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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 펜의 정석, 일반 필기편 | 기본 카테고리 2022-07-2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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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GIFT]모나미 펜의정석 (기본) - 일반필기편

모나미,기획상품,정석시리즈
YES24발송 GIFT상품 | 2022년 07월

품질     디자인/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알찬 구성이 좋아요

책을 읽고 줄을 긋고 메모하며 쓰는 것을 좋아한다.
때문에 당연히 문구류에 관심이 많다. 특히 펜을 고를 땐 예민한 편이다.
모나미 펜의 정석, 일반필기편의 구성은 전체 네 가지를 한 상자에 담아 가볍게 선물하기 좋은 구성품으로 나왔다
우선 필기구의 가장 기본인,

1. 삼색 볼펜
손에 잡히는 굵기가 적당하여 손의 크기와 상관 없이 그립감이 좋다,
전체 색상은 온화한 느낌의 연보라 색으로 차분한 느낌을 준다.
검정, 파랑, 빨강으로 0.7m의 굵기다. 필기감은 종이에 닿자마자 미끄러지듯이 잘 써진다. 몇차례 써봐도 일명 볼펜똥이 나와 지면이 지저분해지지 않는다.
간혹, 삼색 볼펜은 색상을 바꿀 때 부드럽게 교체되지 않고 걸리거나 뻑뻑한 경우가 있는데, 모나미 펜의 정석 시리즈는 자연스럽게 교체되어 쓰기 편하다.

2. 샤프펜슬
샤프의 색상도 연보라 빛으로 무광택이라 작은 펜 하나에도 예민한 사람에게 만족감을 준다.
한 뼘 정도의 길이감으로 작은 펜슬통에 넉넉히 들어간다.
샤프펜슬의 모양은 동글동글한 디자인으로 심플하다.
손에 잡히는 엄지손가락 부분에 펜을 조절하는 기능이 있어 쓰면서 샤프심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다.

3. 에딩슈퍼 형광펜
공부하는 수험생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형광펜, 길이감이 한 뼘 정도라 가지고 다니기에 편리하다.
기본 색상인 노란 형광색으로 중요도를 표시하기에 유용하게 쓰인다.

4. 네임펜
유성 네임펜으로 중간 글씨용이라 노트나 책에 제목을 표기할 때 쓰일 수 있다.
유성이라 번지는 느낌도 없고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이와 같이 모나미 펜의 정석 시리즈는 특별하기 보다, 정석이라는 말 그대로 기본 구성으로 
꼭 필요한 필기도구로써 활용도가 높은 기획 상품이다.
펜의 쓰임을 제대로 활용하여 읽고 쓰는 데 감사한 마음으로 사용해야겠다.

이 글은 예스24 리뷰어클럽 체험단 자격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goodsImage

모나미 펜의정석(기본) - 일반필기편

기본은 이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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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일찍 나선 길 | 기본 카테고리 2022-07-2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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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조금 일찍 나선 길

태윤 저
책구름 | 2022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이 글은 '조금 일찍 나선 길'을 읽고 예스 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언젠가 책에서 스티브 잡스의 단순함의 철학에 대해 읽은 적이 있다.

세상을 살다 보면 복잡한 문제에 당면했을 때, 가장 단순한 진리가 오히려 명쾌한

답을 줄 때가 있다.

그래서일까? 잡스는 애플의 디자인을 심플한 아름다움으로 승부했다.

 

이처럼 산티아고를 걷다 보면 머리가 맑아지고, 생각이 명쾌해질 것 같다.

멈출 수 없기에 앞으로 걸어 나가야 한다.

 

이 책은 학교 밖에서 자유롭게 좀 더 다양한 배움이 더 잘 맞는다고 생각한 태윤이와

딸의 조금 다른 선택을 존중하고 스스로 세상을 배워가게 한 엄마와의 산티아고 도보 여행기를

담은 이야기다. 책은 딸 태윤이의 입장에서 걸으며 느낀 감동과 여정을 진솔하게 담고 있다.

