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tazzo98님의 블로그
http://blog.yes24.com/tazzo98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tazzo98
님의 블로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9월 스타지수 : 별430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10 / 1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잘보고갑니다.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이재익 작가의.. 
빵가게 습격과 빵가게 재습격~~ 제일.. 
내가 정말 그럴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 
좋은 리뷰 잘 보고 갑니다. ^^ 
새로운 글
오늘 6 | 전체 93549
2007-01-19 개설

2010-12 의 전체보기
시의적절한 책 | 기본 카테고리 2010-12-25 21:16
http://blog.yes24.com/document/291384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반성

김용택,박완서,안도현,이순원 등저
더숲 | 2010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제목 참, 심플하다. 이 계절에 딱 맞는 책이 아니었나 싶다.

글쟁이들의 반성을 읽어보며 순간순간 알게 모르게 지은 죄를 비롯, 반성을 지나쳐버린 마음 속의 묵직한 돌처럼 얹혀 있던 시간들이 나도 모르게 자꾸 떠올라 얼굴이 화끈거리기도 했고, 지금이라도 반성했으니, 됐다...그러면서 합리화 시키기도 했고. 이래서 책이 좋다. ^^ 솔직히 아주 다양한 반성문들이 등장할 줄 알고 내심 기대했는데 역시 부모님에 대한 글들이 많아서 좀 아쉬웠으나 뭐, 부모님에 대한 부분이야 시대를 초월하는 반성의 주제가 아닌가 싶다. 그 중에서도 몇몇 반성문은 정말 생각지도 못하게 반짝거려서, 수도없이 내 고개를 끄덕끄덕하게 만들더니 그만 가슴에 콕,  박혀버렸다. 아마 나의 상황과 비슷해서일듯. 나도 초중고를 지각쟁이도 살았던 터라 시간에 관한 반성, 그리고 벼락치기로 살아온 어느 작가의 반성을 읽으며 살면서 반성이 되지 않고, 반성 못하고 어물쩡 넘어가버리는 순간들이 얼마나 많은지. 새삼 깨달아졌다. 기억은 많은 것들을 편집해 추억으로 만들어버린다는 것도, 결국 내 스스로 반성하는 시간들을 가지지 않으면 나는 아주 못된 인간이 되어버리고 말 것이다. 아주 잘 읽었다. 워낙에 유명한 분들의 글이기도 하지만 참 솔직하고 우리네 사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생각에 더 가슴에 와닿는 글이 많았던 것 같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3        
최고다! | 기본 카테고리 2010-12-22 21:47
http://blog.yes24.com/document/2901470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트위터 유머

강진영 저
코리아닷컴(Korea.com) | 2010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오랜만에 정말 낄낄대며 읽은 책이다. 잡다한 설명없이 심플하게 웃겨준다. 트위터는 하지 않지만 워낙에 얘기만 많이 들어서 웃긴 것도 많이 올라오나보다, 싶었는데 이 책 읽다보니 트위터하고 싶어진다. 실시간으로 이런 재미난 얘기들을 들으면 삶이 신선해질 것 같다. 길지 않아서 기억해뒀다가 지인들에게 얘기해줘야지, 싶은 유머가 한 두개가 아니다. 물론 내가 했다가 웬 뒷북이냐며 욕 먹을수도 있겠지만 말이다...트위터로 설왕설래하는 유명인사들도 많고 요즘은 정말 순간순간 번쩍이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안그래도 정신이 없는데 이거까지 해야하냐, 해서 트위터 관련 책까지 읽고도 손이 가질 않았는데 이런 유머코드라면 동참하고 싶어진다.  나눈 챕터같이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상사도 웃겨주고, 영업력도 살아난다면 정말 더할나위 없이 활용가치가 높다. 특히 유명인사들의 유머를 정말 재미있게 읽었는데 유머치는 내공도 예사분들이 아니란 생각이 들었다. 읽다보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눈가주름 입가주름 걱정도 되지만 일단 요즘 갱년기로 우울해하는 울엄마에게 몇 개 쏴보고, 효과 좋으면 연말에 친구들 만나면 얘기해주려고 한 번 더 읽어볼 생각이다. 근데 유머감각도 노력하면 생길려나...^^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2        
곁에 있는 많은 것들을 사랑하자. | 기본 카테고리 2010-12-22 21:35
http://blog.yes24.com/document/2901431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네가 있어준다면

