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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이재익 작가의.. 
빵가게 습격과 빵가게 재습격~~ 제일.. 
내가 정말 그럴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 
좋은 리뷰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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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집밥 | 기본 카테고리 2018-06-24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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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혼자 집 밥

짜잔 저
북레시피 | 2018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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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하는 '집밥'이란 단지 음식을 일컫는 것이 아니다...중략... 집밥은 단순히 끼니와 밥을 지칭하는 게 아니라 정서와 정성, 그리고 한 개인이 살아가고자 하는 삶의 방향을 가리킨다고 생각한다" - 165페이지


이제 혼자서 밥, 술, 고기를 먹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시대. 혼자서 어디까지 먹어봤나, 라는 혼밥레벨이 나올 정도인 이 시대에 딱 걸맞는 혼자 집밥이라는 책. 37살 결혼 이후 육아에 시달리며 가장 그리웠던 말이 '혼자'. 혼자서 밥 먹는 그 즐거운 상상을 하며 얼마나 행복해했던지. 그런데 정작 혼자 있는 시간이 생기자 나를 위한 나의 밥상이라는 것은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식구들이 먹고 남긴 반찬을 내 위가 쓰레기통도 아닌데 밀어넣고, 대충 김치 하나, 마른 반찬 몇 개 배만 부르고 그거면 됐지, 하며 자위했는데 이 책이 나오기 전 선행되었다고 하는 블로그 속 오로지 자신만을 위한 정성스런 식단과 예쁘게 데코 된 음식사진을 보면서 좀 많이 서글퍼져서 눈물이 찔금 났다. 사실 혼자 사는 사람들의 새로운 레피시 같은 것을 기대했던 나에게(그런 것들만 있지 않아서 ㅋ) 신선한 쇼킹을 주면서 이 책의 주제나 취지와는 살짝 다를수도 있지만 나에게는 나를 좀 사랑해주라는 메시지처럼 들려서 이 책이 좋았던 것 같다. 책을 고르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자 목차를 실어본다.


I 혼자 

1. 혼자 먹는 밥 한 끼의 행복 /2. 생활의 방향 /3. ‘지금’의 나를 대접하며 살기 /4. 혼자와 집과 밥, 이야기를 나누다
II 집 

1. 즐거운 나의 집  /2. 지혜와 창의의 공간,?부엌  /3. 내가 외롭다고 느낄 때  /4. 가장 좋은 사교 공간,? 집
III 밥

 1. 혼자 먹어서 좋고,?혼자 먹어도 좋은,?집밥  /2. 남은 음식 싸오기  /3. 1인 가구 상비식품 
4. 들려주는 밥상 ? - 레시피 말고 감각  /5. 들려주는 밥상 ? - 오후의 만찬  /6. 윤택한 식탁을 위한 선택
IV ‘같이’의 가치 

1. 프로젝트 가치삶  /2. 돈이 흐르는 몇 갈래의 길 /3. 밥의 기도  /4. 저마다의 길  /5. 순환의 소비


산다는 게 뭘까, 잘 산다는 건 뭘까.. 하는 다소 무거운 질문이 내 앞에 차려진 밥상 즉 생명을 영위하도록 하는 동시에 나의 육체와 영혼을 연결해주는 밥상에서 시작되기도 한다는 글에 잠시 책장을 넘기던 손을 멈췄다. 우리가 흔히 하는 말, 먹고 살려고,,, 그래서 일하고 돈을 벌고. 그러면서도 그 행위들의 가치에 대해 제대로 가늠해 본 적이 없었는데  내가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밥 뿐 아니라 혼자, 집, '같이' 의 가치 이 4개의 챕터에 담은 내용들에 많이 공감하고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되었다고 고백하고 싶다. 많은 유익한 생활정보들과 나 스스로를 대접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들... 혼자집밥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이 속에 담긴 의미와 가치들을 내놓기까지 저자는 참으로 오랜시간 고민하고, 준비하고, 포스팅을 하고, 전시하고,..그 흔적들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부러 그러했는지는 몰라도 사진들이 흑백인 것은 살짝 아쉽다. '작지만 결코 작지 않은 실천...' 저자처럼 나도 늘 새기고 붙여놔야 할 것 같은 문구. 당연히 돈을 지불했다고 해서 먹을 수 있는 밥, 단순히 그런 의미가 아니라 빵 한조각이 내 식탁으로 올라오기까지의 과정을 인식해보고, 미생물 하나도 그 자리에서 그 역할을 해야한다는 수많은 이치들, 수고한 모든 사람들에 대한 노고 그런 모든 것들에 대한 돌아봄을 담은 밥의 기도도 인상깊었다. 인스턴트에 찌든 아이들에게 나누고픈 좋은 내용이 참 많다.  책에서 충고한대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좋은 식재료로 정성과 따뜻함을 담아 먼저 나에게 대접하고, 내 가족들에게도 먹이고싶은 욕심이 자꾸 생기게 하는 책이다. 그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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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 | 기본 카테고리 2018-06-24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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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