 

책을 읽으며 딸과 동행한 엄마의 용기도 부러웠고, 오래전 딸과의 추억이 떠올라 행복해지기도

했다.

빨리 걷는 나와 달리 느리게 걷는 딸과 팔짱 끼고 걸으며, 팔꿈치를 잡아당기거나 슬쩍 밀며

보조를 맞추려 했던 기억이 떠올라 웃음이 났다.

 

이처럼 이 책은 서로를 의지하나 간섭하고 같아지려고 하지 않는다.

책을 읽으며, 모든 관계에서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들과 이야기하면서 낯선 별을 보다니! 내가 상상했던 순례길다운 순간이었다.”(p.18)

 

우리가 여행을 떠나는 이유를 대변해준 말인 것 같다.

내가 누구인지를 잠시 잊고, 낯선 곳의 설렘을 또는 두려움을 고스란히 몸으로 체험하고

그 순간을 느끼고 싶어서 떠난다.

 

산티아고를 걸으면서 마주하는 어른들의 반응이 정말 좋았다. 학교 밖 청소년인 나의 상황이 대수롭지 않다는 식이었다. 오히려 내가 멋쩍어질 만큼 칭찬의 말을 건네주고는 했다. 산티아고를 걸으며 난생처음으로 세상을 마주하는 기분이 들었다. 순례길에서 내가 만난 세상과 사람들의 눈빛이 따뜻해서 기뻤다.”(p.46)

 

사람들은 이상하다. 보편적인 생활 모습은 대다수의 모습일 뿐, 그것이 꼭 타당성을 논할 만한

일이 아님에도 다른 선택을 한 사람을 옳고 그름의 잣대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이 부분을 읽을 때 다행이다 싶었다. 나름의 이유로 선택한 다른 길이지만,

자신의 선택에 두려움도 있었을 텐데 그럴 수 있다고, 믿어준 것 같아 기뻤을 것 같다.

 

책에서 글쓴이는, 휴식은 걷는 데 도움은커녕 오히려 다시 걸을 때 고통스러움이 배가 된다는 걸

깨닫는다. 어쩌면 글쓴이는 인생이라는 긴 레이스에서 꾸준히 지속적으로 배워가는 것이

중요함을 느꼈을지 모른다.

 

산티아고로 가는 길의 여정에서 만난 사람들은 걷고, 먹고, 즐기고, 자면서, 각자의 고민과

또는 상처를 끌어안으며 치유하고 있었다. 그들은 마음과 마음으로 연결되어 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힘겨워 자신의 발만 쳐다보고 걷던 글쓴이는, 어느새 걸으면서 갈색빛으로 물든 들판에

감동하고, ‘행복이라는 글자가 쓰인 돌, 작은 것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며 마음이 긍정적으로

변해간다.

 

불어오는 바람에 몸과 발의 열기를 식히고, 오르막과 내리막을 교차하며 걷고 또 걷는다.

시간이 흐르며 벅찰 만큼 아프던 고통에도 무뎌지고 그렇게 엄마와 딸은 산티아고의 여정을

채워간다. 부엔 까미노!

 

책은 작은 것에 집중하게 한다. 별다른 생각 없이 때 되면 먹는 식사가 아닌,

진심으로 배고파서, 몸이 간절히 원하는 순간을 채우기 위한 맛있는 식사 등 작은 일상

하나하나가 소중해지는 경험을 하며 몸과 마음의 일체감을 배우게 된다.

 

이 책은 나답게 사는 법’, 질주 본능으로 내달리며 살아가는 우리에게 잠시 멈춤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듯하다.

16살 소녀가 쓴 책에서 어른인 나는 나답게 살고 있는지자문하며 본 책이다.

