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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사서 읽고 싶을 정도로 굉장히 ..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읽어보고 싶.. 
너무 꼼꼼하게 리뷰를 올려주셔서 .. 
리뷰를 보아하니 책 내용도 너무나 궁.. 
이무것도 안 하는 직업이라는 책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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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괴기가 혼합된 활극 | My Reviews & etc 2013-03-30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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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셜록 홈즈 전집 2

아서 코난 도일 저/백영미 역
황금가지 | 2002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추리소설이라기보다 모험담 같은 느낌. 그러나 재미있습니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코난 도일 경의 작품을 읽다 보면, 그는 특정 장르의 고전적 규칙에 충실했다기보다, 어느 작품에서건 그의 장기인 기이한 이야기의 창작과 전달 솜씨를 잘 보여 주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그가 추리소설의 고전 형태를 확립한 작가라고만 생각하지만, 그의 홈즈 시리즈는 그런 엄격한 규칙에서 벗어난 게 많이 보입니다. 어떤 작품은 단지 홈즈가 나온다는 것뿐, 미스테리로서의 특성이 그저 최소한으로만 비칠 뿐입니다. 어떤 작품은 요즘 눈으로 그저 황당한 괴담으로만 보입니다. 그가 진정으로 그의 정신과 여력을 바쳐 몰두했던 분야가 심령학이라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 그는 어느 작품에서건 한결 같이, 캐릭터들의 생생한 모습을 세부 사항까지 드러내는 일에 아주 익숙합니다. 그 캐릭터들이 이리 얽히고 저리 부딪히는 장면은, 아라비안 나이트나 중국 민담에서처럼 이야기의 굴곡이 도드라집니다. 셜록 홈즈를 세상에 낳은 아버지로 우리는 그를 쉽게 인식하지만, 사실 진정한 그의 재능은 다른 쪽으로 더 빛을 발하고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The Sign of Four>도 마찬가지죠. 엄청난 유산을 느닷 상속받게 된 참한 처녀, 물론 돈과는 전혀 무관한 동기에 의해 그녀에 이끌리는 왓슨, 홈즈와 함께 이들이 방문하게 되는 벽지의 거부는 느닷없는 죽음을 맞게 되는데... 사실 독자는 이런 식의 미스터리를 공정한 룰과 조건에 의해 풀어낼 수가 없습니다. 정보는 작가만 알고 있는 게 대부분이고, 심지어 도일 경에 의해 string out되는 홈즈도 그저 연이어 벌어지는 사건의 연속을 처음에야 그저 추격만 할 뿐, 복잡한 사연이 그 뒤에 감추어져 있음을 감도 잡을 수 없습니다. 추리소설이라기보다, 단지 명탐정이 그 이름만 건 모험담이라는 게 정확합니다. 녹스의 10계에 의하면, 초자연적인 능력을 지닌 중국인을 등장시켜서는 안 된다고도 했는데, 이 고전은 이미 그 점에서 룰을 정면으로 깨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려면 어떨까요? 이 소설에는 인도 무굴 제국의 재무 부서와 재정 관할 기관이 존재했던 유서 깊은 도시 아고라를 배경으로, 그곳에서 벌어진 영국 제국주의의 탐욕과 배신, 횡령과 복수라는 기막힌 인간 군상의 뒤얽힘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코난 도일 경은 생전에 철저히 친정부, 친제국주의적 정치 성향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소설 속에는, 지구반대편에서 부질 없는 탐욕을 채우려다 비참한 신세로 전락하는 영국인, 결코 합리화될 수 없는 약탈과 파괴, 살육의 모순을 감당하지 못하고 밑둥부터 허물어져가는 영국 제국주의의 심상찮은 낙조, 그 와중에서도 소중한 가치를 놓지 않고 끝까지 지키려는 숭고한 영혼들의 각축이 적나라하게 잘 드러납니다. 홈즈라는 유명한 강사가 들려주는, 인생과 도덕에 대한 명강의라고 해도 좋습니다. 여기에 과연 전공 증명이나 졸업장이 필요할까요? 어떤 포맷이든 우리 삶에 소중한 영양분이 될 수 있는 성분을 채워주기만 한다면, 그것만으로도 유익한 독서입니다. 더군다나 그 과정이 재미있기까지 하다면, 더 바랄 게 있겠습니까. 홈즈는 여기서 충분히 그 이름값을 하고 있습니다. 선한 왓슨의 캐릭터가 이 작품 속에서 그 감동을 몇 배로 늘리는 구실을 하고 있음은 당연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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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문화 생활 | 서평이벤트 2013-03-30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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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청년 시절 감명 깊게 보았던 영화가 있다. 바로 <장고>다.


