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국의 왕자 사율은 자신을 모델로 야설을 쓴 작가 김청설을 잡기위해서 정한국으로 오게 되고 그곳에서 한남자와 밤을보내게되는데 그가 자신이찾고 있는 김청설이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순수하다 못해서 어딘가 나사가 빠진 청설이 자신의 친구의 뒷배를 믿고 엄청난일을 저지르게 되고 그것이 그렇게 큰일인줄 몰랐던 그가 그를 잡으러온 사율과 인연을 맺게되고 그가 자신을 찾아서 벌을 주려고 한다는것을 알고 충격을 받고 도망을 치려고 하는 그와 처음에는 자신을 모델로야설을 쓴다는 작가를 벌을 주기위해서 정한국으로 오게되고 인연을 맺었던 그가 자신이 찾았던 이라는것을 알고 처음에는 그에게 벌을 주려고 하지만 그와 함께 하면서 조금씩 그에게 끌리는 자신을 깨닫고 당황해하는 사율을 볼 수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악연이지만 수에게 끌리게된 공과 약점이 잡혀서 공에게 휘둘리다가 자신도 모르게 그에게 마음을 열게된 수 둘의 사랑을 지켜볼 수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매력적인 주인공들의 케미로 인해 몰입하면서 잘 읽었고 연작도 다시 찾아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