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tbgftsc님의 블로그
https://blog.yes24.com/tbgftsc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tbgftsc
님의 블로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2월 스타지수 : 별620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23 / 1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내용이 없습니다.
새로운 글
오늘 3 | 전체 382
2007-01-19 개설

2023-12 의 전체보기
매일매일 지구를 위한 작은 발걸음! | 기본 카테고리 2023-12-31 15:42
https://blog.yes24.com/document/1908144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초등환경일력 365

지구하자 초등환경교육연구회 저
시대인 | 2023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매일매일 지구를 위한 작은 발걸음!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타일러 라쉬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감수자인 이영란님께서,

"왜 내가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해야 하냐고 묻는다면, 그건 당신이 여기서 태어났기 때문이다. 지구를 누리며 살아왔고 살아갈 예정이기 때문이다." 라고  말씀하셨을 때 매우 공감이 갔던 기억이 납니다.

 평소 나름 환경에 관심을 갖고 이책 저책을 읽고, '미니멀리즘' '휴지 덜 쓰고 손수건 쓰기' '남은 음식 포장해 오기' '일회용컵 대신 머그컵 쓰기' 등을 꾸준히 실천하는 편이라 '초등환경일력 365'에는 또 내가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이 뭐가 있을까 싶어 기대가 많이 되었어요.
 책 속에는 '자원순환 그림책' 등 환경 보호 관련 책도 소개되어 있고, 유용한 동영상 자료들을 QR 코드로 만들어 제공해서 즉시 찾아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 기후변화 대응전문가와 같은 지구 환경을 돌볼 수 있는 다양한 직업들이 소개되어 있어 '진로교육'도 가능하고, 처음에는 환경일력에 웬 24절기가 들어있지 싶었는데 24절기의 의미와 관련 속담들을 읽어보니 날씨와 농사만큼 '환경'과 관련이 깊은 게 어디에 있을까 싶더군요.
 불가사리가 바다의 청소부라는 점, 고래가 탄소를 많이 저장해 주는 고마운 동물이라는 점 등 몰랐던 사실도 많이 알게 되었고, 주변의 '플라스틱 방앗간'이나 '지구환경 1.5도' 같은 환경 관련 사이트도 검색해 보며 쓰레기 분리수거 퀴즈도 참여해 보았네요.
 환경을 위해 완벽한 '채식주의자'가 될 자신은 없지만, 햄버거를 먹지 않고 쇠고기 섭취량을 줄여 보겠습니다. 이렇게 작은 노력들이 모이고 모여 우리 지구가 덜 힘들어졌으면 합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2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기 위한 애도의 여정 | 기본 카테고리 2023-12-17 10:24
테마링
https://blog.yes24.com/document/19012837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북클러버 리뷰 제출 참여

[도서]선생님을 위한 애도 수업

김현수,위지영,이윤경,김대운 공저
창비교육 | 2023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사실 세월호 사건이나 이태원 참사, 올해의 서이초 교사 등 여러 선생님들의 안타까운 자살 소식들을 연이어 접하면서 그들의 죽음과 남겨진 사람들의 슬픔과 아픔에 대해 계속 마음이 쓰였다. 이 책을 읽으며, 내가 가르쳤던 초3 어린 제자를 교통사고로 잃었던 기억, 초5 제자의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셔서 결국 시골의 고모네로 가게 된 기억, 10여 년 전 친정어머니를 뇌종양으로 보내드린 기억들이 떠올랐다. 

뇌종양으로 돌아가신 엄마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은 3년 넘게 지속되어서 '엄마'를 떠올리는 노래나 드라마를 보면 영락없이 대성통곡을 하곤 했었다. 아직도 우냐는 책망을 들을까봐 샤워를 하면서 물소리에 울음 소리를 삼킨 적도 있었다. 물론, 나의 가족은 내 슬픔을 존중해 주고 실컷 울게 두었지만 말이다. 가족이 없었더라면 나 역시 슬픔을 이겨내지 못하고 우울증이 생길 것 같았다. 친정아버지 역시, 약주만 드시면 내게 전화를 해서 당신이 아내를 제대로 돌보지 못한 부분을 자책하시며 많이 괴로워 하셨다. 일찍 사별을 했기에, 믿었던 하느님도 많이 원망하시곤 했다. "아빠, 엄마가 워낙 천사같은 분이셔서 하느님이 빨리 옆에 두고 싶으셨나 봐요. 우리가 이렇게 슬퍼하는 모습을 엄마는 바라지 않으실 테니, 우리 힘내서 살아요."라고 말씀드릴 수밖에 없었는데 이 책을 읽다보니, 그런 위로는 위로가 아니었구나 싶었다.

완벽한 위로란 있을 수도 없을 테니, 위로에 가까운 말들을 잘 곱씹으며 다음에 누군가가 가족을 잃는다면 이렇게 위로의 말을 전해야겠구나 싶었다. 그리고 '공감과 동정'을 구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애니메이션 추천과 QR코드도 도움이 되었다. 특히, 죽음과 애도에 관한 10가지 교실 대화 및 부록의 실제 수업안은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물론, 이런 수업을 할 필요가 없는 세상이 오는 게 더 좋겠지만 말이다. 단, 학부모들에게나 학생들에게 '죽음'에 대한 사실을 정확하게 안내할 가정통신문의 내용이 없어서 좀 아쉬웠다. 그리고 '발달 단계에 따른 슬픔과 애도' 부분에서, 내용이 대동소이하여 어떤 점에 특히 조심해야 할지 눈에 확 들어오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필요하지만 쉬이 드러낼 수 없었던 '애도'에 대한 여정과 수업을 위한 매뉴얼을 구체적으로 알려 주어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은 책이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1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