장고 DJANGO 1966년작

세르지오 코르부치 감독 / 프랑코 네로 / 호세 카나레야스
네오센스 | 2004년 10월

이 영화는 서부를 떠도는 장고라는 건맨의 활약을 그린 영화인데, 매우 잔인한 폭력 묘사와 통쾌한 반전이 있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타란티노 감독이 새로운 감각으로 빚은 영화가 개봉되었다고 한다.  이것이다.


장고:분노의 추적자

미국 | 드라마,로맨스,액션 | 청소년 관람불가
2012년 제작 | 2013년 03월 개봉
출연 : 제이미 폭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크리스토프 왈츠

어떤 감각으로 현대에 살렸는지 꼭 보고 싶다.



2. 나는 본래 홈즈의 마니아다. 그런데 최근 주석이 붙은 홈즈 시리즈가 새로 나왔다고 한다.


주석 달린 셜록 홈즈 세트

아서 코난 도일 저/승영조 역
현대문학 | 2013년 03월

구입해서 꼭 읽어 보고 싶다.


3. 이번에 과분하게도 예스 24 리뷰단에 선정되었다. 그래서 일단 과거에 제공되었던 리뷰 도서를 좀 읽어 보고자 한다.


백은비사

융이 저/류방승 역/박한진 감수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3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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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문화생활 계획 올리면 선착순 1,000명에게 포인트 500원 지급! | 서평이벤트 2013-03-30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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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ES블로그입니다. 

이번주 일요일까지 딱! 3일만 진행하는 세번째 깜짝 이벤트를 시작 합니다~!!

  

 ※ 응모 포스트 작성시 본문 안에 상품검색을 하신 후 꼭 넣어주세요



응모기간 : 2013년 3월 29일 ~ 2013년 3월 31일 단 3일간! 
당첨자 발표 : 2013년 4월 1일 YES공식블로그 공지사항

※ 주제와 관련없는 응모글, 과거에 작성된 글 등은 선착순 인원에 포함되더라도 당첨에서 제외됩니다.

※ 본인의 YES블로그 주소가 아닌 타 블로거의 응모글이나 주소 없이 댓글로만 작성하시면 당첨에서 제외됩니다



주변 친구들에게 선착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확실하게 소문 내는 방법 3가지~!!

  

1) 이벤트 포스트 스크랩 필수!

2) 아래 Daum View 손가락 버튼 꾹! 클릭!

3) 아래 페이스북 '좋아요' 버튼 꾹!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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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예능력』서평단 모집! | 서평이벤트 2013-03-28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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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예능력』 서평단 모집

 

안녕하세요 민음사입니다.

벌써 주위에는 색색깔의 꽃잎과 초록빛 잎사귀로 가득하네요. 벌써 봄의 한가운데로 걸어 들어온 기분입니다.

 

민음사에서는 새 봄을 맞아 이번 신간 『예능력』 서평단을 모집하고자 합니다.

 

 




 

 

이 책은 고단한 하루를 버티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마음의 힘이 무엇이며, 예능 프로그램이 그것을 어떻게 전해 주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정신과의 하지현 박사의 심리력 강화 처방전

“오늘 하루도 나를 단단하게 지키며, 인생을 재미와 감동으로 채워라!”

 

서평단 모집 상세내용

- 응모 방법 : 리뷰 페이지를 자신의 블로그에 스크랩 한 뒤 읽고 싶은 이유를

간단하고 성실하게 댓글로 작성하여 스크랩 링크와 함께 남겨주면 응모 완료.