게일 포먼 저/권상미 역
문학동네 | 2010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참 많이 본 포맷이고 아이템인거 같은데도 소녀의 눈으로 그려내서 그런지 더 많이 생각하게 만든다. 살다보면 사고도 당하고 죽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수없이 많이 해본 어른이 아니라 이제 겨우 첫사랑에 빠진 17살 소녀여서 창창한 자신의 미래를 두고 고민하고 가족과의 정과 우정 등 소소하지만 소중한 감정들을 알아가는 아까운 나이여서 그런가보다...가슴이 많이 아렸다.

하루 아침에 부모님과 어린 남동생을 잃고 중환자실에서 생사를 다투는 순간에 놓인 미아는 한창 줄리어드에 입학 원서를 넣고 테스트를 받은 첼리스트를 꿈꾸는 소녀다. 평범해보이지만 특별해져버린 미아는 어울리지 않게도 락밴드에 소속되어 있는 남친과 풋사과 같지만 깊은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는 중이었다. 사고에서 깨어나보니 몸은 만신창이가 되어있고 몸에서 빠져나와 자신은 유영하고 있다. 자신을 사랑한 가족, 이웃들과 친구는 이미 저 세상으로 가버린 부모님과 어린 남동생이 아니라 미아가 살아주길, 생을 포기하지 말기를 간절히 바라며 눈물 흘리고 있다. 공연 중이었던 남친 애덤은 미친듯이 달려와 그녀를 만나려고 하지만 간호사들의 제지로 여의치 않자 온갖 쇼까지 해가며 그녀의 곁에 오고야 만다. 살아달라고...그녀의 귀에 요요마의 첼로 연주를 들려주는 애덤...가족을 잃고, 삶의 의미를 잃고 방황하던 미아의 영혼, 다시 살아가는 것이 더 괴롬고 힘들것 같아 망설이던 그녀는 중요한 선택 앞에서 다시 남자친구의 손을 꽉 잡는다...생과 사의 갈림길에 선 미아를 위해 눈물 흘리며 무엇인가 해주려고 노력하는 지인들을 너무나 따뜻하게 그려냈다. 그래서 여운이 많은 소설이었고 내게도...저런 사람이 있는데...하는 생각에 뭉클해졌다.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들을, 그리고 너무 평범하고 어수룩해보여도...내 삶을 사랑하라고 말하고 있는 소설이라 청소년들에게도 권하고 싶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2        
| 기본 카테고리 2010-12-15 00:19
http://blog.yes24.com/document/287089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룸 Room

엠마 도노휴 저/유소영 역
21세기북스 | 2010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잡자마자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소설이라 좀 더 현실적이고 끔찍하게 다가왔기도 했지만 주인공인 어린이 잭의 시선으로 그린 책이라 더욱 마음이 아렸다. 꽃다운 나이에 납치되어 성폭행 당하고 아들까지 낳은 불행한 소녀는 어느덧 수년이 훌쩍 지나버리고 여인이 되어버렸지만 계속된 감금 생활로 여섯번째 생일을 맞은 아들에게 바깥생활에 대해 말해줄 수가 없다. 아들은 그저 눈 뜨면 엄마와 이것저것 하며 놀다가 ,TV 속 세상 구경이 전부가 되어버렸다. 룸 안에 갇혀 있는 두 사람에게 납치범 - 올드 닉은 생필품을 사다 나르지만 엄마는 올드 닉에게 잭을 보여주기 싫어 그가 오는 날이면 잭을 늘 벽장에 가두어 둔다. 그러다 잭을 위해 탈출을 결심하게 된 엄마는 잭을 죽은 것처럼 연기하게 하고, 결국 모자는 룸을 벗어나게 된다.

