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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황제 ~낮과 밤의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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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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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TL인가 하고 표지만 보고 구매한건데 생각보다 스토리나 주인공들의 감정선도 좋아서 재밌게 봤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밤의 카셀 어째 하면서 봤어요. 낮의 카셀도 좋고 밤의 카셀도 좋은데 왜... 둘다 데리고 살자 하면서 봤는데 ㅎㅎ 처음에 제목 때문에 이중인격인가보다 하면서 구매한건데 초반에는 긴가 민가 하면서 봤거든요. 워낙 캐릭터가 둘다 개성있게 나와서 둘인가 싶었는데 역시나 이중인격 이럴때는 둘다 마음에 드면 안되는 걸 다시 한번 느낍니다 어쨋든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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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 내리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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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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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때문에 보게 된건데... 숲의 상황이 너무 미친 남조 때문에 초반에 화가 난 채로 봤습니다. 뭐 이런 마마보이가 다 있나 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숲이 멋지게 파온선언하는데서 그나마 마음의 위안을 품고 봤어요. 그런 상황에 역시 사랑에 상처받은 남주가 등장해서 두 사람이 서서히 다가가며 점점 사랑하게 되는 감정선은 언제나 취향이라서 그런가 재밋었습니다. 기대보다는 조연들이 짜증나는 모습이 있어서 아쉽긴 했지만 뭐 주인공들은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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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발리스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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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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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초반에 온갖 모욕을 받고 자라는 자한의 상황에 화가 났었는데 아크발 때문에 그의 등장 이후로 내내 재밌었습니다. 초반만 넘어가면 정말 꿀잼이네요. 상황이나 세계관도 독특하고 마수와의 게약이라는 점이라든가 그로 인해 일어나는 일들도 재미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아크발의 자한에 대한 마음이 너무 달달한데다가 부러울 정도로 순정적이라서 좋았습니다. 둘이 행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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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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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0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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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잔잔한 분위기라는 리뷰에 구매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정말 스토리가 진행되는 내내 사건이 일어나는 격정적인 분위기 보다는 두 사람의 감정과 남주의 짝사랑에 집중해서 볼 수 있는 잔잔한 분위기의 힐링물이라서 그런가 취향에 맞아서 재밌게 봤습니다. 해주와 동거하게 되면서 나타나는 감정적인 변화들도 재미었고 그로 인해 나오는 감정선이 무엇보다 제일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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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잔의 로스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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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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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스토리는 좀 평범했습니다. 파혼하고 우연히 만난 상대방과 사랑에 빠지는 전형적인 스토리이기도 했고 그닥 개성은 없어서 그런가 스토리나 캐릭터는 좀 평범했어요. 오히려 이야기가 진행되는 내내 바텐더가 건네줬던 칵테일 이름이 자꾸 나오길래 인터넷으로 그거 찾아보는데 더 시간이 걸렸던거 같네요. 칵테일 알못으로 나오는 이름마다 이게 뭔가 궁금했어요. 어쨌든 스토리나 캐릭터 모두 너무 뻔해서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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