- 응모 기간: 2013.03.25 - 2012.04.03 (열흘 간)

- 추첨 인원: 20명

- 서평단 발표: 2013.04.08 (월) 오후

- 서평 기간: 2013.04.10-2013.04.24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가 살면서 꼭 필요한 다섯 가지 마음의 힘이 궁금하신 분들의 많은 응모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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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인사 | My Reviews & etc 2013-03-28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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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셜록 홈즈 전집 8

아서 코난 도일 저/백영미 역
황금가지 | 2002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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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팽이나 홈즈 시리즈는 어린 시절 많은 꿈을 함양하게 해 주는 귀중한 소재였다. 언제나 아쉬운 건 완역본의 출간이었는데, 2000년대 초반에 이런 독서가들의 꿈을 실현시켜 주는 뜻 깊은 일이 여러 번 있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황금가지판 뤼팽의 출간이었고, 홈즈 시리즈의 국내 완역이었다.


백영미씨의 번역에 대해서는 논란이 당시에도 있었으나, 나는 개인적으로 대단히 만족했다. 나이 들어 홈즈의 원문을 코난 도일 경의 문장으로 직접 읽었을 때, 일어 중역판과는 느낌이 상당히 달랐다는 걸 뒤늦게서야 미처 깨달았기 때문이었다. 숙달되고 미스테리의 구조를 잘 아는 추리전문가의 번역도 물론 좋지만, 영어영문학의 구석구석에 밝은 문학 전문가의 솜씨를 구경하는 것도 책읽기의 새로운 재미라는 점을 늦게나마 깨달았기 때문이었다. 백영미씨의 필치는 사람에 따라 "직역투가 거슬린다." 같은 거부감을 표시하는 수도 있으나, 내가 읽기에는 도일 경 특유의 건조함과 위트가 살아 있게끔 신경을 쓴 게 무척 돋보였다.


홈즈의 마지막 인사가 이 단편집에 실려 있다. 그 내용은, 독일과의 전면전을 앞둔 영국의, 그리고 유럽의 정세가 긴박하게 고조되고 있는 국면에서, 더 이상 베이커가 221B에서 자신만의 고독한 삶과 개인적 취향에만 몰두할 수 없음을 느낀 홈즈의 마지막, 국가를 위한 활약을 다룬 단편이다. 독자에 따라, 특히 외국의 독자라면 대단히 노골적으로 애국주의, 민족주의를 드러낸 이런 요소에 대해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문학 작품도 그렇고, 그 작품 속의 캐릭터 역시, 구체적인 역사와 문화라는 맥락 밖에서 생존할 수는 없다.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에 조 디마지오 같은 당대의 스타가 등장함으로써 더 생명력을 지니게 되는 거나 마찬가지로, 이런 역사적인 묘사 역시 오히려 홈즈라는 캐릭터에 구체적인 근거와 역동성을 부여한다.


아쉬운 점은 작품집 초반부에 다소 초현실적인 상황을 묘사한 작품이 대거 끼어든 점이다. 도일 경은 이 당시 다른 일에 몰두하느라 작품의 완성도와 질을 유지하기 힘들었고, 이런 흔적은 그 소산으로 보인다. 홈즈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이런 단점까지도 너그롭게 봐 넘길 줄 알아야 한다면 지나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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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아이들의 친구 뤼팽 | My Reviews & etc 2013-03-28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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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괴도 신사 아르센 뤼팽

모리스 르블랑 원작/조필성 편/오승만 그림/방민호 감수
미래엔아이세움 | 201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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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팽 이야기 한두 권쯤 안 읽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는 최근 외국 출장 길에 마침 책을 준비하지 않아, 기내에서 소일할 거리가 막연했다. 12시간에 달하는 장거리 여행이라 잠으로만 때울 수도 없고, 대뜸 면세점 한 구석에 비치된 게 이것이라 급한 대로 구입했다.


기내에서 책을 펼치고 아차! 싶었다. 아동용 포멧이 아닌가? 그러나 다시 무를 수도 없어 할 수 없이 책을 펼쳐 들었다. 읽어 보니 생각이 달라졌다. 요즘 아이들 책이 어디 우리 시절과 같던가. 나는 예전에 양진성씨 등이 펴낸 황금가지 판을 읽고 상당히 즐거운 독서 체험을 한 바 있었는데, 이 책은 말만 아동용일 뿐 완성도나 그 번역의 충실성 면에서 성인용과 큰 차이가 없어, 기내에서 내내 즐거운 기분으로 읽을 수 있었다.


