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빨간 구두와 약속과 폴란트 공작님과 토스카
|
기본 카테고리
|
2020-05-31 23:33
|
|
|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
리에는 노래에 재능이 있는 소녀로 성가대의 사랑받는 대원이기도 합니다 그녀의 부모님은 기뻐하면서도 리에가 어떠한 패널티도 없이 성가를 마음껏 부르는걸 이상하게 여기고 리에 역시 부모님 모르게 만나고 있는 (아마도)상상속의 친구 해리를 열심히감추느라 이상한 점을 느끼지 못하는데...
연작을 읽어보신 분이라면 부모님이 누구인지 아실만한 힌트가 초반에 주어집니다 다정한 부부가 된 모습이 흐뭇했네요 처음에는요 ㅠㅠ
해리의 정체도 바로 밝혀집니다
슈바르크가 발트한테 너무 약해서 쉽게 용서하긴 했지만...거기서 끝나지 않고 폴란트 공작의 머리카락을 쥐어뜯은건 그녀다웠네요 육아는 망한 것 같지만 ㅠㅠ 발트...야 임마 ㅠㅠㅠㅠㅠㅠ
리에가 예술학교에 입학을 한 이후로는 해리의 개인레슨이 이어집니다 날아드는 방해공작과 멸시의 말을 정말 아무것도 눈치채지 못하고 와중에 해리의 뒷공작이 빛을 발하게 됩니다
|
|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
|
|
|
|
|
|
|
|
|
|
|
신비한 거울과 검은 숲의 마녀와 성안의 왕자님
|
기본 카테고리
|
2020-05-31 23:14
|
|
|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
인간과 엮이는 걸 싫어하는 검은 숲의 마녀는 원하는 것을 비춰준다는 신비한 거울로 제철 송이버섯을 따면서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 눈에 숲이 묻힌 겨울날 그녀는 쓰러져있는 인간 아이를 줍게 되고 인간에 대해 아는게 없는 그녀는 당황하여 인간출신, 인간남편, 현재손자손녀육아중이라는 선배마녀에게 조언을 구하게 되고 그녀에게서 ‘주운 것은 끝까지 책임지기’라는 조언을 얻게 됩니다
발트라는 이름을 주고 키운 아이가 성인이 되자 인간세상으로 보내려고 준비하지만 발트의 원래 신분을 이용하려는 인간들이 끼여들면서 엉망진창의 이별을 하고 마는데...
연작인 다른 책을 읽다가 이쪽이 먼젓권이란걸 깨닫고 달려왔습니다 포근한 눈 같은 동화 한편을 읽은 느낌이네요 아니 이 발트가 연작의 그 xx가 되었단 말인가라는 감정도 함께 생겼습니다
|
|
|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
|
|
|
|
|
|
|
|
|
|
|
한번 더 반해영
|
기본 카테고리
|
2020-05-31 23:06
|
|
|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
귀여운 제목이라고 생각했는데 반해영이 여주인공 이름이였습니다
해영이 굉장히 솔직하고 참지 않은 성격으로 나오는데 요즘 읽은 이야기 중에서도 드문 성격이라 신선했습니다 가족과 투닥대는 것도 좋았네요 시윤과의 사랑도 잘 해결되고 이야기 전체적으오 정신적 부담없이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나이에 비해 좀 정신연령이 어려 보이지만 내용전개와는 잘 어울렸네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
|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
|
|
|
|
|
|
|
|
|
|
|
유정의 자격
|
기본 카테고리
|
2020-05-31 22:27
|
|
|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교통사고가 난 이후 혼자 살아남아 작은아버지에게 맡겨진 주혁은 자라는 애내 애물단지취급을 당합니다 하지만 작은 아버지 내외의 눈에 보이지 않는 무관심과 그 무관심 아래 무서운 쌍둥이 사촌들의 보는 사람이 욕이 랩으로 쏟아지는 쓰레기짓거리가 있었는데...
시련이 강강강으로 파도처럼 밀려오는데 조각배로 망망대해를 건너는 느낌의 이야기입니다 1권내내 주혁의 사정과 1권 말미의 도준의 초반 오해를 보고 시련이 풀리려면 멀었다고 생각했는데 2권 초반에 풀려가는걸 보고 급방긋했다가 다시 다른 시련이...그 생각을 3권 중반까지 하게 될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ㅠㅠ ㅠㅠ 주혁과 도준이 행복해져서 정말 다행입니다
|
|
|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
|
|
|
|
|
|
|
|
|
|
|
상실의 시간
|
기본 카테고리
|
2020-05-31 19:33
|
|
|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
최악의 가정환경에 교통사고로 제때 치료받지 못해 한쪽 다리까지 저는 도윤은 할머니의 장례식날 나타나서 사망보험금을 요구하는 숙부에게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해주고 대학을 보내준다면 원하는 보험금을 넘겨주겠다는 계약을 합니다 보험금액이 꽤 되어서 결과적으로 숙부의 눈칫밥을 먹게된 도윤이였지만 숙부 역시 아들을 추행하고 폭행하고 아들의 교통사고 치료금 받은 돈으로 자기 입에 술을 붓던 도윤의 아버지와 같은 종류의 인간이였는데...
사고 이전의 기억이 없는 도윤의 본격적인 이야기는 대학 3학년이 되어서 시작됩니다 동기의 소개로 알게된 백주혁이라는 사람은 첫만남부터 도윤을 증오하고 있다는걸 숨기지 않지만 도윤에게는 그와 관련된 기억이 전혀 없었습니다
도윤의 기억이 서서히 드러나면서 사건의 전말이 밝혀지지만 진실 역시 힘들었네요 얽혀있는 인간군상들의 이야기가 드러날수록 약자도 가해자의 입장에 설 수 있다는 문장이 떠올랐습니다 ㅠㅠ
현실에 밀착된 마무리까지 여운이 깊게 남는 이야기였습니다
|
|
|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