로버트 풀검 저/최정인 역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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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글을 읽을 때의 쾌감... 좋은 글은 나를, 내 삶을 스캔하여 내 생각을 무너뜨리고 전혀 다른 새로운 지점으로 나를 데려다 놓곤 한다. 이럴수가, 하며 즐길 수 있는 여유를 갖고 싶다고 늘 생각했는데 진짜 그런 경험을 안겨주는  책을 만났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이 책에 대해서 얘기만 들었지, 이번엔 처음이었는데 정말 두고두고 틈날때마다 꺼내 읽고 싶어지는 책이다. 왜 인생잘엄록, 필독서 등등으로 언급되었는지 너무나 잘 알겠다. 찾아보니 로버트 풀검님은 한때 카우보이였고, 화가였다가 세일즈 맨, 바텐더, 목사였다고 한다. 이런 이색적인 경력을 바탕으로 그는 정말 주옥같은 에세이를 남겼다. 그것을 통해서 우리로 하여금 새롭고 다채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보게 하고, 풍성한 경험을 안겨준다. 결국 나는 로버트 풀검 님에 비하면 너무 젊고, 가볍게 살았다... 내가 이럴려고  이 책을 읽었나,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글 하나하나가 비좁고 옹졸해진 내 마음에 파고 들어왔다. 행복한 경험있다고 말하고 싶다.

사실...난 집이 가난해서 유치원에 다녀본 적이 없다. 그래서 어릴때 마음에 항상 유치원의 추억을 가진 아이들에 대한 열등감이 있었다ㅋ 그래서 더 끌렸는지 모를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 이 책은 유차원에서 배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꼭  필요한 모든 지식과 일상에서 터득한 지혜와 깨달음을 짧은 에세이 안에 담아내는데 어찌나 재치있고 해학적인지... 먼지에 대한 깨달음 때문에, 화장실 얘기 때문에 폭소하게 되고 또 때론 충격이었고, 나의 상처를 들여다보는 것이 아니라 일과 삶과, 그 안에서 맺게되는 관계 속에서 나는 왜 살고, 어디로 가고 있는지... 늘 생각하고 고민하지만 그건 늘 나에 대한 것이지 주변에 대해, 나와 관계를 맺고 사는 사람들의 행복에 대해서 고민한 적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이기적이고 개인적인 나... 이런 나에게 이 책은 부드럽고 좋은 사람이 되라고, 소박한 일상속에서 행복의 무기가 무엇인지 보라고. 마음에 여유를 가지라고, 니가 늘 옳은 것은 아니라고...읽다보면 혼이 났다가도, 웃음이 나고...정신이 번쩍 들게하는, 영혼을 고쳐주는 좋은 의사선생님을 만난 것 같은 기분마저 든다. 인생의 지혜가 유치원이라는 모래성 속에서 시작되었음을 알려주고, 우리의 마음과 영혼은 왜 방황하고 헤매고 다니는지를 진단해주며, 인생을 살아가면서 마주하게 되는 의미와 가치의 문제 또는 커다란 질문 앞에 이 여러 개의 글은 복잡한 생각에서 벗어나 좀 단순하게 해주는 묘미가 있다. 사랑하는 지인들에게 꼭 추천하고픈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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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급주의 | 기본 카테고리 2018-06-24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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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취급주의

김이슬 저
책밥 | 2018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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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우울     그냥 마셔요. 죽지 않아요,  -231페이지

미리 알립니다   호감과 호의를 잘 구분하지 못합니다. 함부로  다정하지 마세요.