단편 작품은 모두 5개가 수록되어 있다. 뤼팽 시리즈의 첫 편인 '체포된 뤼팽'이 맨 먼저이고, 아마도 어린이들에게 특별히 인기있을 것 같은 '왕비의 목걸이'도 빠지지 않는다. 이처럼 선정의 센스도 빼어나고, 어린이 도서에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인 그림에 대해서도 칭찬할 만하다. 내 지인이 강사로 출강하고 있는 경민대학교를 나온 오승만 씨가 그림을 맡았는데, 정말 뤼팽의 인상을 잘 묘사했다. 홈즈와 달리 뤼팽은 아직 청춘의 싱그러움이 채 가시지 않은 나이의 댄디한 미남이라, 삽화가의 솜씨가 매우 중요하다. 2003년 작 프랑스 영화 <아르센 뤼팽>에서처럼 묘사된 뤼팽이라면, 세상에 나오지 않는만 못하다. 어린이들에게 범죄자를 미화하자는 게 아니라, 캐릭터의 원형적 이미지는 정당하게 평가해 주는 게 바른 성장과 고른 미적 감각 함양에 도움이 된다는 취지에서이다. 오승만씨의 작품들은 이 점에서 상당히 성공적이다.


요즘 그런 생각을 해 본다. 우리들때야 워낙 읽을 거리가 부족했으니, 성인용이건 아동용이건 닥치는 대로 가리지 않고 읽어들댔지만, 그건 원칙에서 상당히 벗어난 방법이었다. 뤼팽의 작품은 예컨대 어느 귀부인이 그 부정을 약점잡혀 협박범에게 금전을 갈취당하는 장면도 나오는데, 자신의 경솔함을 한탄하며 눈물 흘리는 부인의 장면에서, 어린 독자는 영문도 모른 채 공포감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어린이에게 무분별하게 전달된 컨텐츠의 일부는, 정서에 어쩌면 항구적인 손상을 미칠지도 모른다. 신중하고 보호막이 쳐진 도서는 분명히 따로 있고, 아이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장치이다. 아이세움의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적극 권장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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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교과서 읽는 리스닝&스피킹 Preschool 2] 서평단 모집!! | 서평이벤트 2013-03-28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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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교과서 읽는 리스닝 & 스피킹 Preschool 2

American School Textbook Listening & Speaking Preschool 2

 

저자 : Michael A. Putlack l e-Creative Contents

정가 : 12,000원

출간예정일 : 2013년 3월 28일

 

 

모집기간 : 3월 30일까지

모집인원 : 15명

 

많은 리딩 책에 비해서 스피킹 책은 마음에 드는 것을 좀처럼 구하기 어렵다. 한국 실정에 맞는 책은 잘 없는 평니고 원서를 보면 쓸데없는 자질구레한 내용까지 포함이 되어 있어서 필요없는 부분이 더 많다. 그래서 스피킹은 건너 뛰고 수업을 할때가 많다. 그런데 니트가 도입이 되면서 4개 영역에 다 골고루 집중을 해야 하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스피킹이라는 분야를 무시할 수가 없게 되었고, 그것에 맞는 교재도 필요하게 되었다. 그런 요구조건이 잘 맞아서일까? 이번에 나온 키출판사 리스닝 & 스피킹 책은 참으로 시기 적적한 선택이 아닐 수 없다.

 

- berryberry 님의 서평 중에서-

 

3월 11일 1권이 출간된 후 빠르게 작업하여 2권이 3월 28일 출간 예정입니다. ^0^

 

 

<미국교과서 읽는 리스닝 & 스피킹 Preschool>은요!

 

One, 쓰임이 많은 어휘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Two, 한단계 한단계 단어가 문장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배우고,

        배운 문장은 다시 묻고 답할 수 있도록 했어요!

 

Three, 기초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고, 리스닝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요!

 

Four, 지루하지 않도록 리딩,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의 통합학습시스템 방식으로 구성했어요!

 

Five, 생생한 사진과 그림 자료가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요!

 

 

저희의 소중한 서평단이 되어주세요!!

