소 등의 한계성이

있으므로 책 한 권으로 사람을 만나볼 수 있다면 정말 좋은

가성비라 생각된다.

비대면 시대에 독서습관은 필수라는 생각이 문득 든다.

 

그림책 작가의 에세이라 그런지 많이 삽화 되어 있지는 않지만

중간중간 담겨 있는 그림도 인상적이면서 귀엽다.

언젠가 에세이를 쓰면 이런 책을 쓰고 싶다고 막연히 생각되는데

당연히 그런 부분에서 도움이 되는 에세이이다.

다른 에세이에 비해 많이 감성적인 글들이 많이 담겨져 있어

그림으로 치면 부드러운 파스텔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실용서와 전문서적만 읽기에도 바쁘게 살아가는 당신에게

한 사람의 에세이로 작은 여유가 생겼으면 하며 이 도서를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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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 작가 에세이 "꿈의 근육" | 에세이 2022-07-0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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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꿈의 근육

정진호 저
길벗어린이 | 2022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다양한 소재들을 통해 작가의 시선으로 공감해보기 좋았습니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도서의 장르별로 어느 정도 유행이 있다고 한다.

요즘은 실용서가 많이 팔리고 있다고 들었고

여러 가지 상황으로 급변하는 시대에 대비해야겠다는

마음이 앞서서 그런지 잘 읽히기도 한다.

 

종종 읽게 되는 타인의 에세이는 그렇게 바쁜 것도 아니지만

나에게 있어 TMI(투머치인포메이션)을 제공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그 느낌에 집중해보며 왜 그렇게 내가 조급했던 걸까? 하며

사람 사는 이야기가 담긴 그들의 일기장, 에세이의 중요함을

되새겨 보기도 하고 마음을 다잡고 읽어보았다.


이 책은 정진호 작가의 삶이 담긴 산문 에세이이다.

여러 가지에 소제목 속에 작가의 다양한 생각과 일상,

지난날의 추억들이 담겨 있어

타인의 기록된 감정을 읽어보며 그 상황을 그려보는 재미를 준다.

 

책으로 사람을 만나고 그 사람을 유추해보는 것 또한

에세이의 한 재미가 아닌가 싶다.

작가는 우연한 길로 글쓰기에 취미를 붙이기 시작했고 자신만의

글들을 책으로 출간하는 것까지 오게 되었다.

 


 

'완벽한 시작이나 끝은 없다. 어쩌면 마무리나 결과는

영원히 오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서툴게 시작하는 것만으로 큰 의미가 있다'

마이크 밀스 감독은 절 이렇게 위로해요 p37

 

근육은 찢어지고 상처 난 부분이 아물면서

성장 하는 것이래요.

꿈을 좇다 보면 기대보다 훨씬 더 많은

실망과 좌절이 뒤따른단 걸 알게 돼요.

그리고 그 상처가 아문 자리는 우리의 꿈을

더 크고 단단하게 성장시킬 근육이 되어주죠 p166

 


나는 인간관계에서는 항상 사람을 오프라인으로 꼭 만나는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지만

실제 가족, 친구하고도 진지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걸 요즘 들어 많이 생각해보게 된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많은 사람과 가까워지고 소통하는 방법 중

하나가 에세이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작가처럼 에세이를 언젠가는 써서 소통해야지 하며 마음이

항상 한편에 있어 글쓴이는 어떤 사람일지 책 표지 바로

페이지 작가소개란을 항상 유심히 보는 편이다.

거기에는 나오진 않았지만, 후반부에 읽다 보니

글로써는 5-10살 정도 많다고 생각했었는데 알고 보니

동갑내기 친구였다.

 

사람마다 살아온 환경, 교육, 가치관 등은 다르겠지만

나와 같은 세대가 이렇게 살아가고

생각해본다는 것을 공감해보고 비슷한 느낌을 추억 속에서

발견하는 것도 흥미롭다.