그리고 딸아이와 동행을 한 엄마의 용기 덕에 산티아고 길에 도전하고픈 의지를 갖게 해준

고마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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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이명호 스토리로 암기하는 한국사 | 기본 카테고리 2022-07-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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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해커스 이명호 스토리로 암기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1급·2급·3급) 상

이명호 저
챔프스터디 | 2022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이 글은 해커스 이명호 스토리로 암기하는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심화편상을 읽고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는 인류의 진화 과정이 순차적이 아니라 어떤 사건의 결과라고

주장한다. 그래서 인간의 지능, 직립보행, 두 손의 자유로 도구를 사용하는 등 진화의 이유는

많지만, 인간의 언어, 즉 뒷담화의 능력이 더 많은 발전과 진화의 속도를 빠르게 했다고 주장한다.

 

인간은 뒷담화를 통해 의사소통, 이야기 창출, 신화 창조, 종교, 국가의 법과 제도가 만들어졌고

이에 따른 사회 규범이 생기면서 문명화되었다고 한다. 여기서 우리는 이야기의 힘

긍정적으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이는 이야기를 통해 과거와 현재가 진화, 발전되어 이어지고, 또 미래까지 내다볼 수 있음을

뜻한다. 그런데 이야기는 재밌는데, 왜 역사, 지나간 일이라는 뜻의 역사라는 과목은

지루하고 어렵게만 느끼는 걸까?

 

아마도 시대 흐름에 따른 사건을 이야기로 받아들이기보다 암기해서 시험을 봐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스토리에 온전히 공감하며 읽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은 무조건 암기가 아닌 사건의 원인과 전개 과정 속에서 드러난 시대적 상황을 

개연성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1. 스토리의 흐름과 기출 개념 한 번에 공부하기

2. 자주 출제되는 개념만을 모아 암기하게 하여, 방대한 양의 역사를 핵심 포인트로 익히며

공부할 수 있게 구성

3. 퀴즈와 대표 기출 문제로 실전처럼 연습할 수 있게 구성

 

책의 구성에 따라 활용법을 통해 자신의 공부가 어느 정도 학습되고 있는지,

스스로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은 다시 검토할 수 있게 한다.

 

책은 총 2, 40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그중 상권에 해당한다.

1강부터 20강까지 선사시대의 생활부터 20강 조선의 문화까지 다루고 있다.

 

특히 이 책은 시대별 특징을 읽고, 기출 핵심 키워드를 통해 부분별 핵심 사항을 점검하며

학습하게 돕는다. 또한 서술 자체가 읽는 이로 하여금 마치 소설책을 읽는 것처럼 술술 읽히게

쓰여 있어 쉽게 읽힌다.

 

각 페이지마다 진한 글씨체로 중요도를 익힐 수 있게 하고, 옅은 노란색 줄과 붉은색 글씨와

별표 표시를 하여 학습자가 자연스럽게 암기의 포인트를 외울 수 있게 한 것 또한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역사라는 방대한 양을 공부할 때, 처음부터 외우기식으로 하다 보면 어렵고 싫증을 느끼기 쉽다.

이 책은 한국사를 처음 공부하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청소년, 또는 어른까지도 개념을 알고,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암기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좋다. 또 한국사를 가르치는 선생님이

교재로 사용하기에도 적합한 책이라고 느꼈다.

 

이 책을 읽으며, 학창 시절 앞뒤 가리지 않고 무조건 외우던 생각도 났고,

~ 그 시대에는 이런 생활 문화가 있었고 이렇게 발전되어 사건으로 이어졌구나!’라는

스토리텔링이 되어 아주 흥미롭게 읽었다.

 

머리 안에서 개념이 잡히고, 이해하기 쉬워 굳이 억지로 외우지 않아도 읽기 편하고 좋았다.

하지만 어떤 공부든 이해만 하고 암기하지 않으면 내것으로 만들 수 없으니 이 점은 꼭

인지해야 한다.

한국사 능력검정시험에 도전하는 이라면 해커스 이명호 스토리로 암기하는 한국사 능력검정시

교재로 공부할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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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퐁당퐁섬 대모험 | 기본 카테고리 2022-07-1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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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신비한 퐁당퐁섬 대모험

황선애 글/이혜원 그림
고래책빵 | 2022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이 글은 신비한 퐁당퐁섬 대모험을 읽고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어린 시절 전래동화를 읽으며, ‘왜 사람들은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을까?’