 

 

<미리보기> 공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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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스러운 민주화의 길 | My Reviews & etc 2013-03-28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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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경제민주화 멘토 14인에게 묻다

강석훈 등저
퍼플카우 | 2013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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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란 한 저자의 주장만이 거기 담겨 있을 때에는, 읽는 이의 마음은 차라리 편하다. 잘 모르는 주제라면 <그저 그런가 보다>하며 공부하는 기분으로 마음 편하게 따라가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잘 하는 주제라면, 보통은 자신이 추종하는 저자의 주장이 쓰여진 책을 읽게 되겠으며, 그런 경우 읽으면서 마음에 갈등이 생기는 경우란 거의 없다. 만약 잘 아는 주제인데, 나와 정반대의 생각을 가진 저자의 책을 읽는 중이라면, 내가 찬성하는 주장의 기조에 맞추어 하나하나 반박하는 재미에 읽거나, 아예 깨끗이 무시해 버리면 그만이다.


그러나 이 책처럼, 서로 극과 극의 상반된 입장이라고 해도 되는 여러 사람의 주장이 한 책에 함께 담긴 경우라면, 읽는 이의 마음은 편할 수가 없다. 어느 주장에 대해, 한 권위자가 "이러이러하다."는 말을 하고 난 후에, 문외한의 입장에서 " 그 말이 맞나 보군."하고 일단 수긍을 한 후에, 바로 이어서 다른 권위자가 등장하여 "그렇지 않다. "며 바로 신랄한 반대 논거를 제시한다. 경제 이슈처럼 사회구성원들의 밥벌이와 직결되는 문제라면, 독자의 마음은 더욱 착잡해진다. 논거의 타당성 여부에 내 주장의 주파수를 맞추어야 하나, 아니면, 당장 내가 몸 담고 있는 회사의 이해관계에 보다 신경 쓰는 게 현명할까? 나에게 당장 이로운 일의 추진에 손을 들어 준다면, 내가 몸담고 있는 보다 더 큰 공동체의 체질에는 그만큼 해로운 요소가 더해질 뿐 아닐까? 반대로, 나의 작은 소속 집단에 이로운 것이 전체 공동체에 해롭다는 논리는, 반대 진영에서 제 이익만을 교묘히 관철하기 위한 전술 수단에 불과한 것 아닌가, 왜 전체에 이롭다고 내 이익이 일방적으로 희생당해야 하나, 나에게 이로운 게 더 큰 거시적 차원에서 해로울 수 있다고 하는 주장은, 그 자체로 전체주의적이니 일단 배격하고 보아야 하는 것 아닌가, 이런 복잡한 생각이 책을 읽으며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자, 당장, '동반성장의 기수'로 근래 이미지가 각인되다시피한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 전 국무총리의 말을 들어 보자. 그는 별로 개운치 않은 갖가지 언행에 얽힌 말썽, 정치적 반대 진영에 의한 조직적 폄훼, 심지어 어떤 여성과의 (확인되지 않은) 루머까지 드러나 공직에서 물러나거나, 혹은 대권 도전의 꿈을 접기까지 했다. 이런 사정들에 대해 확인된 바는 아무것도 없다. 많은 사람들이 의혹과 불쾌감을 표시했으므로, 그는 당시의 유리한 위치에서 한 발 물러설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는 그만의 독자적인 브랜드네임, 즉 케인즈적 거시경제 성장, 핸들링의 옹호자 이미지를 끝까지 잃지 않고, 이명박 정부에서 독립위원회 위상인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되어, 만만치 않은 활약과 적지 않은 기여를 하고 물러났다. 여기서 기여란, 물론 이 책의 주제가 되기도 한  <경제민주화>에 대한 기여를 말한다. 동반성장위원회가 당시 출범할 때만 해도, 사람들은 현재의 경제 상태에 대해 <대기업 독점>이라는 막연한 불만만 가졌지, 구체적으로 무엇이 문제인지를 몰랐다. 동반성장위원회로 컴백한 정운찬은, 국민들에게 아젠다를 분명히 인식하게 해 주었고, 그 자신이 대기업 CEO 출신인 이명박 대통령에게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존재감을 과시하며 무대에 어느 정도 성공적인 복귀를 행한 셈이다. 이후 안철수 후보도, 특유의 <동물원론>으로 국민에게 재벌 독자 성장의 문제를 분명히 인식시켰지만, 첫 주자로서의 공적은 정운찬씨의 몫이었음을 부정하기 힘들다. 이후 다른 문제에 대해서는 별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자제하던 이건희회장도, 유독 정 당시 위원장의 '초과이익공유제'에 대해서만큼은 "그거 공산주의 아니냐."며 민감한 반응을 보인 것도, 역으로 정운찬씨의 무게감과 파급력을 반증하고 있다.


