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valuable님의 블로그
https://blog.yes24.com/valuable0224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valuable
님의 블로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6월 스타지수 : 별7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22 / 0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로운 글
오늘 1 | 전체 359
2007-01-19 개설

2022-06 의 전체보기
다름에 대한 존중 | 기본 카테고리 2022-06-30 18:27
http://blog.yes24.com/document/16496794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벼랑 위의 집

TJ 클룬 저/송섬별 역
든 | 2021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그냥 모두 평안하기를! 기도하게 되는 책.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마법아동관리부서의 라이너스 베이커가 아서와 선택된 아이들의 '고아원'이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조사하기 위해 파견되면서 겪게되는 이야기.
인간들이 혐오하고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다양한 존재들, 그들을 위한다는 핑계의 고아원이나 학교 등의 제도는 사실 앞서나간 편견으로 그들을 고립시키는 철창이 되어 버렸다. 하지만 통찰력이 뛰어난 사례연구원 라이너스는 편견에서 벗어나 그대로의 모습을 보고 그들의 집을 인정한다. 자기 자신이라는 이유로 세상에서 고립되는 수 많은 존재에 대한 이야기.
.
사실 내가 읽으면서 놀란 점은 루시, 와이번, 불사조는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하면서 실제 현실에도 존재하는 동성애에 대해서는 그러지 못하고 있는 나-였다. 이런 판타지 속에 퀴어 로맨스를 넣어서 현실의 문제에 대한 편견을 알아차리게 해주는 걸 보니 작가는 꽤나 똑똑한 것 같다????
.
샐이 지은 글에서 글자만 보고 글자가 쓰인 종이는 보지 않는, 그저 한 장의 종이인 '나'가 이 이야기 주인공들을 대변해 준다. 얇고 찢어지기 쉬운 종이들이 언젠가 저마다의 꿈을 담은 비행기가 되기를:-) 응원하며 일요일! 책과 함께 즐겁게 쉬었다??
.
전쟁과 산불과 무너지는 수많은 일상들을 생각하며,,, 책을 읽으며 쉬어가는 일요일을 가질 수 있다는 것에, 월요일 출근에- 모두 감사하게.
그냥 모두가 평안하기를,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우리는 어디로 향하는가 | 기본 카테고리 2022-06-30 18:22
http://blog.yes24.com/document/1649677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호모 데우스

유발 하라리 저/김명주 역
김영사 | 2017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저자의 통찰력이 빛난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사피엔스에서는 인류의 발전을 과거에서부터 살펴보았다면 호모데우스는 인류의 미래를 그려보는 작업이 이뤄졌다.

91p. 역사학의 가장 큰 목표는 우리가 평상시 고려하지 않는 가능성들을 인지시키는 것이다. 역사학자들이 과거를 연구하는 것은 그것을 반복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것에게서 해방되기 위해서이다.

542p. 이 책의 목표는 단 하나의 결정적인 시나리오를 예측함으로써 우리의 지평을 좁히는 대신, 지평을 넓혀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가능성의 스펙트럼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 씬 더 넓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는 것이다.

.

역사를 보건데 사피엔스만이 유연한 방식으로 협력하였고 의미를 만들어 진심으로 믿었기에 현재의 발전이 이뤄졌다. 이후 인본주의 시대로 넘어오면서 신이나 종교를 떠나 의미를 구성하고 사회 구성이 가능해졌으며 파시즘이나 공산주의를 겪으면서 사회주의적 인본주의는 더 정교해졌다.

.

그러나 앞으로도 인본주의는 유지될 수 있을까?

이와 관련하여 유발 하라리는 3가지 질문을 제기하는데 1.유기체와 생명의 의미, 2.지능과 의식 중 가치있는 것, 3.알고리즘이 더 발전했을 때의 사회.정치.일상의 변화에 관한 것이다.

현 인류가 과거의 인류보다 결코 똑똑하지 않으며(과거 인류가 더 다양한 지식과 기술이 필요했음) 더 전문화되면서 알고리즘화도 쉬워졌다는 것, 자유의지라는 것이 단지 뇌에서 만드는 생화학 작용이라고 볼 수도 있으며 이는 기술을 통하여 대체 가능할 것이라는 점에서 우리가 원하는 희망적인 답이 도출되지만은 않을 것 같다.

새로운 종교의 후보로 거론된 기술인본주의나 데이터교는 이미 우리의 일상에 스며들고 있기도 하므로 유발 하라리의 질문에 우리도 진지하게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

책을 읽고 줌팅을 통해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린 결론은 결국 중요한 것은 변화에 대처하도록 시대에 맞춘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미 10년 전과 비교했을 때 많은 변화가 있었고 코로나는 그 변화를 가속시켰다.

이런 변화의 시대에 지식은 정말 쓸모가 없을 것이다. 지식을 획득하는 과정의 성실성과 노력까지 폄하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전과는 조금 더 다른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는 점에 동의하고 실제로 조금씩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아직은 가야할 길이 멀지만!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가시있는 그녀의 꽃피우기 | 기본 카테고리 2022-06-30 18:19
http://blog.yes24.com/document/1649676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캑터스 The Cactus

사라 헤이우드 저/김나연 역
시월이일 | 2021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가시가 있어도 아름다워!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알고리즘을 따라 다니다 우연히 알게된 소설이다. 영국 소설이고 드라마나 영화화 되면 딱 좋을 내용인데 역시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화가 결정되었고 리즈 위더스푼이 주인공 역을 맡는다고 한다.