돌아보지 말라는데 돌아봐 돌이 된 전설’' 평소 말 안 듣던 개구리가 엄마의 유언을 그대로

따라 비만 오면 목청껏 울어대는 청개구리 이야기등 수많은 이야기를 듣고 읽으며

사람들이 이상하다고 여긴 적이 있다.

 

그런데 아이를 키우며 알게 됐다. 아이들은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어 해야 하고,

그 호기심이 모든 것의 시작과 성장,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어쩌면 너무나 순종적이고 자기의 속마음을 어떻게 표현할지 모른 채 크면,

몸만 큰 성장하지 않은 어른이 될 수도 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의 울음과 도드라진 행동에는 자신의 마음을 알아달라고,

나한테 관심 좀 가져달라는 숨은 의미가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아이들은 이 책에 나오는

공찬이와 공유, 예솔이처럼 때로는 자신의 마음과 다른 행동으로 상대방과 갈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 책은 동굴 체험을 떠난 공찬, 공유, 예솔이가 신비한 섬에서 겪는 이야기다.

아이들은 위기의 상황에서 서로의 속마음을 알게 되고 협력하여 무사히 돌아오게 된다.

이처럼 책은 신비한 섬에서의 거꾸로 체험을 통해 상대방의 마음을 조금은 살필 줄 아는,

공감력을 배우게 한다.

 

책 속 주인공 공찬이와 공유는 쌍둥이 형제다. 친구 예솔네와 함께 동굴 체험을 떠난다.

동굴 입구에서 만난 한 직원의 선물 거꾸로 팔찌를 차면서 겪게 되는 신비한 섬에서의

체험을 그리고 있다.

 

쌍둥이 형제지만 공찬이와 공유는 성격도 식성도 많이 다르다.

그리고 예솔이는 깔끔한 성격으로 모든 일을 울음으로 해결하려는 듯 잘 우는 아이다.

 

이 책은 빛나는 거꾸로 팔찌를 차고 신기하고 이상한 섬에 도착해, 노란 열매를 마구 먹는 이야기,

또 퐁당퐁 울리는 동굴에서 절대 들어오지 말라는데 곰을 찾아 들어간 아이들,

다행히 위기를 피해 엄마를 만나 제대로 동굴 탐험을 하게 되는 재밌는 동화다.

 

그런데 아이들은 거꾸로 팔찌를 차고 퐁당퐁섬에 들어가 노란 열매를 먹은 후,

생각이나 행동이 평소와 다르게 나타난다.

평소 의젓하고 옳은 말만 해서 공찬이를 화나게 하는 공유는 쉬운 말도 거꾸로 해 공찬의 핀잔을

듣는가 하면, 먹는 거 좋아하고 잘난 척하는 공유를 못마땅하게 여기던 공찬이는

반대로 침착하게 위기를 알아챈다. 또 바쁜 엄마의 관심을 끌기 위해 울음으로 엄마의 품을

찾는 예솔이의 속마음도 듣게 된다.

 

이 책은 저학년이 읽기에 재밌고 흥미로운 동화다.

책을 통해 아이들은 평소와 다른 책 속 주인공들의 행동과 말투를 보며,

나의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고, 평소 씩씩해 보이는

아이도 무섭고 두려운 상황이 되면 오히려 겁쟁이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하지만 이런 분석은 어른의 관점에서 본 경우이고, 아이들은 그저 신기하고 신비한 동굴섬

이야기에서 신기함, 달콤함, 두려움 등 여러 가지 감정을 느끼고, 배우고, 친구끼리 서로 돕는

마음까지 생긴다면 좋은 동화로써의 역할은 충분한 것 같다.