그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자신의 입장을 부언하고 있다. " 초과 이익 공유제는 1920년대 헐리웃에서 이미 시범적으로 실시되던 것이었으며, 놀랍게도 오래 전 삼성전자 내부에서 인센티브제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던 것이었다. 이것을 중소기업에까지 확장시키자는 것이다." 이 주장의 설득력은 처음 보아 명백하며, 더군다나 선례를 외국도 아닌 삼성전자의 예에서 찾는 기민함에는 감탄이 나온다. 하지만, 이건희회장의 주장 취지(공산주의 운운)는, 다름 아닌 바로, (서로 남인)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서로 이익을 공유한다는 그 점에 있는 것이지, 처음부터 남이 아니었던 기업 내부에서 어떻게 실현 이익을 배분하느냐의 문제가 아니었다는 점에서, 이 주장은 난처함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 헐리웃의 예에서도, 프로젝트 완성과 이후 흥행 과정에서는, 참가자가 모두 단일 파트너십에 속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단일 기업 내부 일이나 마찬가지다. 중소기업과 대기업처럼 남과 남의 관계와는 비교될 수가 없다. 아무튼 지금의 대기업 독주체제가 지속된다면, 생존 기반이 약한 경제주체는 국내적으로 모두 도태되는 게 필연이라는 점에서, 정 전 총장의 문제 진단은 일단 바른 맥을 잡고 있다는 점 부인하기 힘들다.


이 책에 나오는 내로라하는 논객들의 주장 중에서도, 이 정 총장의 주장과 가장 선명한 대조를 이루고 동시에 논리적 설득력도 충분히 갖춘 인사를 다룬 파트는, 바로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의 인터뷰이다. 그는 처음부터 재벌 순환 출자 규제를, 아무 보람도 거두지 못항 무익한 발상이라고 주장한다. 그의 주장 중 상당히 뼈아프게 다가오는 부분은, 아무리 재벌의 통제력 약화를 기한다고 해도, 결국 조세피난처 발견이나 막강 로펌의 고용을 통한 법적 방어 수단 동원으로 결국은 제 목적을 달성하고 만다는 주장이다. 이런 취지의 발상에 대해서는 많은 독자들이 거부감을 표시할 만하다. 그런 반응을,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위의 정 전 총장과 같다)이자 대학 교수를 역임한 경제통인 그가 모를 리 없다. 강 의원이 암묵적으로 삼는 논리의 버팀목은, "결국 재벌이 무너지면,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목을 조르는 것과 같다. 이미 마땅한 성장 동력을 잃어버린 한국이, 재벌까지 파괴하고 나면 무엇으로 먹고 살겠는가?" 같은 생각이다. 그는 이런 주장도 하고 있다. "1998년만 해도 삼성의 위기를 말하는 이가 많았다. 현대에 이어 영원한 2위를 논하는 이도 있었다. 내가 유학할 때만 해도 삼성 TV는, 일제 쏘니 제품을 살 때 하나 끼워 주는 덤에 불과했다. 지금 젊은이들이 이걸 상상이나 할 수 있겠는가?" 그런데 이런 주장은, 역으로 말하면, 삼성이 이후 경제 정세에 따라, 그만큼이나 존재감이 미미했던 과거로 얼마든지 회귀할 수 있음을 암시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삼성만 믿고 살다 어느날 총수의 판단 미스로 기업이 위기에 처하기라도 하면, 국민은 그때 가서 누구에게 책임을 물을 것인가?


