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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마이 라이프 2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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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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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우와 희아의 아이 귤희의 조촐한 가족 돌잔치에 나타난 희아의 둘째 오빠는 희우에게 리스트를 넘기며 욕심을 버리겠다는 암시를 합니다 희우가 공개한 제왕그룹과 천하그룹의 뇌물리스트로 전국이 떠들썩한 와중에 천호령 회장은 희우를 죽이기 위한 살인업자를 보내고 이전 생에 자신이 죽었던 날 희우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하는데......
대선에 도전하는 희우로 마무리됩니다 1부와는 이야기의 줄거리는 비슷하지만 분위기나 구성은 완전히 달라서 느낌이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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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마이 라이프 2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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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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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권까지 읽은 생각으론 2부는 희우와 김석훈 두톱 주인공으로 느껴지는데 1부에서 김석훈이 어떤 인물이였는지 가물가물하네요
상황은 파국을 향해 달려가지만 천호령 회장은 이 모든 것이 자신이 짠 판대로라며 자신만만해 합니다 제왕와 엮인 비리가 정리된 USB를 드디어 손에 넣은 상황에서 희우가 처음 뛰어들게 된 이유는 한상제 변호사의 죽음에 대한 진실이 밟혀지려 합니다 등장인물들이 모두 엮여있고 자신의 욕망을 숨기려 하지 않고 있어서 이야기 전개가 시원하게 느껴지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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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마이 라이프 2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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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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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민과 거래한 장일현은 희우앞에서 당당하지만 거래가 새어나가자 희우를 붙잡고 매달립니다 김석훈은 한미를 빌미로 자신을 협박하는 사람들에게 복수? 를 하기 위해 계획을 틀고 제왕의 천호령은 치매냐는 측근의 걱정을 회장님은 치매조차도 다 계획에 있으셨다로 급반전시키며 발을 빼려는 오명성의 아들을 죽이기를 사주하는데 뜬금없이 천시현이 등장합니다
진행될수록 천시현은 무슨 역할인지 모르겠습니다 김석훈에게 바보 취급 당하는 역할일까요 재벌집 안하무인이라 내키는대로 행동하는 캐릭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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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야밤 독서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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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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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p - 87p
주말, 섬에 초대받은 사람들의 사정들이 하나둘씩 펼쳐집니다
시한부 선고를 받은 연극평론가 아이보는 클라리사와 그녀의 후견인인 사이먼을 관찰하고 싶다는 이유로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섬에서의 하루를 보내기로 합니다 토트넘 구석에서 헌책방을 연 콜린과 로마는 파산 직전의 생활에 지쳐가고 있습니다 콜린은 유부남이고 이제 와서 부유한 부인에게 돌아가려고 머리를 굴리고 있습니다 사이먼 레싱은 피아노에 재능이 있지만 아버지의 죽음 이후 가난해진 자신을 다른 곳으로 보내지 않고 비싼 학비의 학교에 보내준 이전 변덕스런 새어머니에게 고마움과 두려움의 양가감정을 동시에 느끼고 있습니다
각자의 사정은 모두 복잡하고 이들이 클라리사를 매개로 섬에 모여서 어떤 일이 일어날 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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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마이 라이프 2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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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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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령 회장과 오명성 태통령은 독재를 위한 준비에 돌입하고 계엄령 명문인 시위대를 준비하지만 모든 것을 안다는 희우의 연락에 불안해합니다 관련자 여럿이 감옥 구경을 하는 와중에 천호령 회장의 계략에 휘말린 천하그룹은 휘청이다 결국 대표를 감옥에 보내게 되고 소란스러워지는데...
천시현은 그룹의 반을 가지려고 한댔다가 남편을 찾고 싶다고 했다가 남편이 죽었다면 살인자를
찾고 싶댔다가 다시 제왕방송국을 욕심냈다가...진정한 목적이 뭘까요 다 거짓말인걸까요 이 인물만 등장하면 더 혼란스러워집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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