SNS에서 상에서는 꽤 유명하다고 하는데 사실 나는 이 책을 통해 처음 김이슬 작가의 글을 접했다.

취급주의, 뭔가 약하거나 깨지기 쉬운 것을 취급할 때 붙이는 스티커문구. 상자 위에나 붙어있을 것 같은 그 문구가 책의 제목이라니 벌써부터 다루기 힘든 감정을 다루고 있겠구나, 싶어서 조심스럽기도 했다. 하지만 이 작가의 글은 처음이지만 낯설지 않고, 따뜻하고, 그리고 때론 아프고 서늘하게. 누구나 일상을 끊임없이 경험하고, 사유하며 살아간다. 김이슬 작가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그 내용을 아주 솔직하고 담백하게 풀어냈다. 4장으로 나뉘어진 [취급주의]는 짧은 글로, 때론 긴 글로, 중간 글로 가족에 대한 마음을, 사랑과 이별에 대한 자세를, 가난, 그리고 삶과 만남...여러가지를 이야기한다.

이 책을 읽는 사람은 아마  글이 읽힌다고 해서 막 책장을 넘겨 마냥 진도를 나갈 수만은 없었을 것이다. 나도 그랬으니까.

때론 이해하기 어려움 감성도 사연도 있었고. 또 어쩌면 누군가는 감각적으로만 읽혔을수도 있겠다. 그래서 감성이 충만해졌다고 기뻐했을수도 있다. 그런데 단순하게 멋을 낸 글이라기 보다 내게 가장 인상깊었던 점 하나는 작가는 사랑하는 사람 그것이 가족이든 연인이든 잃었던 기억과 헤어짐을 응축해 토해냈다는 점이다. 가장 외로운 숫자, 삼촌을 보낸 글, 그 외의 여러 편을 읽어보면 사람을 놓친 사연, 헤어짐의 과정 등 그 아픔과 슬픔을 오히려 미소짓게 만들며 많은 잔상을 남긴다.  엄마에 대한 글, 가난에 대한 것, 많은 글이 기억에 남지만 간결하게 응축되어 있는 짧은 글 하나하나에 우리가 스치고 지나갔던 소소한 아픔, 잊지못할 큰 슬픔, 놓친 깨달음... 등 행간에 수많은 것들을 담아내고 있다. 부제처럼 따뜻하고, 불행한 우리의 사는 모습, 살아가는 시간들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 

작가의 또다른 글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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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더 젊어지는 미라클 건강법 | 기본 카테고리 2018-06-19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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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10년 더 젊어지는 미라클 건강법

신영아 저
프로방스 | 2018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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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에너지 레벨을 높여서 자신의 생체나이를 재세팅 하세요!' 라는 정성스런 안티에이징 전문가 신영아의 메모를 시작으로 [미라클 건강법]을 읽기 시작했다. 나이 40줄에 접어드니 먹지 않아도 살이찌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뒷목이 땡기고... 내 몸의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는 것을 매일, 새삼 느껴가고 있는 중이었다. 이 책은 무슨 특별하고 돈이 많이 드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다. 아주 쉽다면 쉬울 수 있는(그러나 어려우면 한없이 어렵기만 한) 일상적인 삶의 자세와 태도, 생각의 변화, 그리고 신체활동 등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사실 이런 것들을 모르고 있는 것이 아니다...실천하지 못하고 있을 뿐. 읽으면서 요즘 관심을 갖고 있는 기능의학이나 대체의학에서도 먹거리와 운동, 그리고 잠의 중요성을 대단히 강조하고 있는 추세인데 미라클 건강법 역시 이 중요주제로 관통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낯설지 않았다.  