사는 게 정답이 없고, 많은 이의 생계가 걸린 경제 문제라면, 딱부러지는 정답이란 더군다나 없기 쉽다. 이 책은 독자에게 '속 시원한 가짜 정답'이 아닌, 골칫거리 고민거리를 던져 준다는 점에서 좋은 책이다. 인생이란 정답을 찾는 게 목적이 아니라, 그 정답을 찾는 과정에서 같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과정에서 인격이 성숙한다는, 그 점에 의의가 있을 지 모른다. 이 책에 정답은 없다, 그러나 정답이란 원래 어디에도 없는 거고, 대신 이 책에 진지한 성숙에의 길은 확실히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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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분기 리뷰단 모집합니다 | 서평이벤트 2013-03-27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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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벼c입니다.

 

아침 출근길에 보니 산수유가 꽃망울을 터뜨렸더군요. 정말 길었던 겨울이 가고 봄이 왔습니다~

 

2013년 새로운 운영방식 - 리뷰단 -을 통해 새해 인사를 드렸던 리뷰어클럽이, 봄을 맞이하여 2분기 리뷰단을 모집합니다.

 

우선, 3개월 동안 저희가 무작위로(??) 보내드리는 책에 대해 좋은 리뷰 남겨주신 1분기 리뷰단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꾸벅~) 또한 '저도 하고 싶어요' 게시판에 응모해주시고 계속 기다려주신 여러 회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 2분기 모집은 1분기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모집기간 : 2013년 3월 18일~3월 28일

발표 : 2013년 3월 29일 (발표일 조정 가능)

 

단 1분기 리뷰단과는 다른 점이 있습니다. 일단 응모 전 체크~~!!

 

1. '저도 하고 싶어요' 게시판 변경!!!

3개월 간 리뷰단을 진행해본 결과, 리뷰어 여러분들의 엄청난 능력에 리벼c는 놀랐습니다. 리뷰기간을 준수하시는 것은 물론 좋은 리뷰까지~!

 

때문에 '저도 하고 싶어요' 게시판을 상시 응모 게시판에서, '다음 분기 리뷰단 사전 신청' 게시판으로 변경합니다.

 

즉, 2분기 리뷰단 진행 중에 개인적 사정으로 인해 리뷰를 못 쓰시거나, 리뷰단을 쉬시고 싶다고 하시는 회원분이 계셔도, 추가 인원 투입은 없으며(!!) '저도 하고 싶어요' 게시판은 다음 분기 리뷰단 신청을 맞추지 못할 것을 염려해 미리 신청하는 게시판으로 변경하겠습니다.

 

2. 리뷰 기간 연장

늦은 배송과 이어지는 짧은 리뷰 기간으로 피말리는 리뷰를 쓰셔야 했던 리뷰어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2분기 리뷰단 부터는 리뷰 마감일을 더 늘려드립니다. 

 

3. 리뷰단 탈락 기준

기존의 빡빡한 리뷰단 기준에 맞추시기 힘드셨던 여러 회원 여러분들께 희소식. 리뷰단 탈락기준이 좀더 완화됩니다. 단, 개인적이 사정이 있어 리뷰 작성일을 맞추시기 어려우신 경우에는 반드시!! '방명록'에 미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그 외에 자세한 내용은 아래 공지와 각 분야별 게시판을 확인해 주세요

 


--------------------------------------------------------------------------------

 

1. 분야별로 리벼님들을 모십니다.

분야별 모집은 아래와 같이 총 6개 조로 이루어집니다.

 

*개인 당 2개 분야에 지원/선정이 가능합니다. (1지망 2개 등록 가능)

가)유아/어린이/가정과생활(20명)

나)여행과지리/역사와문화(20명)

다)문학/청소년(20명)

라)인문/사회(20명)

마)비즈니스와경제/자기관리(15명)

바)자연과과학/건강과취미/예술(20명)

 

2. 모집된 리벼님들은 분기별로 활동하게 됩니다.

기존 주별 활동에서 분기(3개월)별 활동으로 바뀝니다.

 

가/나/다/라/마/바 등 6개 조에 모집된 분들은

총3개월간, 각 분야 도서 총 6권(1권/2주)을 리뷰하게 됩니다.