 

여러 가지 소제목들을 통해 제목 그대로 꿈의 근육,

작가의 삶이 공유해보며 독자들에게 던지는 메시지가 따듯하면서

충분한 응원과 위로를 준다고 느껴졌다.

 

에세이는 글로 만나는 또 하나의 사람이다.

그저 맹목적으로 바쁘게 살아가는 요즘에

나를 또 한편으로 자각하게 해주기도 하며

문학을 통해 사람을 만나가는 여정을 꼭 느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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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빈 아나운서의 청춘에게 던지는 에세이 "청춘은 청춘에게 주기 아깝다" | 에세이 2022-06-0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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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청춘은 청춘에게 주기 아깝다

조수빈 저
파람북 | 2022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본인의 삶을 통해 청춘에게 위로를 건네는 저자의 따듯함을 느낄 수 있는 도서입니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한 사람에게 정의 내리기 어려운 청춘 일기

아프니까 청춘이라는 책처럼 청춘의 때에는 그 뜨거움을 알지 못하며

웃 선배들의 청춘에 대한 격려, 위로, 그리움, 찬양 등등

 

이 도서는 아나운서였던 조수빈이 현재의 청춘들에 던지는

그런 도서이다.

 


일기를 쓴 것처럼 옛 일상의 장면마다 내가 보기엔

세세히 기록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작가라서 그럴까? 아니면 글을 쓰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본 것일까?

1인칭 시점에서 겪은 나 자신을 되돌아보며 겉으로는

알 수 없었던 마음을 들여다보는 에세이

참으로 감성적이기도, 털털하기도 하고 무심한 위로를 건네기도 한다.

 

청춘이라 하면 어쩌면 개인마다 다르지만 만 19세 가 지났을 무렵부터 40이 넘어가기 전 나이로만 보면 20-40 MZ세대에 딱 걸쳐지는 듯하다.

 

성인이 되었다는 이유만으로 많이 경험하고

책임져야하는 상황이 다가오게 된다.

누구는 빠르게 누구는 늦게 그리고 꼭 당장 선택해야하는

눈 앞의 문제들

어디서부터 발걸음을 하는 것인가 이 발걸음이 맞는 건가?

여러 가지의 감정을 담고 나아가는 청춘이라는 시기.

 


인사이트는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경제기사도 읽고 인문학 공부도 하고,
여러 가지 문화생활도 하면서 본인만의 인사이트를

기르는 것이다.

본인만의 인사이트,  본인만의 시각을 기르지 않으면

투자뿐 아니라 인생에서도 성공하기 힘들다는 걸, 
살아갈수록 더 많이 느낀다. p223


 


마음이 언제나 청춘이라면 청춘이라는 말이 있듯이 겉으로는

알 수 없는 개개인의 뜨거운 청춘.

청춘 에세이는 많이 읽어볼수록 생각이 공간이 넓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와 같은 사람이 있었구나, 이런 사람은 이런 생각을 하는구나.

아니 난 그렇지 않았는데 등등

 

한 분야의 학문적 실용도서, 학술서도 매우 중요하지만,

청춘이 청춘에게 건네는 위로는 따듯하게 느껴진다.

 

물질 만능주의, 디지털시대, 4차산업 시대,

삶의 속도는 날마다 빨라지고 편해지고 있지만

개인주의, 취업난 등 친구와 커피 한 잔의 여유가

어쩌면 누군가에게는 사치로 보여질 것이다.

그런 숨 가쁜 청춘에게 이 도서가 충분한 공감과 TMI와 위로를

전달해준다고 느껴진다.

 

나는 청춘인가? 당신은 청춘인가? 질문해보며 책 제목처럼

청춘은 청춘에게 주기 아깝다는 문구가

청춘인지도 모르고 지나칠 시기를 더 뜨겁게 보내길 바라는

반어적 응원에 메시지로 다가온다.

이 책의 저자와 마찬가지로 나 또한 남은 청춘을 즐기며

청춘에 선상에선 친구들을 응원하고 싶다.

여러 가지 상황으로 지친 분들께 조금이나마

건강한 마음이 공유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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