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극님의 회귀할 줄 알았어요!를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스포에 유의해주세요.
원작 속 주인공들이 이어져야만 하는 세계 속 서브공, 리암으로 빙의하게 된 공은 42번의 회귀하게 되었지만 이번 회차에도 회귀하겠구나라는 것을 알고 원작 속 메인공(수)인 케이든에게 고백하기로 합니다.
맨정신에 고백하기에 용기가 부족해 술한병을 먹고 고백을 하게 되는데 케이든은 어째서인지 리암을 받아주었고 리암이 졸라서 바로 관계를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다음날 리암은 언제나처럼 회귀할 줄 알았지만 회귀하지 않고 케이든의 결혼하자는 제안에 응합니다.
케이든이 참.... 벤츠네요.
본편은 한권으로 끝이지만 리암이 빙의하게 된 이유라던가 갑자기 회귀가 안 된 이유같은 궁금할만 것도 알려줘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주인공이 아닌 리암 카터가 가장 사랑한 사람은 스승님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