 

*모집된 리벼님들의 개인정보는 활동기간(3개월) 이후 폐기되며, 활동기간엔 해당 출판사에 배송목적으로 제공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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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교과서 | My Reviews & etc 2013-03-25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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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미국교과서 읽는 리스닝 & 스피킹 Listening & Speaking Key Preschool 1 예비과정편

Michael A. Putlack,e-Creative Contents 공저
키출판사 | 2013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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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 있는 집에 가 보면 키출판사 시리즈 한두 권 없는 집이 없다. 특히 취학 전 아동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 필수로 사 줘야 할 아이템이 바로 키출판사 책이다. 전에 나는 <뇌웃사, 뇌가 웃는 사고력 이미지 논술>을 서평단 자격으로 받아 보고, 읽어 본 후, 서평을 올린 적이 있다. 그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과연 <논술>이라는 게 무엇인지, 그 본질을 정확히 꿰둟어 보고, 머리가 굳은 후 억지로, 주입식으로 우겨 넣는 논술 공부가 아닌, 제 머리의 자발성이 스스로 시키는 <알아서 하는 공부>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준다는 데에 있었다.


이 책은 엄마들에게 꽤나 유명하다. 앞서도 말했지만, <미국교과서 읽는 시리즈>한두 권 안 갖춰 놓은 집이 없다. 어린 아이들 있는 집 뿐 아니라, 때를 놓쳤으나 공부 좀 해보려는 성인들도 심지어 독학용 교재로 이 책을 고른 모습도 - 다소 충격적이었으나- 나는 본 적이 있다. 나야 사실 나이도 들었고 직장에서 제 자리도 찾은 처지이므로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다거나, 글로 쓰고 귀로 듣는 데 무리가 있지는 않다. 하지만 나 같은 사람이 사회- 아무리 영어를 중시하는 분위기라고는 하나-에 그리 많지도 않고, 점수를 따기 위해서 억지로 하는 공부가 아닌, 진정 영어를 제 머리에서 자유자재로 빚어내어 한국어처럼 구사하는 마인드, 코르푸스를 만드는 일은 극히 드물게 보는 일이다. 어떻게 해야 제 맘대로 영어를 말할 수 있을까.


해답은 지난 번 <뇌웃사> 리뷰에서도 밝힌 바 있다. 어린 시절부터 논술를 머리 속에, 마음 속에 습관화하듯, 영어도 제 머리와 마음으로 갖고 노는 도구로 만드는 것이다. 답은 유일한 방법이 이것이고, 다른 방법이 있다손 쳐도 결국 가장 효율적인 것으로 드러날 방법이 이것이다. 어려서부터 몸에 배게 해야 하고, 어려서부터 쓰고 갖고 노는 걸 습관으로 만듦으로써, 영어건 논술이건 이를 사용할 때마다 애들의 머리 속에서 엔돌핀이 솟아 나게 해야 한다. 이것이 정답이고, 이것이 유일한 방법이다.


이 책은 경이롭다. 어른이 보면 그저 그런 또하나의 교과서-크기가 좀 큰-처럼 보일지 모른다. 그러나 여태껏 "어떻게 해야 non-native가, 원어민처럼 영어를 갖고 놀 수 있을까?"를 고민한 나같은 사람이나, 어린아이들, 영어를 하긴 해야겠지? 하며 귀여운 나름의 고민을 안고 책을 펼치는 아이들이 보는 눈으로는, 이 책의 구성은 실로 교묘하면서도 정직하며, 참신하기 그지없다. 종전 I am a boy. This is an apple. 하는 식의 구태의연한 방법으로 도저히 극복할 수 없는, 구문론과 어휘론이 일체가 되고, 작문과 듣기가 동일 단계에서 머리 속에 둥지를 트는 이런 구성은, 그간의 유사서에서 도저히 찾아 볼 수 없는 어문학 교재의 쾌거라고 할 만하다. 내 감히 말하지만, 정직하게 제 감각으로 말하고 쓰고 싶은 사람은 어른이건 대학생이건 이 책을 펼치시라. 펼치고, 동심으로 돌아가라. 내가 아무것도 모름을 인정하고, 착한 마음으로 이 책 한 쪽 한 쪽을 훑어 보라. 어학에 발전이 없는 이유는, 자신에게 거짓말을 일삼기 때문이다. 거짓을 버리고 공부하면, 어제 들리지 않던 대사 한 줄이 오늘 모국어처럼 들리기 시작한다. 아이들? 아이들은 본래 마음에 거짓이 없으므로, 그저 이 책을 쥐어주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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