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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을 듣고 기대한 이상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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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9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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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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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속성이라는 희귀한 재능을 가졌지만 그 마력이 고작 1서클에 불과한 리지와인은 간신히
아카데미는 졸업했으나 마법사로서는 살아가지 못하고, 온 동네에 소문이 자자한 심술쟁이
할망구의 마법상점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상점 주인인 게오렌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범인으로 몰린 리지와인은 치안대에 체포되고 마는데......
로 시작하는 짜임새있고 흥미진진한 소설입니다. 로맨스 요소가 직접적이진 않지만 자신의
선안에 들어온 주변인들에겐 친절한 리즈와인과 다른이에게는 예의바르지만 연인에게는 누구보다도 따스한 진정한 차도남 남주의 이야기는 줄거리에 가벼운 훈풍으로
맛을 더해주네요. 줄거리 소개 이상의 내용은 꼭 보지마시고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작가분의 짜임새있는 이야기 구성에 정신없이 빠져드실 수 있을 겁니다^^ 처음 줄거리
소개를 읽고 혹시 오해가 오해를 낳는 고구마 전개를 걱정했지만 그렇게 오해한것이
무색하게 소설은 빠르고 막힘없이 풀려 나가서 재미와 더불어 답답함조차 느낄
수 없어서 더욱 재미있는 소설입니다. 환타지 좋아하는 분, 답답한 전개는
참을 수 없는 분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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