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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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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3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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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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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읽었던 작가님 다른 작품과 오니의 일본어 뜻을 떠올리고 엄청난 피폐물이겠구나 생각하고 구매했는데 예상과는 좀 다른 방향이였습니다 오니는 주인공 이름이였습니다
오니라는 단어에서 느꼈던 인상과는 다르게 마을에서 최하층으로 살아가는 주인공이지만 언제나 밝고 명랑합니다 전개가 좀 빠르게 느껴졌지만 그만큼 페이지가 술술 넘어가네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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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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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3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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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와 같은 고아들을 데려와 기르는 현준의 심부름센터에 들어온 의뢰에 서진은 독한 마음을 먹고 자원해 나섭니다 당시에는 이해할 수 없었던 의뢰인의 지시는 서진의 일생을 바꾸어놓는데…
사고의 충격으로 기억상실과 이중인격인 주인공들이 등장해서 이랴기 초반에는 상황파악이 어려웠습니다 ㅠㅠ 서진을 둘러싼 모든 것이 만들어진 것이였지만 그래도 진실됐다고 생각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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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회사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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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31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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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에게는 열심히 일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적당적당 상황을 넘기고 있다는 기술을 스물여덟해 동안 갈고닦은 이동수는 입사한지 일년도 안된 회사에서 워커홀릭으로 명성이 자자한 팀장에게 자신이 찍혔다는걸 받아들이기 어려워하는 상황입니다 혹시나 싶어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티를 내어 봤지만 팀장의 논리에 반파당하고 마는데…
개인적으로 주인공들의 이름이 상당한 장벽이였습니다 ㅠㅠㅠㅠ 십여년전 드라마같은 트랜디함을 느낄 수 있는 책이였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름 문제를 극복하지 못해서 중간에 읽기를 중단하게 되어서 아쉬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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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위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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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31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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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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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발흑안의 무색인과 흑발흑안을 제외한 색의 머리카락과 눈동자를 가지게되는 다색인이 존재하는 사회입니다
두 인종간의 두번의 대전쟁으로 처음에는 무색인이 삼백년후에는 다색인이 노예가 되어 부려지는 상황으로 단은 다색인으로 무색인인 강여름의 노예입니다 여름과 단의 관계는 사실 서로 좋아하지만 티를 내지 못하는 상황으로 여름의 권력가 가정사정과 맞물려 클리셰를 충실하게 따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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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왕에게 비서가 필요한 이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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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31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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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중에 내용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뒷골목에서 어린 동생과 소꿉친구를 건사하며 자란 셀레스티아는 기어이 마법둔치 소꿉친구 세렉을 마법장교로 키워냅니다 십년이 넘는 그녀의 모든 헌신은 세렉이 그녀를 붙잡아 제멋대로 노예로 팔아버리면서 산산조각이 납니다
셀레스티아는 자존감이 맨틀에 닿아있고 악당인 세렉은 자기를 위해서 셀레스티아는 몸과 마음을 모두 희생해줘야 하는 것이 절대적 진리라고 굳건히 믿는 쓰레기입니다…셀리스티아의 심리상태 때문에 패왕의 떠보기가 통하지 않고 읽는 내내 답답함을 가중시키는 느낌이라 제 취향이 아니였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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