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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BL] 노 모럴(No Moral) (외전3) : 낫 디 엔드(Not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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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4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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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이 한줄로 누군가에게 스포가 방지되면 좋겠다 // 강세헌 잘 나가는 변호사인데 말실수함. 연인사이에 할말못할말을 구분못하는 바보임. 역시 지지않는 윤신이 성격과 똘끼충만함이 여전히 사랑스러움. 존댓말로 덤비는데 반말같은 느낌은 이게 뭐지 싶고 엄청 기어오르는데 세헌이가 눈에 뭐가 껴서 다 봐주는게 막권에 와서야 보임. 오래 읽다보니 강세헌 말문 막히는 걸 다 보게 되는데 이건 강세헌이 잘못하기도 했지만 봐주는거겠죠. 독자 모두가 도윤신이 제정신 아닌 걸 응원하는 것을 마음으로 느낄 수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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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비의도적 연애담 특별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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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4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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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방지~스포방지~ 다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뜻밖의 선물임. 기분탓인지 다른권에 비해 원영이가 좀 둥글둥글해지고 어려짐. 살찌게 표현된건지 그림체가 바뀐건지? 반포대교에서 집에 오는 길 너무 재밌어서 여러번 읽음. 물론 사건사고 많은 커플이었지만 왜 싸운 적이 별로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지 ㅠㅠ 싸움 구경이 그렇게 재밌는데 너네 애 안 싸우냐싶고, 그래서 이 커플이 평생 싸우는 것만 보고 싶은게 내 속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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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BL] 칼과 꽃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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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4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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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는 알아서 피해가십시오// 일단 주인공 혜씨 성인데 성씨가 특이해서 구글링하기까지 했음. 세종실록지리지에 있다고 하는데 읽다보니 동양물이긴한데 배경이 한국이 아닌? 어쩐지 집구석에 정원이 엄청 크게 있더라니. 신분을 모른채 만나고 대립하는 집안 등등 어찌보면 뻔한 이야기로 시작되는 1권인데 제일 거슬리는건 연오가 바람만 스쳐도 앓는 병약한 체질인것 같은데 막 돌아다닌다는 것. 각 캐릭터별로 나쁜놈이 왜 나쁜놈이 되는지 개연성이 잘 부여된 편이라고 생각함. 권력 가져본 적 없지만 저 상황이면 부모고 집안이고 필요없죠 암요. 그리고 장르 특성인지 모르겠는데 여기서도 아빠들이 참 상종못할 놈으로 나옴. 집안 문제 트라우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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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비의도적 연애담 외전 0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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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4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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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방지 스포방지 // 대충 표지에 스포되어 있지만 하와이안셔츠 입고 오픈카타고 하와이 어딘가를 주행할 두 사람이 주인공인 줄 알았으나 커플사이에 껴서 함께 "커플"여행 갈 정도의 호태 동희 커플에 더 눈길이 감. 흐지부지 끝나는 줄 알았는데 외전으로라도 확실한 결말로 마무리 해주신 피비님께 박수. 호태랑 동희 어릴때 일화부터 하나씩 짚어가니까 더 재밌음. 서브커플로 조금 아쉬워서 단권으로 이야기 더 풀어도 될 것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약정리마냥 쭉 보여주니까 이 커플로 외전은 없을거라는 느낌이 옴. 하지만 희망을 버리지는 맙시다 여러분. 마지막 팥죽이의 하루까지 한권이 알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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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비의도적 연애담 외전 0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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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4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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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치맥을 준비하고 먹으면서 읽으세요! 치맥! 각자 자기일 잘하는 와중에 같이 건강검진 받으러 다니는 거 보니까 진짜 미래를 생각하는 구나 싶고 이제 진짜 이야기의 끝이 다가온게 느껴짐. 연애 니네만 하냐? 싶게 행동하다가도 질투하면서 싸우고 보통의 연인으로 그렇게 늙어감. 1권 후반에 조선 AU에서 원영이가 참판댁 아들로, 태준이가 천민으로 나와서 존댓말 함. 그런데 본편에서도 윤태준이 존댓말했는데? 싶었는데 시대다르고 신분차이 있다보니까 다르게 와닿음. 보통 머리만 풀어도 바로 머슴행인데 태준이는 상놈으로 나와도 귀티나고 있어보인다는 것을 알게되고 조금 슬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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