스스로를 매우 이성적, 합리적으로 생각하지만 외부에서 본다면 까칠하기도 한 45세 수잔이 주인공이다. 동생으로부터 전해진 엄마의 임종 소식으로 시작된 이야기는 이후 알게 된 유언장에 대한 반발과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 담긴 다양한 사람과의 관계 그리고 수잔이 변화하는 모습을 담았다.

일단 나는 흥미진진하게 집중하여 읽었다. 엄청난 기승전결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나는 그런 이야기를 더 좋아하기도 하고 후반부에는 추리소설의 느낌과 나름의 반전까지 있는 구성이 알차다. 현실적인 느낌이 소설 속에 잘 녹아 있고 수잔은 제목인 선인장의 의인화가 찰떡같은 캐릭터인데 가시를 시종일관 내보이지만 그 선인장이 자라고 꽃이 피는 것을 응원하게 하는 매력이 느껴진다. 수잔 주변의 다양한 인물들도 적절히 배치되어 중심 이야기와 잘 어우러진다.

격리기간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게 해준 책. 영화가 나오면 또 즐겁게 볼 생각이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도구화될 수 없는 실존적인 삶의 관점 가지기 | 기본 카테고리 2022-06-30 18:17
http://blog.yes24.com/document/1649675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철학이 필요한 순간

스벤 브링크만 저/강경이 역
다산초당 | 2019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도구화될 수 없는 실존적인 삶의 관점 가지기를 목표로!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철학이 삶에 필요한 이유를 제대로 설명하는 책이다. ’실존적인 삶의 관점

덴마크를 매혹한 철학 명강의 라는 소개에 매혹당했는데 책 내용은 생각보다 깊지 않았고 생각보다 매력적이지 않았다. 하지만 의미있는 책이다.

먼저 모든 것들이 도구화되어 가치마저 도구로 이용되는 현실에 대한 깨달음이 있었고 그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가져야하는 다양한 관점, 덕목 그 자체의 가치를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4장의 자기라는 가치는 결국 타인과의 관계에서 형성된다는 부분이 나의 기존 관념과 부딪히면서 새로운 관점을 가지게 해주었다. 우리가 보통 자아실현이라 하면 나를 탐구하고 계발하여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고 이루는 성공의 길 같은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자기계발이라는 압박이 심한 현대사회에서 이 또한 도구화된 관점으로 자기는 결국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 형성되고 이는 양육, 교육과정과 연결된다는 점은 좀 더 본질적인 측면에서 자신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하며 동시에 서로가 가지는 의무도 생각하게 된다.

.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것 중 큰 부분은 관계가 아닐까 생각했다. 자유라는 주제마저 인간이라면 누구나 적극적 자유를 추구할 수 있게끔 길러줄 건강한 공동체를 가꾸고 돌볼 책임이 있다고 이어지는 것을 보면 우리는 많은 부분에서 서로에 대한 의무와 책임이 있는 것이다.

결국 인간이 다른 동물과는 다른 의미를 가지게 된 것은 함께 같은 가치를 공유, 추구하고 협력하는 것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행복을 위해 많은 것들이 도구화된 지금, 행복만이 삶을 가치있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는 점도 중요한 지점이다. 단지 행복을 위한 삶이라면 멋진 신세계와 다를바가 없을 것이다. 각각의 가치가 그 자체로 의미가 있으며 때론 고난이 있더라도 올바른 관점에 토대를 두고 선택과 행동을 하는 것. 그것이 나를 세워주고 나아가 공동체를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라는 관점에 동의한다.

고립되고 개인주의가 팽배한 현대 사회에서 이 책을 통해 공동체의 의미, 각각의 가치 그 자체의 의미에 대하여 생각해보는 것은 꽤 좋은 기회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산사에 대한 이해, 마음의 평안 | 기본 카테고리 2022-06-30 18:16
http://blog.yes24.com/document/1649674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나의 문화유산답사기 : 산사 순례

유홍준 저
창비 | 2018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읽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평안해진다. 부모님과 함께 나가고싶은 마음이 근질근질~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직접 알지는 못하지만 유홍준이라는 사람은 단호하면서도 깊고 따뜻하겠구나, 싶다. 책이 그런 느낌이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사람떼와 돈의 관계 속에서 변화된 산사의 모습과 잘못 복원된 부분 등에 대한 비판은 단호하였고 현재의 모습을 통해 과거를 깊게 바라보고 공부하였음을 알 수 있었으며 우리의 문화유산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느껴졌다. 따뜻함은 유산에 한하지 않고 인물, 그 지역의 사람, 역사 등 다양한 대상을 포함하고 있어 더 풍부한 책이 되었고 풍경이나 절의 자리앉음새에 대한 묘사와 비유에도 마음이 풍요로워졌다. ’앙증맞고 발랄하지만 되바라진 데도, 새침한 데도 없다. 귀엽고 명랑하고 예쁘기 그지없지만 젠체하는 구석이 없다.‘연곡사 사리탑을 묘사한 문구다. 참 귀여운 묘사가 아닌가! 이런 표현들 덕분에 읽는 내내 마음이 간질간질했다. 작가의 다른 책들도 열심히 읽고 싶어진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        
1 2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