1장에서는 나이보다 젊고 건강한 사람들의 특징에 대해 설명하고 2장에서는 더 젊고 건강하게 나이 들게 하는 습관, 그리고 3장에서는 이 책의 핵심인 나이보다 10년 더 젊어지는 건강법에 대해서 4장에서는 수면습관과 젊어지는 것에 대한 연관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소식과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한 식사,꾸준한 신체활동과 영양섭취, 그리고 젊어보이는 피부와 건강한 대장상태를 위한 배설의 중요성 같은 것은 아침방송이나 건강채널에서 수도없이 하는 얘기고 규칙적인 생활리듬과 질좋은 수면, 정신적인 행복감을 위한 활동 등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이런 것들을 단순한 지식으로 지나쳐가는 것이 아니라 저자는 내가 건강해지고 싶은 잠재의식 속에 아이디어를 주입하고 계속해서 훈련된 상상력으로 자신을 단련하고 있다고 한다. 또 무엇보다 부정적인 생각을 지양하고 긍정적인 말과 생각을 강조하고 있다.

사실 여기에 나오는 수많은 방법들을 다 실천할 수는 없다. 읽어가면서 건강에 대해, 젊음에 대한 좋은 생각들을 주입시키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훈련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조금씩 해나가면 지금의 무기력한 신체상태에서 조금은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 효소단식이나 7시간이상 숙면은 좀 어렵지만 하루30분 걷기, 면역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 보충, 경혈점 자극과 괄약근 조이기, 부항요법, 인체의 축소판이라고 하는 귀를 터치하는 부분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자세하게 알려줘서 도움이 되었고, 혹사당하기만 했던 내 몸, 앞으로 얼마나 더 쓸지 모르지만 아끼고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할 수 있다. 에너지 레벨을 높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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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My Cat 고양이 집사 업무일지 | 기본 카테고리 2018-06-14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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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Hello My Cat 고양이 집사 업무일지

김혜주 저
동양북스(동양books) | 2018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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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너무 귀여워서 기분이 좋아지는 책. [고양이 집사 업무일지]는 보자마자 구미가 당기고 흥미로워지는 책이다.

이 책은 고양이를 사랑하는 작가가 고양이 집사임을 자청하며 고양이는 생각보다 괜찮은 동물이라는 메시지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쓰여진 책이라고 한다. 이 책은 읽고 보는 내내 크고 작은 소소한 팁부터 시작해서 고양이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응원하는 마음을 듬뿍 느낄 수 있고, 무엇보다 재미도 있으며 고양이의 노년과 고양이를 보내는 순간까지의 기록과 정보를 통해 무언가에 이렇게 마음과 재능을 쏟을 수 있구나 싶어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사실 난 고양이를 길러본 적은 없는데 최근에 아이와 둘이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지인들이 키우는 고양이를 접하거나 유투브나 여러 채널을 통해 고양이의 일상을 엿보고 나서 한번 길러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선택한 책이었다. 나같은 고양이 초보자에게 정말 걸맞는 책이라고 추천하고 싶다. 아이를 길러 본 사람은 알것이다. 무언가를  키운다는 것이 얼마나 손과 정성이 가는 일인지... 책을 보면서 고양이가 이렇게 사는구나, 고양이는 섬세한 동물이구나, 돈도... 꽤 많이 들어가는구나...과연 이대로 고양이를 키울 수 있을까, 싶었지만 읽고나니 훨씬 고양이를 깊이 알게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언젠가 내게, 우리집에 고양이가 생긴다면 자신감까지는 아니어도 아예 초짜처럼 굴지는 않겠지...란 생각이 들기도 했다.(그래도 아직 동네 도둑고양이에게 크게 정이 가지 않는 걸 보니...쉬지는 않을 것 같다)

이 책은 나같은 고양이 초보자가 재미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고양이의 일상과 건강, 음식 등에 대한 상식 뿐 아니라 세세한 심리상태, 문제시 대처방안 등 육아지침서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거기에 전문 수의자가 들려주는 고양이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재미있고 재치있는 그림은 팁이며 일지를 기록할 수 있도록 붙여진 고양이집사 다이어리도 유익할 듯 하다. 고양이에 대해 알고 싶거나 키우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면 적극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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