올드 닉은 감옥에 갇혔고 룸도 나와 완전히 평화로운 시설 속에서 치료도 받고 적응도 하게 되지만 모든 것이 생소한 잭에게는 보통 문제가 아니다. 엄마에겐 병적인 아픔인 룸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을 정도로...계단도, 식사 예절도, 다른 사람들이 웅성거리는 소리조차도 경험해 본적이 없는 잭에게 세상 적응기는 녹록치 않다. 엄마의 엄마도 만나고 가족이라는 것도 생겼지만 잭에겐 크게 기쁜 일이 아니다. 게다가 유일한 의지 대상자인 엄마는 정신적으로 불안정해 약을 먹고 병원신세를 지고 그야말로 잭은 혼자서 세상을 극복해야 한다...그 과정이, 우리에겐 너무 익숙해서 생각할 수도 없는 그 살아가는 과정이 잭에겐 너무 새롭다. 모르는 것 투성인 잭에겐 경험하고 적응하고 극복해야할 것들이 셀 수도 없이 많아서 마음이 짠해지곤 했다. 자신과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이 있다는 것부터!! 이해는 가지만 안타까웠던 엄마의 캐릭터와 마지막이 좀 흐지부지해서 아쉽기는 했지만 이 소설을 읽는 동안 나로써도 넘 익숙해진 것들에 대한 신선한 경험이었다. 빠져나오지 못하는 과거...그들의 룸...잭을 응원하며 동시에 시야를 좁게 하고, 마음 평수를 줄여버리는 룸이 나에게도 있을 것라는 생각을 해본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2        
페이스쇼퍼 | 기본 카테고리 2010-12-04 14:20
http://blog.yes24.com/document/2831721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페이스 쇼퍼

정수현 저
자음과모음(이룸) | 2010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태어나서 읽은 몇 안돼는 칙릿소설 중에 가장 괜찮았다. 중고딩 시절 할리퀸에 심취해 있었던 나는 나름, 칙릿소설의 등장에 꽤 많은 기대를 했었더랬다. 적어도 할리퀸보다는 나아야하지 않은가!! 하지만 유치한 드라마보다 가벼운 대사와 주인공들의 캐릭터때문에 실망했었던 기억이 많았던지라 이 소설도 별 기대없이 읽었는데 시대적인 화두인 '성형'과 성형을 둘러싼 인물들을 잘 풀어냈고 무게감도 있고 재미도 있었다. 잡자마자 두어 시간만에 읽어버렸는데 그만큼 사건전개도 빠르고 흥미로워서 몰입할 수 있었다.

과거에 치료하던 어린아이가 죽었은 트라우마로 성형의가 된 '란' 성형외과의 지은은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성형 잘하기로 소문난 여의사다. 그런 지은에게 접근한 고보경이란 늙은 대배우와 성형관련 카페 '시크릿' , 그리고 지은에게 다가온 새로운 사랑이자 과거를 극복하게 해줄 소아과 의사 한재를 통해 펼쳐지는 이야기는 우리로 하여금 성형에 대해, 외모지상주의에 대해, 자신감의 원천에 대해, 그리고 무엇보다 상대성의 인정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성형업계의 경쟁과 홍보실태, 성형에 관한 의학지식도 얻어갈 뿐 아니라 의식의 개선에도 도움이 될 만한 소설이다. 작가가 발로 뛰며 자료조사하고 그것을 소설에 자연스럽게 잘 녹여내서 거부감도 없다. 얼굴에 자신이 있어서가 아니라 성형에 대해 전혀 관심도 없던 나같은 사람도 이거 괜찮은데? 한번 해볼까...싶어지는 수술도 많고..난 성형의 세계가 이렇게 다양하고 방대한 지 처음 알았다...성형을 통한 자기만족과 그것이 사회생활과 대인관계를 통해 자신감으로 드러난다면 물론 이상적이겠지만 무조건적인 미를 향한 중독성성형이 얼마나 위험한지도 뻐져리게 알 수 있게 한다. 내면의 아름다움 어쩌구, 그런건 너무 진부한 얘기인 것 같고...솔직히..이쁘고, 젊어보이면 좋은것이다. 재미있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2        
1 2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