 

조금 더 욕심을 부리자면 어른들은 아이와 함께 읽으며, 아이들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는

노력의 시간이 필요함을 깨달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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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의 기쁨이 천 개의 슬픔을 이긴다 2 | 기본 카테고리 2022-07-0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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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한 개의 기쁨이 천 개의 슬픔을 이긴다 : 조우성 변호사 에세이 2

조우성 저
서삼독 | 2022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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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한 개의 기쁨이 천 개의 슬픔을 이긴다 2’를 읽고 예스24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사람답게 산다는 것’, ‘어떤 삶을 살아야 사람다운 삶인가?’를 끊임없이 되물으며 본 책이다.

그리고 모든 관계에는 아름다운 거리 유지가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게 해준 책이기도 하다.

 

또한 모든 인간관계에서 신뢰가 차지하는 부분이 어느 정도일까?라는 의문과 함께,

그 역시 밑바탕에 이라는 것이 결부되어 있을 경우, 신뢰란 애초에 없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조금은 슬프고 허탈해 마음이 무겁기도 했다.

 

하지만 이것은 인생의 어떤 한 단면일 뿐, 우리가 사는 세상은 여전히 선의를 행하고

또 억울한 이들을 최선을 다해 돕는 직업군이 있기에 일상은 지속되어 가는 것임을

깨닫게 한다.

 

이 책은 저자 조우성님이 25년 동안 변호사로서 직접 겪으며, 보고 들은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체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1권에서는 삶과 태도에 관하여, 2권에서는 일과 선택에 관하여 라는 부제로 진실과 허위,

인간의 위선과 가면에 대해 수없이 고민하게 하는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2권에서는 나를 지키기 위해서는 부당함에 맞서기도 때론 물러서는 용기와 지혜가 필요함을

수많은 인생 이야기를 통해 펼치고 있다.

 

특히 2권에서는 일하면서 겪는 갖가지 부당함과 약자로서 감내해야 하는 여러 사연들이 나온다.

그때마다 저자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으로 지혜를 발휘하여 그들을 돕는다.

 

난 당신을 믿습니다. 당신은 소중한 사람임을 잊지 말아요”(p.21)

을이라고 무조건 당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말자. 을도 갑이 될 수 있다. ‘아는 을이 갑이다’”(p.35)

 

세상에는 늘 옳은 선택만 하고 유용한 사람만이 살아가지 않는다.

때로는 부당함에 맞설 수 있게 공부해야 하고, 또 알아야 자기 권리를 찾고 지킬 수 있음을 강조

한다. 그래서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실수할 수 있다고, 다시 살아가면 된다고, 그러니 스스로를

믿고 삶을 이어가라고!’ 믿어주고 도와주는 친절한 마음이 필요하다고 책은 끊임없이 말하고 있

.

 

이처럼 2권 역시 책 속 사연 하나하나가 말도 안 되는 비상식적 일들이 평범한 소시민의 일상을

뒤흔들고 있다. 그래서일까? 저자가 변호사를 선택한 데는 적성과 마음의 흡족함이 어느 순간에

찾아오는지를 스스로 아셨던 것 같다.

 

책 속의 에피소드를 접하는 모든 순간 느낀 것은,

사람다움,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이 없는 재판이라는 과정, 이 모든 것을 변호사라는

직업적 균형감으로 이성적으로 해결하며, 승소라는 결과를 내야 하는 직업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며 보게 한 책이다.

 

변호사라는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이 직업은, 결코 학업 성적이 우수해서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인간애와 사람에 대한 깊은 이해가 없으면 절대로 할 수 없는

일임을 느끼게 한다.

 

이 책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겪는 희노애락 애오욕이 전부 들어 있다.

보는 내내 짠하고 아쉽기도, 분통 터질 만큼 화가 나기도 하면서 본 책이다.

우리 인생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으니, 섯부른 단정도 감정의 불균형으로 스스로를

망가뜨리지도 말아야 함을 깨닫게 한다. 그리고 누군가의 인생에 대해서 절대로 함부로

쉽게 말할 수 없음을 또 한번 배운다.

그저 평범한 오늘 하루를 잘 사는 것에 무한한 감사함을 느끼게 해준 책이었음을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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